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 화훼산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화훼 품종 연구시설과 화훼 전문 육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시설이 갖춰지면 직접 생산한 종자 및 종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 나아가 국산 종자 채종‧육묘사업을 추진해 외국 종자 구입 시 발생하는 특허권(로열티) 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적으로는 화훼 종묘 국산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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