한농연 제21대 회장에 이연수(54세.북이면.사진)씨가 당선됐다.

한국농업경영인장성군연합회(이하 한농연)는 22일 농업인회관에서 제21대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 기호1번 이종기(56세) 후보와 기호 2번 이연수 후보가 출마해 경합을 펼쳤다. 207명(모바일 122, 현장 85)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연수 후보가 110표를 얻어 97표를 얻은 이종기 후보를 13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선거 때 약속한 것은 꼭 지킬 것을 약속드리며 우리 임원진들과 함께 장성군 한농연을 더욱 멋지고 화목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이다.

이연수 당선자는 1966년생, 북이면 출신으로 주로 수도작, 축산업 종사. 경력사항은 전)장성고등학교학부모위원, 전)한농연북이면 회장, 현)청소년아동안전협의회장, 현)한농연장성군연합회 감사로 활동중이다. 수상경력은 국회의원상, 농협장성군지부장상이 있다.

이연수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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