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하루 동안 346mm의 폭우에 남면 마령리 외마저수지 둑이 무너져 하류 농경지와 하천에 큰 피해를 입혔다.

외마저수지 둑 붕괴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주민에 의하면 홍수량을 안전하게 유지시켜주는 물넘이 배수시설 공사가 진행중이라 홍수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저수지 뚝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남면 마령리 외마저수지 위성사진(카카오맵kakao map 발췌)빨간 동그라미가 유실된 저수지 둑, 노란줄이 물넘이 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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