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심(사진.58세.서삼면)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숨은의인’에 선정돼 지난달 31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심씨는 2002년부터 18년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분식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요양원에서 외롭게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있다. 

저작권자 © 장성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