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난해 말, 농업생산 기반시설 안전관리 및 재해대비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저수지 등 수리시설 개보수 △침수지역 배수 개선 △경지정리지역 시설 개선 △농업용수 자원관리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안전관리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했다.장성군은 현재 저수지 72개소, 양수장 4개소, 집수암거 30개소, 취입보 28개소, 농업용 관정 125공을 관리 중이다. 특히 저수지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설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시책사업을 시행했다.영농 안전 기반도
장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 향상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올해는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장성군은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장성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근로사업을 수탁 운영 중이다. 황금반찬을 비롯한 6개 사업단, 2개 자활기업에 60여 명이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자
장성군이 지난해 전라남도 시‧군 이송민원 처리실태 점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점검에서 전남도는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고충, 진정, 질의, 건의 등) 가운데 시‧군으로 이송한 민원의 처리 실태를 평가했다.장성군은 △민원처리기한 준수 여부 △민원처리 노력(적극성, 갈등 해소 노력) △민원 관련 행정적 이행사항 여부 △민원답변서 및 답변 통지방식 준수 여부 △민원인 만족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밖에도 군은 매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의 의장인 이개호 의원이 4일 장성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 김한종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조합장, 각급 사회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지만 대공연장 684석 중 2층 190석을 다 채우지 못해 민심이 반영된 둣한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됐다.이개호 의원은 의정보고서에서 “더 큰 정치로, 더 큰 민주당, 더 큰 호남 이개호가 만들고 있습니다”라면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원내대표, 사무총장과 더불어 ‘당 3역’”이라면서 “22대 총선에서 분야별 공약을 기획·발굴해 총
장성군이 5일부터 11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김한종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12일까지 읍면을 직접 찾아가 올해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하며 농업시설, 건설현장, 기업체 등도 방문해 소통 행정을 펼친다. 수렴된 의견은 담당 부서별로 중요도, 시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며 △5일 남‧진원면 △8일 북일‧북이면 △9일 황룡면, 장성읍 △10일 삼계‧삼서면
장성군이 새해 시무식에서 2024년을 ‘화합과 포용 그리고 정진’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장성군은 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4년을 ‘화합과 포용 그리고 정진’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김한종 군수는 “올해도 11개 읍면을 방문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화합을 강화하겠다”고 말하고, “논쟁과 토론이 민주주의의 밑거름이라면 포용은 햇빛”이라며 “군민이 주인인 장성군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잘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이어서 김 군수는 “새해는 찬란한 미래를 준비하는 ‘정진’의 해가 될 것”이라며
김한종 군수와 군 공직자들이 2일 새해 첫 일정으로 아곡 박수량 선생 백비를 참배했다.장성 출신인 아곡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청백리의 표상이다. 사후, 그의 흠결 없는 청빈함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아무것도 새기지 않은 백비(白碑)를 세웠다. 올해로 서거 470주년을 맞이했다.한편, 지난해 장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유지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성군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영,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에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해 장성군의회는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민들의 요구에 신속하게 응답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무엇보다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했습니다.장성군의 예산 집행을 면밀하고 꼼꼼하게 살펴 관행적인 예산 낭비를 막고자 하였으며, 조례안과 동의안 등 131건의 안건처리를 통해 군민의 기대에 부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2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사무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한 후 헌혈 행사에 동참해 갑진년(甲辰年) 새해 의미있게 출발했다.장성군의회는 시무식에 앞서 장성공원을 찾아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이날 시무식에서 고재진 의장은 “2024년 새해에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민생안정과 군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한편, 헌혈 행사는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장성군은 2024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김한종 군수를 비롯해서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호 제방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아쉽게 새해 첫 해는 안개에 가려 일출시간(7시 30분)에 맞이하지 못했다.이날 해맞이 행사는 장성국악협회 신년행복기원 농악 공연을 시작됐다.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따뜻한 차와 커피를 제공했고, 장성농협에서는 장성 쌀로 만든 떡국떡을 나눴다. 참석한 군민은 비록 새해 첫 해는 맞이하지 못했지만 삼세삼창으로 군민행복과 저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김한종 군수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
장성군 황룡강이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장성 황룡강 등 지방하천 20곳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6곳이 신규 지정이고, 4곳은 구간 연장이다.황룡강 국가하천 구간은 장성읍 장성댐 여수로 하단부터 광주 서봉동 기점까지 27.5km 규모다.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 하천 관리를 국가가 맡는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신규 국가하천에 대한 실시설계비 등 예산 103억 원이 반영됐다. 내년 2월부터 △하천기본계획 수립 △노후제방 보강 △퇴적토 준설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디지털 공공서비스 성과공유회에서 ‘디지털타운 조성 우수 지자체 표창’을 수상했다.귀농귀촌지원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국비 포함 10억 원을 투입해 △정보 공유 에스엔에스(SNS) 서비스 △자원공유 온라인 공간 마련 △가상공간(메타버스) 귀농귀촌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치 및 농촌주민 소통 활성화와 원활한 정보 교류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돼 ‘우수 지자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9일에는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단과 함께 준공식을 갖고,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을 통
장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가 출범한 2022년 2등급 회복 이후 2년 연속 높은 평가를 받았다.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 및 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1년간 청렴시책 추진 노력과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점수화해 1~5등급을 부여한다.장성군은 청렴체감도 71점, 청렴노력도 89.8점, 부패 실태와 신뢰
이개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4년 새해를 맞아 1월 4~5일 이틀간 지역구 4개 군 순회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23년 한 해뿐만 아니라 21대 국회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이룩해온 예산, 입법 등 다양한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민에게 소상히 알릴 예정이다.4일에는 13시 30분 장성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6시 영광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의정보고회가 개최되고 이튿날인 5일에는 13시 30분 함평군(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 16시 담양군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갑진년 새날이 밝았습니다.우리의 내일도 걱정은 긍정으로, 우려는 희망으로 바뀔 것입니다.거친 손을 맞잡고 서로 의지하며, 한 걸음씩 함께 나아가는 새해 되기를 소망합니다.2024년은 ‘화합과 포용’, 그리고 ‘정진’의 해로 만들겠습니다.지역 화합은 제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 온 과제입니다.올해도 11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의 고충을 직접 듣겠습니다.전해 주신 고견은 두 팔 벌려 포용하겠습니다.논쟁과 토론이 민주주의의 밑거름이라면, 포용은 햇빛입니다.비옥한 토양과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군민이 주인인 장
존경하는 장성군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이 저물어 갑니다.나라 안팎으로 참으로 어려움이 큰 한 해였습니다.특히, 민생의 고통이 상당했습니다.지역 경제는 위축되었으며, 기후 변화와 병충해로 농가는 하루하루가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군민 여러분이 겪으셨을 고통을 생각하면 벌써 마음이 미어집니다.한 걸음이라도 더 뛰어야 했나 돌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부족한 점은 세세히 살펴보고 보완하겠습니다.개선해야 할 부분은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습니다.그리고 새롭게 맞이할 내일은 희망으로 힘껏 채워 가겠습니다.희망의 단초는 이미 우리 곁에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김영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45)는 26일 “다가오는 새해에는 수년간 표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을 조기에 가시화해 광주 전남 상생의 마중물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공장 이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이른바 금호타이어 최대 주주인 중국 더블스타의 ‘먹튀’ 우려는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안다”라며 “올 8월 강기정 광주시장이 현 공장부지를 폐쇄하기 전이라도 금호타이어가 함평으로 이전하겠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필요한 증빙자료를 광주시에 제출하면 용도변경 추진을 검토하겠다
박노원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탄핵 발의의 신호탄이고, 탄핵당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한 국민의힘에 대해 무상식 정당이라 비판했다.박 예비후보는 26일 윤석열 정권 퇴진과 기득권 타파를 위해 행동하는 정치신인 모임인 ‘퇴진과 혁신’(이하 퇴진과 혁신)과 함께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국회가 의결한 양곡관리법, 노란봉투법, 방송3법 등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
“우리 지역도 1조 기업 유치 및 육성! 1조 예산 시대! 열겠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나선 이석형 예비후보는 “강력한 지역발전 전략과 청년 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차 정책 자료를 발표했다.이석형 예비후보의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 지역에 대한 1차 주요 정책으로 ▲담양군은 국가산단 및 RE100 워케이션 기업유치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 ▲함평군은 빛그린국가산단 확대와 배후 신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영광군은 서남권원자력의
이개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장성 심뇌혈관센터 건립 3.3억원, 함평 교통안전연수원 및 교육센터 건립 용역 1억 원, 영광 e-모빌리티 관련 사업 45억 원 등 4개군 12개 사업 85억원을 신규 및 증액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개호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 및 증액 반영된 이개호 의원 지역구 12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2,789억에 달한다.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가 무도하게 삭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