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 8명 의원의 재산이 지난달 26일 전남도보에 공개됐다. 

8명의 의원중 심민섭 의원이 33억7천3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이태신 의원이 1억4천7백만원으로 가장 적다. 작년보다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차상현 의장 1억4천만원, 김회식 의원 1억2천4백만원이고, 반면에 오원석 의원은 1억2천만원, 임동섭 부의장은 8천만원이 줄었다.(편집자의말 : 세부사항 중에서 본인과 배우자 외 가족의 재산은 기사에서 다루지 않았음. 50만원 이상은 반올림 했음)

차상현 의장 재산은 작년에 1억1천6백만원이었으나 금년에 2억5천7백만원으로 1억4천만원이 늘었다.

차 의장은 작년에 본인 소유 대지와 단독주택을 매각한 대금 4억5천1백만원 중 일부는 예금하고 일부는 채무를 상환했다. 

차 의장은 본인 소유 토지는 없고 아파트가 1채 8천만원이 있고, 배우자 명의로 대지 1필지 5천3백만원과 창고 2채 3억2천9백만원이 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1대가 있다.

예금은 본인이 1억4천8백원, 배우자가 1억3천만원이 있다. 채무는 본인이 2천1백만원, 배우자가 4억7천5백만원이 있다.

임동섭 부의장의 재산은 작년에 5억4천2백만원이었으나 금년에 4억6천2백만원으로 8천만원이 줄었들었다.

임 부의장은 본인 명의로 논 1필지 1천1백만원과 건물 2채 7천1백만원, 배우자 명의로 논1필지 1천1백만원과 건물 1채 6천1백만원이 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1대, 배우자 명의로 2대가 있다.

예금은 본인이 1억7천3백만원, 배우자가 5천7백만원이 있다. 채무는 본인과 배우자 포함해서 7천5백만원이 있다.

고재진 의원의 재산은 작년에 6억3천4백만원이었으나 금년에 3천9백만원이 늘어 6억7천3백만원으로 늘었다.

고의원은 본인 명으로 전·답·대지·하천 포함해서 37필지 3억3천만원, 건물 1채 8천7백만원이 있다. 자동차는 본인 명으로 2대가 있다.

예금은 본인이 2억8천만원, 배우자가 2천6백만원이 있고, 채무는 본인이 7천5백만원이 있다.

김미순 의원의 재산은 작년에 1억9천7백만원이었으나 금년에 2억7천4백만원으로 7천8백만원이 늘었다.

김의원은 배우자 명으로 토지 2필지 1천1백만원, 건물 2채 9천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본인 명으로는 자동차가 2대가 있다.

예금은 본인이 3천8백만원, 배우자가 8천5백만원이 있고, 채무는 본인이 2천만원, 배우자가 5천2백만원이 있다.

김회식 의원의 재산은 작년에 6억8천5백만원이었으나 금년에 8억9백만으로 1억2천4백만원이 늘었다.

김 의원의 토지는 본인 명으로 4필지, 배우자 명으로 1필지가 있으며 현재가액은 7천3백만원이다. 건물은 본인 명으로 2채 2억1천4백만원이 있다. 자동차는 본인 명으로 2대, 배우자 명으로 1대가 있다.

예금은 본인이 1억9천8백만원, 배우자가 3억2천만원이 있고, 유가증권은 3천5백만원이 있다. 채무는 1억2천6백만원이 있다.

심민섭 의원의 재산은 작년에 33억5천8백만원이었으나 금년에 33억7천3백만원으로 1천6백만원이 늘었다.

심의원의 토지는 본인명으로 14필지, 배우자 2필지 총6억9천만원, 건물은 본인 명으로 1채, 배우자 명으로 1채 총 4억6천1백만원이 있다.

예금은 본인 13억7백만원, 배우자 1억4천8백만원이 있고, 유가증권은 본인이 5억2천3백만원이 있다. 본인과 배우자의 채무는 없다.

오원석 의원의 재산은 작년에 9억5천9백만원이었으나 금년에 8억3천9백만으로 1억2천만원이 줄었다.

오 의원의 토지는 본인명으로 2필지, 배우자 명으로 3필지 총1억6천5백만원, 건물은 본인 명의 사무실 1실 6천8백만원, 배우자 명의 주택 1채 총 1억1천9백만원이 있다. 자동차는 본인과 관련해서 3대가 있다.

예금은 본인 2억7천만원, 배우자 1억9천5백만원이 있고, 채무는 없다.

이태신 의원의 재산은 작년에 1억3천만원이었으나 금년에 1억4천7백으로 1천7백만원이 늘었다.

이 의원 본인과 배우자 명의 부동산은 없고 본인과 배우자 명으로 자동차가 2대 있다.

예금은 본인이 2천4백만원, 배우자가 7천6백만원이 있다. 채무는 본인과 배우자가 3천4백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