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3년간 특별교부금 매년 100억원 내외 확보

올해 상반기 39억 원에 이르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는 이개호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019년도 하반기에는 이를 훨씬 뛰어넘는 62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로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시급한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지난 8월 30일 1년 1개월 동안 재직하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직을 퇴임하고 국회의원으로 복귀하자마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예산확보의 달인이라 불리는 이개호 의원의 능력과, 지역현안 해결 의지를 확인한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2019년 하반기에 확보한 장성군 16억원을 비롯해서 4개 군, 10개 사업 총액 62억 원에 이르는 특별교부금의 세부내역을 보면,

장성은 ▲장성 유탕리 서동마을 도로확포장 사업 6억 ▲상림1지구 세천 정비사업 6억 등 12억을 확보했다. 또 그동안 장성군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초정 소교량 소규모 위험시설 개선사업비 4억 원도 함께 반영 됐다.

담양은 ▲용면 두장리 도로확포장 사업 5억 ▲창평면 도시계획 도로개설 5억, ▲안평리 일원 배수로정비사업 3억 ▲ 월산면 사암교 재가설 사업 3억 등 4개 사업 총 16억원을 확보했다.

함평은 ▲농어촌도로 306호선 확포장사업 6억 ▲ 노후교량 환곡교 보수보강공사 10억 원등 총 16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영광은 ▲다목적 행정선 신규건조 15억 ▲ 설매2교, 지산대교 위험교량 보강공사 3억 원등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특히 영광군이 확보한 다목적 행정선 신규건조 사업의 경우 특별교부금으로 교부된 첫 번째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62억 원에 이르는 특별교부금을 확보함으로써 이개호의원은 2017년 108억, 2018년 99억, 2019년 101억 등 지금까지 20대 국회 3년간 매년 100억원 내외의 특별교부금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렇듯 매년 특별교부금 확보에 있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배경에는 행정안전부에 현안해결을 위한 특교배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청한 이개호의원의 전방위적 노력과 지역구 지자체장들의 상호 협력체계가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개호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을 통해 우리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면서 “곧 2020년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심의 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국비예산의 추가 확보 및 증액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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