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만 바라보며 ‘올바른 정치인’,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 되겠다

이개호 후보(더불어민주당,담양·함평·영광·장성)가 오늘(15일)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당선이 확정됐다.

이 당선자는 21:240분 현재72.8%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82.9%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개호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먼저 과분한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시 한 번 지역과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오로지 선거기간 내내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입니다”고 감사인사를 전한 뒤 “군민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우리 지역과 호남발전을 위해 약속드리고 추진해 왔던 사업을 조속히 완수하겠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 당선자는 “아울러 여러분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으로 하여금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하여 나라다운 나라, 진정한 국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려주셨습니다. 무한한 책임감으로 그 뜻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라면서 “‘원칙과 정도’를 지키겠다는 정치적 소신을 항상 되새기면서 오직 한길, 지역민과 국민만 바라보며 ‘올바른 정치인’,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개호 당선자는 2014년 1·30 제19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해 81.29%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후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호남에서 유일하게 49.84%의 득표율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당선이 확정돼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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