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신비로움과 감동을 선사할 새로운 야경 명소의 탄생을 알렸다.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상무평화공원(삼계면 주산리 407번지) 내에 조성된 음악분수를 운영한다.296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다. 회당 30분간 감상할 수 있으며, 운영 횟수는 오후 2회(15:00~15:30, 15:40~16:10), 저녁시간 2회(19:40~20:10, 20:20~20:50)다.8월부터 음악분수 감상은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정식 개장을 위한 준비단계다. 장성군은
장성군이 26일 우리음식연구회 종강식을 끝으로 올해 농식품모임체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농식품모임체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역 내 농식품 제조 관련 연구회에 강사료, 재료비, 교재비 등 교육 전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우리음식연구회와 전통주연구회, 식초연구회를 지원 모임체로 선정하고 총 3050만 원 규모를 지원했다.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지원을 통해 장성사과 약선요리와 곶감단자, 오색밥상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차림법을 교육받았다. 강의는 전통음식연구소 조지현 소장이 맡았다.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김한
장성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교실 운영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한다.장성군립도서관(중앙·삼계도서관)은 총 17개 강좌로 구성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230여 명으로 현재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중앙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음톡톡 책이랑 놀자(초1~2) ▲책과 함께하는 성평등 이야기(초3~5) ▲안녕달 상상 푸드아트 ▲도전! 스포츠 스태킹 ▲두뇌반짝! 생태놀이 등 9개 강좌를 진행한다.특히 ▲찾아가는 금융교실은 청소년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딱딱하
장성군이 홍길동테마파크 수경시설 가동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여름 물놀이 장소를 찾고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축령산 편백숲과 남창계곡, 백양사, 황룡강, 장성호 등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장성군은 ‘홍길동’이 태어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인 의적 홍길동은 조선실록 연산군일기에 5회, 중종실록에 4회, 선조실록에 1회 언급된 실존인물이다. 장성군은 역사적 고증을 통해 홍길동이 장성 아치실마을에 살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홍길동테마파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VR체험-존(zone)’ 운영을 시작했다.도서관 1층에 설치되어 있는 ‘VR체험-존’은 롤러코스터, 스포츠, 어린이, 공포체험을 주제로 한 140여 종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무료로 즐기는 공간이다.1회당 체험 시간은 2~12분이며, 1일 1회만 이용 가능하다. 6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오는 24일까지는 시범운영기간으로, 토‧일요일 1시간(13:30~14:30)씩 운영한다. 2인 1팀 기준 하루 10팀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만 받고 있다
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영수)은 갤러리 뜨락에서 7월 31일까지 정순남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 속에서 만나는 아이들을 소재로 하여 ‘나는 나무’, ‘내 친구’, ‘추억’ 등 테라코타 작품 23점과 ‘동행’,‘친구들’등 그림 작품 8점을 전시한다.작품의 소재는 나의 삶 속에서 만나는 사람과 자연이다. 작가는 아이들의 맑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법을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고 말한다.정순남 작가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5·18민주화 운동기록관, 목포문
장성군이 사춘기 자녀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부모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7일 제1141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안정희 마음맞춤연구소 소장의 강연이 펼쳐진다.안정희 소장은 2009년부터 14년째 현장에서 활발하게 상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부모교육 전문가다. 지금까지 3000회 이상의 강연과 상담을 통해 6만여 명의 부모와 청소년을 만났다.저서로는 ‘사춘기 자존감 수업’,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이 있다.안 소장에 따르면 사춘기에는 행동, 감정, 생각의 세 가지 영역이 모두 위기를 맞는다. 이를 잘 극복해야 어른이 되었을
장성향교(전교 김영풍) 서도반 수강생들이 2022년 제15회 광주전남 서도대전(書道大展)에서 특선 7명, 입선 2명 등 총 9명이 수상해 문향장성(文鄕長城)의 명성을 더욱 빛냈다.수강생들은 그간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이번 서도대전에서 정희권, 김영풍, 김병표, 변순숙, 김영신 유림이 행서부문 특선을 수상했으며, 해서부문에서도 김제룡, 박상곤 유림이 특선을 받았다. 또 해서부문에서 김인숙, 채동석 수강생이 입선을 받았다.서도반 수강생 10여명은 매주 1회 장성유림회관에 모여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실력을 배양해 왔으며, 매년
전라남도는 목포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함께 12월까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공공언어 사용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주민과 공무원 456명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인식 및 개선’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최근 공공언어의 의미를 몰라서 곤란했던 경험이 있다’의 응답이 67%에 달했고, ‘(공공언어) 개선 정책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는 응답은 29%였다.이에따라 전남도는 올해 공공언어 사용 실태조사를 통해 도민이 많이 접하는 보도자료, 도 누리집의 고시문, 공고문, 법정 민원서식, 홍보물 등 전남도의 공문서 사용
휘인조지현전통음식연구소(소장 조지현)와 보물섬가든(김하윤), 명지회관(안소연), 가을빛묵은지(양순님)는 ‘2022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조지현 소장의 최고지도자상과 더불어 대상 3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장성 음식문화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했다.‘2022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지난 6.4~5일 대전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마스터셰프한국협회’와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최한 유럽 공식 승인대회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요리경연대회로 평가받고
중앙초등학교 정지우(4학년.父정덕진) 학생은 제5회 서라벌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 원화부에서 80타로 4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서라벌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는 서라벌신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대회이며 지난달 23-24일 보문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문무부 72명, 선덕부 92명, 화랑부 24명과 원화부 24명을 합해 전국 각지에서 총 2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정지우 학생은 24일 24명이 참가한 원화부(초교 1~4학년 여자 11세 이하)에서 80타로 4등을 차지했다.이로써 정지우 학생은
지난 3월 통수식을 가진 ‘황룡강(인공)폭포’가 ‘ 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가동되다 말다 해 방문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28일 황룡강을 방문한 A씨는 “황룡강 꽃강 축제로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 인공폭포에서 물이 흐르지 않는다. 폭포는 왜 만들어 놨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고 했고, 또 B씨는 “얼마 전 21억원이나 들여 폭포를 만들었는데 물이 나오다 말다 한다”면서 “우려했던 대로 예산만 낭비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이와 같은 불만에 대해 담당 공무원은 “프로그램대로 20분 쉬고 20분 가동 된다.
10억 송이 꽃으로 물든 장성 황룡강에서 펼쳐지고 있는 (洪)길동무 꽃길축제 방문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콘셉트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장성군은 일상회복의 시작과 맞물려 3년 만에 열린 축제인 만큼,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개‧폐막식을 생략하고 버스킹과 전시, 체험행사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축제 규모는 간소화했지만 금영화,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봄꽃들은 10억 송이 이상 풍성하게 피었다. ‘인생샷’ 명소인 포인트정원도 곳곳마다 오밀조밀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쿠키와 과자로 집을 짓거나 앵무새와 사진을 찍고, 메뚜기를 잡는 등 독특한 체험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다.옛 공설운동장 부지에서는 각종 놀이기구와 전동열차, 수상자전거도 운영 중이다.단,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조기 종료 또는 주말에만 운영되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061-390-7242)를 해보는 것이 좋다.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일요일인 29일까지 열린다.
장성군이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파가 집중되는 광주송정역에서 ‘장성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는가 하면,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SNS 홍보에도 팔을 걷었다.먼저, 장성 관광 홍보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주송정역 2층 대합실에서 열렸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홍보와 편백제품 등 장성 농특산물 전시, 꽃차 시음 행사가 마련됐다.장성군은 광주송정역 이용객들에게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홍보 전단지와 함께 편백 향주머니, 편백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는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9일 밝히면서 “총상금은 3,500만원으로 2022년 제1회 전남청소년예술제가 전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고 알렸다.2022년 제1회 전남청소년예술제는 BOOM(붐)! BOOM! BOOM!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예술경연 대회로 전남예총, 전남청소년예술제 조직운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의회에서 후원으로 개최된다.참가 대상 자격으로는 9세부터 19세까
장성군이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를 연다. 2019년 개최 이후 꼬박 3년 만이다. 군은 지난주 열린 축제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같은 사안을 최종 결정했다.이번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오랜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지만, 장성군은 아직 방역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로 보고 있다. 군은 개‧폐막식을 생략하고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콘셉트로 올해 축제를 구성했다.첫날인 20일에는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동춘서커스팀의 개막공연이 축
장성문화원(원장 김봉수)이 입암산성에서 나라를 위해 자기의 몸을 초개 같이 바치며 싸우다 전사한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업적을 기리고자 입암산성 위령제와 산신제를 3월 31일 입암산성 위령제단에서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윤섭 부군수, 반강진 노인회장, 김영풍 장성향교전교, 조복래 동학농민기념사업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윤진장군 후손 및 문화원 회원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위령제는 환란이나 외침을 받았을 때 나라를 위해 자기의 몸을 받쳐 싸우다 전사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업적을 기리고자 봉행하는 제사
장성향교는 지난 1일 장성향교 명륜당에서 정관계인사 및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대 문영수 전교와 제47대 김영풍 전교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김영풍 신임 전교는 취임사에서 “이임하는 문영수 전교님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청소년 유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젊은이들에게 ‘친근한 향교, 찾고싶은 향교’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장성지역의 구한말 항일운동 역사를 재조명해 기우만, 기삼연 의병대장의 사적지 복원과 기념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홍
황룡강 인공폭포(이하 황룡강 폭포)가 예산낭비라는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최근 준공검사를 마치고 21일 통수 기념식을 가졌다.황룡강 폭포는 군비 18억원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합해 21억원이 투입된 인공폭포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폭포·동굴 높이 10m, 길이 20m, 통신지중화 450m, 테크길 340m, 테크광장 25m, 가로등 8개 등이다.이날 통수 기념식에는 코로나19(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1-200명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군민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유두석 군수는 기념사에서 “황룡강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