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개막 예정이었던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연기됐다.

1일 현재 전남지역 일대에 100~25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군은 개막식 연기를 최종 결정했으며, 태풍의 영향권 내에 있는 4일까지 모든 공식일정들을 취소하기로 했다.

한편, 당초 1일부터 13일까지로 예정됐던 축제기간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장성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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