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샘라이온스클럽(회장 이명근)은 지난 7일 군민회관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헌혈봉사를 실시했다.

방울샘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사랑의 헌혈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특별히 코로나19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어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까지 동참해 60여명이 참여했다. 또 헌혈증을 모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명근 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지인들까지 알려 6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적십자 관계자로부터 혈액수급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인사를 받게 됐다”면서 “동참해 준 회원, 가족, 지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정말 즐겁고 흐뭇한 하루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