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이어 다시 발탁… 최근 3년간 각종 대회서 메달 13개 획득
장성군청 소속 이수빈 선수(24세)가 조정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9~10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제1차 조정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이수빈 선수가 여자 싱글스컬 부문 2위(08:09:70)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얻는 데 성공했다.
이수빈 선수는 장성군청 입단 첫해인 지난 2018년에도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 싱글스컬 2위를 기록, 국가대표에 선발된 바 있다. 이후 ‘2019 아시아 조성선수권대회’ 더블스컬 2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싱글스컬 3위 등 최근 3년간 13개의 메달(금5, 은3, 동5)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에 조정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이수빈 씨를 포함해 총 15명이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본격적인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장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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