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면 A폐차장에서 10일 저녁 8:18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삽시간에 번져 396㎡의 철골 판넬 건물 1동을 집어삼켰다. 건물안에 있던 폐차와 건물 옆에 쌓아둔 B건설회사 자재 등이 불에 타면서 엄청난 매연이 발생했다. 매캐한 매연은 어둠속에서 장성읍을 뒤덮었다.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서, 경찰, 의용소방대 등이 긴급하게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오후 10:50분 현재 큰 불은 잡았고 마무리 정리중에 있다.이번 화재의 원인과 피해액은 조사중이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홍길동밴드(js밴드)가 리더 김원열씨와 맴버들이 지난 2월 매주 수요일 모여 연습하는 연습실에서 김씨의 기타 연주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김씨는 광주에서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퇴직 후 여기저기 머물 곳을 찾다 장성에 둥지를 틀고 만족스러운 귀촌과 귀농생활을 하고 있는 교사 명예퇴직 부부가 있다.윤태홍(62세), 이숙연 선생 부부, 지난 2013년 명예퇴직 1년여 전부터 귀촌을 준비하기 위해 집을 지을 땅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이들 부부는 윤 선생의 고향인 나주에 머물 생각이었으나 적당한 토지를 찾지 못했다. 담양도 여러 곳을 찾아 봤지만 여의치 않았다. 결국 전남 장성군 북이면 죽청리를 낙점했다.집을 지을 터를 구입하고 바로 옆에 3000㎡(1천여평)의 밭도 구입했다. 귀촌을 하기 위한 준비였지만 이 밭
장성드림 푸리마켓을 아시나요?지난 18일 토요일 오후, 장성공원 입구에 “옐로우시티 장성드림 푸리마켓, ‘누구나 판매자와 소비자가 될 수 있는 열린장터’”라는 노란색 현수막이 걸렸다.행사 주체가 누구인지 뭘 하는 장터인지 궁금한 현수막이다. 행사장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주로 젊은 아주머니들과 어린이들이다. 특히 다문화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또 행사장 옆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돼 있어 젊은 엄마들이 어린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기에 더 없이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북이면 정은숙, 서미자씨가 노령유학회(회장 김영태)로부터 지난 14일 효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노령유학회는 이날 북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 25회 정기총회를 갖고 효성이 지극하고 주위로부터 모범이 되는 2명을 선정해 효부 표창패와 선물을 증정했다.정은숙(북이면 원덕리)씨는 불우한 가정에서 일찍 부모를 여의고 남편마저 세상을 떠나자 두 아들을 올바르게 키우면서 노령의 시어머니(91세)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이웃독거노인들의 식사까지 수발해 주위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서미자(북이면 죽청리)씨는 10년 전 남편이 불의의 사고
강나루 강성주 선생(행정동우회 회원)이 13일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 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식전행사에서 ‘추억의 소야곡’을 구성지게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13일 밤 장성읍 백계리 항아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56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이날 저녁 9시 24분경 백계리 옆 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차량 운전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119상황실에 신고를 했다. 장성119센터 등 소방서에서는 신속하게 출동해 의용소방대, 경찰과 함께 화재 진압에 나섰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이 공장(c아트)은 4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모두 퇴근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고, 시멘트벽돌슬레이트조 단층 168㎡의 1동이 전소됐으며, 내부에 있던 대형 가마솥, 항아리, 옹기 등 각종 자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13일 장성공공도서관에서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소천 김재선 회장은 이임하고 영천 김규현(77세) 회장이 취임했다.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김재선 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로장과 공로상금 100만원이 수였 됐다. 김 이임회장은 곧바로 상금 100만원을 동우회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취임하는 김규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능력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 남은 여생을 행정동우회와 함께 날마다 웃으며 즐겁게, 언제나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 회원 김형열 선생이 행정동우회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 식전행사에서 회판소리를 한 대목을 열창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장성군청 박관후 주무관이 13일 가진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식전행사에 출연해 선배 공직자 출신들 앞에서 가수 소리새의 '통나무집'을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선보였다.
지난 9일 장성농업인회관에서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장성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1894년의 동학농민혁명은 반외세 자주독립과 반봉건의 민주화를 쟁취하기 위해 호남인이 주도한 근대사회 서막이요, 민족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원동력으로 역사발전을 이끌었다”면서 “우리는 늦게나마 자성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를 창립하여 동학농민혁명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라와 고장의 명예를 빛내고 힘차게 전진하는 결의를 다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성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조복래 회
6일 오후 4:30분 경 장성읍 단광리 산 중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어둠이 내리면서 다시 살아나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산불이 강한 바람과 함께 온 산을 삼킬 듯 타오르자 장성군은 공무원 300여명을 긴급 비상 소집하고 산림청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 헬기 5대가 출동해 주불은 진화하고 일몰로 인해 6:40분 철수했다. 이 과정에서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119소방서, 의소대, 경찰, 산림청 특수산불진화대 등 총 500여명이 긴급 동원돼 각자의 위치에서 산불진화를 하는데 힘을 보탰다. 산불은 진화된 듯
장성읍 단광리에서 6일 오후 16:30분 경 산 중턱에서 원인모를 산불이 발생해 헬기 3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강한 바람이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오후 6:30분 현재)장성군 관계자에 의하면, 오후 4:30분 경 단광1리 산 중턱에서 원인모를 산불이 발생해 헬기 5대가 동원돼 주불을 잡고 6:40분 철수했다. 공무원 300명, 산불진화대원 50명, 소방 10명, 의소대 경찰 등100여명 등 총 460명이 긴급하게 동원돼 잔불을 잡고 있다. 어둠이 내리면 더 이상 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산불진화대원
4일 토요일 오후 16:45분 장성읍 야은리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민·관이 하나 돼 신속하게 진화했다.이날 불은 주민이 산 아래에서 대나무를 소각하다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0.05ha의 면적에서 소나무와 잡목, 묘지를 태우고 두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산불이 발생하자 장성119안전센터, 산불감시원, 장성읍남여의용소방대, 장성읍사무소 공무원, 경찰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다. 곧이어 헬기가 동원돼 큰 불은 잡았다. 잔불은 산불감시원, 공무원, 의소대원들이 정리했다. 그 후 산림청에서 특수진화대가 합세해
지난 2월 장성홍길동밴드(일명 JS밴드) 연습실에서 보컬 문미순(장성읍)씨가 노래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청담 변동해(63세) 선생이 장성군 북일면 금곡마을 자신의 세심원(洗心園) 옆에 333cm 크기의 ‘세심(洗心)빗자루(일명 세심비)’ 조형물을 3월 3일 오후 3시 33분에 내외귀빈과 지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 행사를 가졌다. 청담 선생은 “세심 빗자루는 마음을 맑게 하는 청량제이고, 세상을 더 밝게 아름답게 하는 행(行)의 시작이다”고 세심비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 “그동안 빗자루 같은 인생을 살다 보니까 세심원 이름도 짓고 빗자루 전시회도 하고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왔다. 나도 어렵지만
고려시멘트에서 연일 품어내는 시커먼 연기는 기업의 부도덕함에 대한 비난과 함께 군민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려시멘트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있고 주민들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다. 고려시멘트 공장에서 쉴 새 없이 품어져 나오는 시커먼 연기는 주변에서 거주하고 생활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이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하지만 전라남도와 장성군의 관리감독이 느슨해 대기업 봐주기가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과 군민을 얼마나 무시했으면 저러겠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재경장성군향우회(회장 김흥주)는 1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150여명의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향우회 회원을 비롯해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장성.영광.함평.담양) 국회의원, 최경환·기동민 장성출신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고향인 장성에서는 유두석 군수, 김재완 의장, 윤시석 도의원을 비롯해서 장성군청 실·과·읍·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향우들이 한 자리에서 서로 고개 숙여 인사를 하는 '돈수 단배식'으로 끈끈한 향우애를 다졌다.김흥주 회장은 “우
12일 눈 내리는 날, 백양사, 남창골, 북이면 목란에서 설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js밴드(홍길동밴드)에서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는 sj건설 박정열 대표의 키보드 연주.지난 8일 js밴드 연습실에서 멤버들이 모여 연습하고 있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