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지난 26일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 국악인 박애리 명창과 함께하는 우리가락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성공공도서관이 지역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토크콘서트는 지역민 350여명이 참석하여 ’국악인 박애리 명창과 함께하는 우리가락‘이라는 주제로 90분간 펼쳐졌다.

혁신전남교육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전남교육 명예대사로 위촉된 박애리 명창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그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방에서 살다보니 문화컨텐츠를 가까운 곳에서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장성공공도서관에서 박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장성공공도서관 김점수 관장은 “흥겨운 남도 국악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애리 명창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우리가락을 통해 우리 문화의 멋과 맛을 만끽하는 힐링의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성공공도서관이 장성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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