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성군협의회장에 김재남(67세.사진) 전 장성군의회의장이 위촉됐다.

김재남 협의회장은 장성군의회 의장, 국제로타리 3710지구 장성중앙클럽 회장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사)대한노인회 전남지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헌법 제92조)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었다.

특히 대통령직속자문기관으로써 국내·해외의 자문위원들이 다변화하는 주변국의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제19기는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 ’신한반도 시대‘기반 구축>을 활동목표로 총19,000명의 자문위원(국내 15,400명, 해외 3,600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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