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용산마을 진입로 풀베기 자원봉사로 호평

북하면 청년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갈마마을회관에 가전제품을 기증해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하면 청년회는 지난 24일 갈마마을회관에 냉장고, 밥솥, 선풍기 등 1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갈마마을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이다.

북하면 청년회 회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이용이 잦은 마을회관이 침수 피해를 입어,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북하면 청년회는 최근, 중평2리 용산마을 진입로에서 풀베기 자원봉사를 실시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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