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조합장 이춘섭)은 2019년 12월 27일 남면농협에서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34개소와 교회 및 요양원에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 달걀, 귤 등은 마을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1월1일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들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봉사할 계획이다.

가래떡은 예로부터 장수를 의미하는 것처럼 한 해 동안 마을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남면농협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춘섭 조합장은 “2008년부터 감장김치, 쌀,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이어 오면서 행복해 하는 주민들의 얼굴들을 잊을 수 없다”며, “항상 우리농촌을 살피며 언제나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남면농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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