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김 2천1백만원, 유 3억4천5백만원 늘어

대한민국전자관보에 장성지역 전라남도의회 의원의 재산은 김한종 부의장 1억1천1백만원, 유성수 의원 10억2천4백만원으로 발표됐다.

지난 3월 26일자 관보에 의하면, 김한종 부의장은 작년에 9천만원이었던 재산이 금년에 1억1천1백만원으로 2천1백만원이 늘었다. 재산이 늘어난 이유는 장녀 명의 아파트 공시지가가 6백만원 상승했고, 금융권 채무 중 2천9백만원을 상환했다. 반면 예금이 1천4백만원 줄었다.

김 부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 부동산은 없고 본인 명의로 자동차만 2007년식 그랜져와 2015년식 그랜져 2대가 있다.

유성수 의원의 재산은 작년에 6억8천만원이었으나 금년에 10억2천4백만원으로 3억4천5백만원이 늘었다. 재산이 늘어난 이유는 본인 소유 토지 7필지와 배우자 소유 8필지, 부모소유 8필지에서 공시지가 상승으로 8천8백만원이 늘었고, 본인과 배우자 명의 건물에서 시가표준액 상승으로 3천4백만원이 늘었다. 또 사인간 채권(대여) 1억5천만원이 발생했고, 배우자가 장성마트 출자지분 2천만원을 양수한데다 채무 중 7천만원을 일부 상환했다. 반면에 예금은 4천만원이 줄었다.

유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토지가 15필지 12억원과 건물은 7개 13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2013년식 코란도와 2017년식 렉스턴 2대가 있다.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부의장 2020 재산공개 2-1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부의장 2020 재산공개 2-2
전라남도의회 유성수 의원 2020 재산공개 4-1
전라남도의회 유성수 의원 2020 재산공개 4-2
전라남도의회 유성수 의원 2020 재산공개 4-3
전라남도의회 유성수 의원 2020 재산공개 4-4

** 십만단위까지 버리고 5십만원 이상은 반올림했음.

저작권자 © 장성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