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태) 자활근로참여자와 종사자 50여명은 지난 12일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을 선언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 발발배경과 참여방법 등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먹지 않습니다’, ‘입지 않습니다’ 등 보이콧 재팬을 외치며 “일본 정부가 일방적인 경제보복을 철회하고 과거사에 대해 진정으로 반성과 사죄를 할 때까지 일본상품 안사기, 일본여행 안가기 등 작은 실천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종태 센터장은 “일본이 경제보복 조치를 철회해 한일 양국이 보다 우호적인 관계를 회복하기를 바라며, 장성지역자활센터도 범국민적인 불매운동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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