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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역 푸드플랜 선정 전남에서 3번째, 5년간 국비 49억 확보남면과 근접한 광주에 푸드플랜직매장 개설 예정, 남면로컬푸드직매장 비상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푸드플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선정된 나주시와 해남군에 이어 전남에서는 3번째다.

지역푸드플랜이란 로컬푸드의 상위개념으로 먹거리를 지역에서 생산, 유통, 소비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먹거리 안전, 환경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전략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푸드플랜 사업은 향후 5년간 국비 49억원을 포함해서 총 1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운영에 44억3천만원,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에 22억7천만원, 농산물가공육성에 15억원, 농산물 안전성 분석에 13억원, 농협푸드플랜협력사업에 21억1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지역푸드플랜 사업에 로컬푸드직매장(푸드플랜직매장) 개설도 포함돼 있다. 장소는 남면과 근접한 광주시 첨단 한국농어촌공사 소유 토지로 알려져 있어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남면농협에서는 매출 급감이 예상돼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14일 장성군과 남면농협 임원을 포함한 농협 관계자들이 남면농협에서 모여 대책 마련을 위한 만남을 갖기도 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향우 5년간 11개 사업의 추진을 통해 농가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농민가공 활성화, 유통체계 구축, 직거래장터 개설 등 농업분야 전반에 걸쳐 균형있는 지원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의하면 2019년도에 전국에서 9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2020년에 장성군을 비롯해서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태정 편집국장  newsin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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