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임산물 생산과 유통사업 등 산림소득 7개 사업에 31억원을 투입한다.

앞서 군은 지난 1~2월 산림소득 지원사업 사업신청을 받아 3월 농림사업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특히, 올해부터 산림소득사업 보조율이 40%에서 50%로 상향되어, 농가의 호응이 높다.

세부 지원사항으로는 두릅과 떫은감의 포장재 제작과 저온저장고 및 건조장의 설치를 지원한다.

또 병해충 방제기와 선별기, 전동가위, 소형 잔디깎기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그밖에 잔디 생산자를 위해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와 기타 잔디 생산‧재배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며, 대추농가에도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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