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40여 년 운영, 의료봉사 활발…

주인영 김청자씨 부부

주인영(78세), 김청자(76세) 씨 내외가 장학기금 500만 원을 지난달 장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주 씨 내외는 1968년부터 2016년까지 장성군청 앞에서 동아약국을 운영했다. 평생에 걸쳐 무의촌 등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주인영씨는 장성밀알회 초대회장으로 1억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한 바 있어 인재양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김청자 씨는 (사)한국예총장성군지부 5대 회장을 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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