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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송중 향우, 모교 백암중에 ‘교목, 은행나무’ 기증기증식 갖고 장학금 기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다짐
(주)그린솔라 류송중 대표

백암중학교 교목 은행나무가 뒤 늦게 류송중(북중7회) 동문의 기증으로 학교 화단에 식수돼 학부모와 지역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류송중 (주)그린솔라 대표는 광주·전남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으로 자수성가한 사업가이며, 북이면 모현리 출신으로 백암중학교 전신인 장성북중학교 7회 졸업생이다.

류대표는 얼마 전 고향 지킴이 동문들로부터 ‘학교가 새로 건립되면서 많은 나무들이 사라져 교정에 교목인 은행나무마저 없어 안타깝다’며 은행나무 기증을 제안 받았다. 류 대표는 동문들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고 곧바로 150년이 넘은 은행나무를 인근 분재원에서 구입해 최근에 학교 화단에 식수했다. 지난 14일에는 학교 관계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기증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학금도 기부했다.

류 대표는 “교목인 은행나무 기증을 제안해 명분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동문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장학회도 결성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도덕의식을 잃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명 교장은 “류송중 대표께서 150년 이상 된 은행나무를 기증하고 장학금도 기부 해 감사하다. 또 앞으로 매년 장학금 기부를 약속했다”면서 “저희들이 보답할 수 있는 것은 학생들을 잘 가르쳐서 미래 핵심 역랑을 갖는 세계적인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백암중학교는 전남 최초의 기숙형 공립학교로써 1969년 개교한 장성북중학교 자리에 북중, 신흥중, 약수중이 통합된 학교가 기숙사와 함께 새롭게 지어져 2015년 3월 2일 백암중학교 명으로 신입생 36명의 첫 입학식을 가졌다. 당시 전교생이 94명이었으나 현재는 112명이다.

이태정 편집국장  newsin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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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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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이면 2019-06-20 14:34:17

    류송중 사장님 참 의미있는 일 하셨네요. 사업 잘 되길 기원합니다.   삭제

    • 옐로우시티.장성 2019-06-16 13:04:12

      150년된 은행나무 장성에 옐로우시티 명물나무 모교에기증하신 대표님 사업번창 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성에는 가로수 은행나무 축제할수있도록 군민에 한사람으로 권장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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