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독서로 삶의 길 찾기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21일 장성고등학교와 문향고등학교 학생 310명을 대상으로‘특별한 세상, 특별한 나’를 주제로 김을호 교수의 강연을 실시했다.

오전과 오후 각 학교별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 속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나 자신의 발견 과 자신감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으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이뤄지는 말과 글의 중요성 및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말하기 비법 1131에 대한 실전연습과 WWH131 키워드 글쓰기 실전연습 등 글쓰기와 독서코칭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김을호 교수는 장성 지역 출신으로 지난 9월 장성공공도서관 최초의 명예관장으로 위촉되어 장성지역 관내 학생 및 주민대상으로 독서활동 강의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 및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등 우리나라 독서문화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는 독서활동가이자 서평교육, 청소년・학부모 병영독서코칭 전문가이다. 저서로는 [인성코칭]과 [독공법]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책을 출간하였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은 "평소에 독서를 할 때 막연하게 좋아하는 분야의 책만 읽었는데 강연을 통해 올바른 독서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고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면서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 다양한 지식을 가진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점수 관장은 “이번 김을호 교수의 말하기와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감을 주고,독서하는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 대한 꾸준한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장성공공도서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성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