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Wee센터는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동헌)와 함께 20일(월)부터 29일(수)까지, 복지사각지대의 초·중·고 학생 25명의 가정방문을 통해 희망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인 ‘좋은이웃들’ 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을 위해 Wee센터와 연계하여 비수급가정의 복지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 가정에 생필품 현물 20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생필품을 지원 받은 남면의 오◯◯학생의 조모는 후원물품을 보더니 눈물을 글썽거리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장성교육지원청 김상윤 교육장은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데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라며, 희망의 후원 물품과 더불어 학생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로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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