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훈 회장 이임

방울샘라이온스클럽 제23대 이명근 회장 부부

장성방울샘라이온스클럽(이하 방울샘클럽) 제23대 회장에 이명근L 취임했다.

방울샘클럽은 지난 25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학교가자 캠핑장에서 회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2대 공경훈 회장이 이임하고 제23대 이명근 회장이 취임했다.

이명근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취임식을 아주 간소하게 치르려고 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심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인사말을 한 후 “우애와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봉사와 사랑을 나누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일조해 나가겠다”면서 “‘우리는 가족 하나된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성의 있는 자선을 베풀어 더욱더 봉사하는 훌륭한 클럽으로 이끄는데 심신을 다해 일할 것을 거듭 다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23대 회장단은 회장 이명근, 직전회장 공경훈, 총무 신갑주, 재무 조하성, 1부회장 김민수, 2부회장 김정용, 이사 박성규·신인수·강삼식·윤효식·이기택·김경태·정훈·민진태 등이다.

방울샘라이온크클럽은 1998년 10월 29일 창립하여 현재 57명의 회원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경훈(왼쪽) 이임회장, 이명근 취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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