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태) 종사자와 참여자 7명은 지난 15일 진원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효나눔재가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도배, 장판교체, 집안 청소, 쓰레기수거 및 자활근로사업단의 희망가득이동빨래방 차량을 이용한 이불·의류세탁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박종태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성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민간위탁지정 복지기관으로 ▲근로 기회 제공 ▲취·창업 지원 ▲자산형성 지원 등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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