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사춘기 자녀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부모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7일 제1141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안정희 마음맞춤연구소 소장의 강연이 펼쳐진다.안정희 소장은 2009년부터 14년째 현장에서 활발하게 상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부모교육 전문가다. 지금까지 3000회 이상의 강연과 상담을 통해 6만여 명의 부모와 청소년을 만났다.저서로는 ‘사춘기 자존감 수업’,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이 있다.안 소장에 따르면 사춘기에는 행동, 감정, 생각의 세 가지 영역이 모두 위기를 맞는다. 이를 잘 극복해야 어른이 되었을
장성향교(전교 김영풍) 서도반 수강생들이 2022년 제15회 광주전남 서도대전(書道大展)에서 특선 7명, 입선 2명 등 총 9명이 수상해 문향장성(文鄕長城)의 명성을 더욱 빛냈다.수강생들은 그간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이번 서도대전에서 정희권, 김영풍, 김병표, 변순숙, 김영신 유림이 행서부문 특선을 수상했으며, 해서부문에서도 김제룡, 박상곤 유림이 특선을 받았다. 또 해서부문에서 김인숙, 채동석 수강생이 입선을 받았다.서도반 수강생 10여명은 매주 1회 장성유림회관에 모여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실력을 배양해 왔으며, 매년
전라남도는 목포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함께 12월까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공공언어 사용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주민과 공무원 456명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인식 및 개선’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최근 공공언어의 의미를 몰라서 곤란했던 경험이 있다’의 응답이 67%에 달했고, ‘(공공언어) 개선 정책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는 응답은 29%였다.이에따라 전남도는 올해 공공언어 사용 실태조사를 통해 도민이 많이 접하는 보도자료, 도 누리집의 고시문, 공고문, 법정 민원서식, 홍보물 등 전남도의 공문서 사용
휘인조지현전통음식연구소(소장 조지현)와 보물섬가든(김하윤), 명지회관(안소연), 가을빛묵은지(양순님)는 ‘2022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조지현 소장의 최고지도자상과 더불어 대상 3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장성 음식문화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했다.‘2022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지난 6.4~5일 대전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마스터셰프한국협회’와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최한 유럽 공식 승인대회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요리경연대회로 평가받고
중앙초등학교 정지우(4학년.父정덕진) 학생은 제5회 서라벌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 원화부에서 80타로 4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서라벌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는 서라벌신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대회이며 지난달 23-24일 보문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문무부 72명, 선덕부 92명, 화랑부 24명과 원화부 24명을 합해 전국 각지에서 총 2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정지우 학생은 24일 24명이 참가한 원화부(초교 1~4학년 여자 11세 이하)에서 80타로 4등을 차지했다.이로써 정지우 학생은
지난 3월 통수식을 가진 ‘황룡강(인공)폭포’가 ‘ 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가동되다 말다 해 방문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28일 황룡강을 방문한 A씨는 “황룡강 꽃강 축제로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 인공폭포에서 물이 흐르지 않는다. 폭포는 왜 만들어 놨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고 했고, 또 B씨는 “얼마 전 21억원이나 들여 폭포를 만들었는데 물이 나오다 말다 한다”면서 “우려했던 대로 예산만 낭비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이와 같은 불만에 대해 담당 공무원은 “프로그램대로 20분 쉬고 20분 가동 된다.
10억 송이 꽃으로 물든 장성 황룡강에서 펼쳐지고 있는 (洪)길동무 꽃길축제 방문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콘셉트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장성군은 일상회복의 시작과 맞물려 3년 만에 열린 축제인 만큼,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개‧폐막식을 생략하고 버스킹과 전시, 체험행사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축제 규모는 간소화했지만 금영화,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봄꽃들은 10억 송이 이상 풍성하게 피었다. ‘인생샷’ 명소인 포인트정원도 곳곳마다 오밀조밀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쿠키와 과자로 집을 짓거나 앵무새와 사진을 찍고, 메뚜기를 잡는 등 독특한 체험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다.옛 공설운동장 부지에서는 각종 놀이기구와 전동열차, 수상자전거도 운영 중이다.단,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조기 종료 또는 주말에만 운영되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061-390-7242)를 해보는 것이 좋다.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일요일인 29일까지 열린다.
장성군이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파가 집중되는 광주송정역에서 ‘장성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는가 하면,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SNS 홍보에도 팔을 걷었다.먼저, 장성 관광 홍보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주송정역 2층 대합실에서 열렸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홍보와 편백제품 등 장성 농특산물 전시, 꽃차 시음 행사가 마련됐다.장성군은 광주송정역 이용객들에게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홍보 전단지와 함께 편백 향주머니, 편백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는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9일 밝히면서 “총상금은 3,500만원으로 2022년 제1회 전남청소년예술제가 전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고 알렸다.2022년 제1회 전남청소년예술제는 BOOM(붐)! BOOM! BOOM!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예술경연 대회로 전남예총, 전남청소년예술제 조직운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의회에서 후원으로 개최된다.참가 대상 자격으로는 9세부터 19세까
장성군이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를 연다. 2019년 개최 이후 꼬박 3년 만이다. 군은 지난주 열린 축제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같은 사안을 최종 결정했다.이번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오랜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지만, 장성군은 아직 방역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로 보고 있다. 군은 개‧폐막식을 생략하고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콘셉트로 올해 축제를 구성했다.첫날인 20일에는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동춘서커스팀의 개막공연이 축
장성문화원(원장 김봉수)이 입암산성에서 나라를 위해 자기의 몸을 초개 같이 바치며 싸우다 전사한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업적을 기리고자 입암산성 위령제와 산신제를 3월 31일 입암산성 위령제단에서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윤섭 부군수, 반강진 노인회장, 김영풍 장성향교전교, 조복래 동학농민기념사업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윤진장군 후손 및 문화원 회원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위령제는 환란이나 외침을 받았을 때 나라를 위해 자기의 몸을 받쳐 싸우다 전사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업적을 기리고자 봉행하는 제사
장성향교는 지난 1일 장성향교 명륜당에서 정관계인사 및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대 문영수 전교와 제47대 김영풍 전교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김영풍 신임 전교는 취임사에서 “이임하는 문영수 전교님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청소년 유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젊은이들에게 ‘친근한 향교, 찾고싶은 향교’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장성지역의 구한말 항일운동 역사를 재조명해 기우만, 기삼연 의병대장의 사적지 복원과 기념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홍
황룡강 인공폭포(이하 황룡강 폭포)가 예산낭비라는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최근 준공검사를 마치고 21일 통수 기념식을 가졌다.황룡강 폭포는 군비 18억원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합해 21억원이 투입된 인공폭포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폭포·동굴 높이 10m, 길이 20m, 통신지중화 450m, 테크길 340m, 테크광장 25m, 가로등 8개 등이다.이날 통수 기념식에는 코로나19(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1-200명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군민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유두석 군수는 기념사에서 “황룡강 폭
문영수 장성향교 전교가 성균관유도회 전라남도본부 제23대 회장에 취임했다.지난 16일 나주시 유림회관에서 성균관유도회 전라남도본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본부 임원과 각 지부 회장, 시·군 향교 전교, 각 지부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문영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국 으뜸의 전남유림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유교의 참된 가치인 孝悌忠信(효제충신)을 실천하고, 仁義禮智(인의예지)가 지켜지는 대동사회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의
장성군이 건립 중인 ‘가족센터’가 전국 규모 공모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고 군은 밝혔다.장성군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가족센터를 건립 중인 전국 9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1년 가족센터 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성군이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 내 유일한 수상 기록이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공간 구성의 적정성과 보편적 디자인(UD) 계획 안전성, 운영 계획의 타당성 등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내부 공간 구성과 외부 디자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
장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군은 ‘홍길동과 함께하는 그린토피아 탐험여행’ 사업을 공모해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장성에 살았던 실존인물 홍길동을 주제로 한 ‘홍길동테마파크’의 관광자원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창출과 활력 증대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황룡면(홍길동로 431)에 위치한 홍길동테마파크는 27만 5763㎡ 부지에 원형 그대로 복원된 홍길동 생가와 산채체험장, 생태학습장, 국궁장, 청소년야영장, 숙박시설(청백한옥) 등을 갖췄으며, 매년 5월 황룡강과 함께 洪(
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영수)은 장병들의 독서 문화 정착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한「진짜사나이, 도전! 독후감 대회」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도서관은 2014년부터 매년 군장병들을 위한 독서진흥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독후감대회를 개최하여 한 달여간 자유주제로 장병들이 원하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여 메일로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작 11편을 선정하였다.대회 결과, 장원을 수상한 박종민 상병을 비롯
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영수)은 지난 11월 29일에 장성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사람들」 강연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도서관 여행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도서출판 나무연필의 임윤희 대표와 한국그림책문화협회 노미숙 이사장을 초청해 도서관과 사서, 그리고 책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연계 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도서관 여행하는 법」의 저자이기도 한 임윤희 대표는 직접 여행하며 찍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공도서관 사진 자료와 함께 도서관의 역할과 그 안에서 활약하는 도서관 사서들의 활동을 들려주었다. 선진 도서관
지난 1일 장성군민의 날을 맞아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군민의 상 수상자 가족 등 최소한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 강성수 장성문화원 이사,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강신영 국립심뇌혈관센터 실무추진위원장, 이기상 장성감연구회장이 장성군민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교육‧문화‧예술부문 수상자인 강성수 이사(북이면)는 대한민국향토문화미술대전 종합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군의 위상을 높였다.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서삼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