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꿀벌 개체수 감소로 피해가 큰 양봉농가를 적극 지원한다.꿀벌은 생태계의 ‘숨은 조력자’다. UN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100종의 작물 가운데 70종 이상이 꿀벌의 수분(受粉,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에 옮겨져 열매를 맺음)에 의존하고 있다.최근 전국적으로 꿀벌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양봉농가는 물론, 농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장성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근래 들어 꿀벌 감소 신고가 잇따랐다.이에 군은 발빠르게 일제 조사를 벌여, 전체 개체수인 1만 60군 가운데 6
장성군이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북하면 성암리 용동마을에서 3만 3000㎡(1만 평) 부지에 1년생 아까시나무 3000여 주를 심었다.아까시나무는 밀원수로 꿀벌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국의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는 등 양봉업계가 큰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장성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아까시나무를 식재목으로 정했다.더불어, 아까시나무가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준다는 점도 고려했다.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추후, 울창해진 아까시나무들이 작은 숲을 이루면 장성의
장성군이 이번 달 31일까지 장성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의 명의로 상품권을 구매·환전하는 행위 등이다.부정 사용으로 적발되면 최고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군은 상품권 통합관
장성군이 성실납세자를 격려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일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장성군은 11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납세자 8명에게 표창패와 증명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모범납세자는 ㈜코스 최영희 대표와 정우성, 최강진 씨가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 신한오토(유) 고능상 대표, ㈜폼피아 박상은 대표와 서동철, 김현중, 이국노 씨는 장성군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모범납세자는 법인 2000만 원 이상, 개인 200만 원 이상 납세자 가운데 최근 3년간 체납이 없는 이를 대상으로 하며, 지방세 심의위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5월31까지다.장성군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 방법을 금년도부터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하여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 및 읍면동 방문 신청 기간을 구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비대면 신청은 3.14~4.1(3주간)까지며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방문 신청은 4.4~5.31(2개월)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신청대상은 &
장성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일)은 지난 23일 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하고 당선인을 공고했다.이번 비상임이사 당선자는 김남수(63세.장성읍), 김병선(72세.북이면), 김중식(78세.황룡면), 문병우(78세.서삼면), 방동혁(68세.북하면), 조광철(58세.북일면), 안숙자(60세.삼서면) 등 7명이다.
장성농협 (조합장 박형구)은 양파계약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슈퍼NK비료 1000포(2,000만원)를 무상 지원하였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양파 가격 하락과 비료 가격 인상으로 수급 불안이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2년산 양파계약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비료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고 밝혔다.박형구 조합장은 “최근 비료 가격이 대폭 인상되어 조합원의 농업경영비가 증가 되어 부담을 덜어 주고, 고품질 양파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근에 싱싱사과대추(신소득작물) 도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은 로컬푸드 사업 주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공모 선정을 통해 2023년까지 2년간 국비 포함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장성먹거리사업단, 지역농협, 농업인단체와 함께 ▲역량 강화 ▲공동 브랜드 창안 ▲디자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또 장성호, 축령산 등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로컬푸드 소비자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6차 산업
삼계농협(조합장 김태욱)은 조합원을 위해 단체상해보험 가입, 고가 공구 임대사업, 택배사업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고, 양파 저온저장고 200평을 신축해 양파수급을 조절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삼계농협에 따르면, 전 조합원에게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해 사망 시 1백만원을 보장해 주고 있으며, 경제사업장에서는 조합원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구입이 부담되는 공구를 구비 해 임대하는 사업을 실시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1년 택배사업은 한해 43,500여건의 이용실적으로 전년 대비 4.14% 증가했다.또 20
장성군이 코로나19 방역패스 제도 전면 시행으로 인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 16개 업종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방역물품에 대해 업소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1인이 2개 이상의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등록된 사업체별로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1차 신청 기간은 2월 6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DB에 포함된 관내 사업체 504개소가 해당된다. 해당 사업주는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
동(冬)장군을 이겨낸 겨울철 건강 지킴이 ‘장성 미나리’가 본격 출하된다.밤에는 줄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채웠다가 아침이 되면 다시 물을 빼내는 ‘밭 미나리’ 방식으로 재배되고 있는 장성 겨울 미나리는 속이 꽉 차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유의 향긋함 또한 풍성해 어떠한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무엇보다도 장성 미나리는 친환경 농법 재배로 유기농산물 인증까지 받아 안전한 섭취가 가능하다. 데치지 않고 생채로 먹으면 아삭한 식감과 함께 영양소 파괴 없이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장성군에서 생산된 제철 미나리는 오는 4월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역 농가와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고 장성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2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장성군은 HACCP, GAP, 도지사 인증 등을 획득한 40여 개 우수 품목을 선별하고, 책자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했다. 또 장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이와 함께,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도 연다. 지난 4일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을 시작으로 광주 수완동 농협광주유통센터, 신세계 백화점 광주점, 장성
장성읍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이웃과 고추장을 나누기 위해 나섰다.부녀회는 지난 15일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직접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이렇게 마련된 250개의 고추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장성읍 새마을부녀회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장성군은 장성군 소유 공유재산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9조 등에 의거 일반경쟁입찰 매각한다고 지난달 28일 장성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매각할 재산은 장성읍 영천리 1273-70번지 대지(건물포함) 404㎡이며 예정가격은 171,022,800원으로 일반경쟁 최고가 입찰로 진행된다.입찰은 10월 28일부터 11월 4일 16:00까지이며 개찰은 11월 5일 오전 1000이며 개찰은 장성군청 재무과 입찰집행관 PC에서 하게 된다.입찰은 일반경쟁 입찰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http://www.onbid.co.k
장성군은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참여농가 및 가공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장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농식품가공품의 소비촉진으로 중소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건립중인 장성군 로컬푸드직매장이 2022년 상반기 임시개장을 목표로 참여농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959-5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은 관내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가 및 생산자단체 또는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고, 품목은 관내에서 자가
장성군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한다.총 매입규모는 5142톤이다. 산물벼는 지난해보다 144톤 증가한 1444톤, 건조벼는 68톤 늘어난 3698톤을 매입한다.매입품종은 조명1호와 새청무로,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쌀을 출하한 농가는 추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산물벼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성통합RPC(진원면)에서 매입한다. 건조벼 매입은 10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지정된 51개소의 양곡창고에서 진행한다.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쌀값 평균을 기준으로 하며, 오는 12월 무렵 확정된다. 중간정산금은
산란닭 1,696만수 예방적 살처분, ‘계란값’ 폭등731억원 들여 계란 수입했지만 여전히 개당 216원발생농가에 과도한 책임전가, 재기는커녕 생계 걱정축종 구분해 살처분…보상금·재입식 기준 개선해야 AI(조류인플루엔자)에 따른 과도한 예방적 살처분으로 계란값이 폭등한데다 혈세 731억원을 들여 계란을 수입·유통했지만 여전히 ‘금계란’ 값인 것으로 드러났다.이 때문에 정부가 계란 수입에 쓸 돈을 살처분 농가들에게 지원, 산란계 재입식 기간을 단축하는 등 국내 생산기반을 회복시키는게 우선이었다는 지적이다.국
장성군이 이달 20일까지 장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차단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상품권 발행 확대와 10% 할인행사 등으로 인한 부정유통 발생 우려에 따른 조치다.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이 부정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이다.부정 사용으로 단속되면 지난해 7월 발효한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최고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부정유통 단속과 함께, 지역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부
장성군이 10월 중 정식으로 문을 여는 신축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내 스카이라운지 운영자를 모집한다.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5000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비롯해 보조경기장, 씨름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실내수영장과 홍길동체육관, 군립도서관 등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청운지하차도 건립을 통해 장성읍 중심지와의 교통 연결도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스카이라운지는 주경기장 건물 4층에 위치해 황룡강과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임대 규모는 219㎡로, 용도는 카페나 휴게음식점 등 신청자가 장소에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전남 장성의 새싹 삼(蔘) 재배‧가공사업장을 찾아 농산물 가공‧상품제조를 위한 지원 사업의 성과를 살피고 격려했다.가온참뜰은 황룡면에 위치한 새싹 삼 농장으로 농촌진흥청의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이 적용된 가공사업장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습식쌀가루를 이용한 조청제조기술」을 이전 받아 새싹 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제조공정을 규격화하고, 수출을 위한 기반도 다지고 있다.허 청장은 “연구‧개발된 기술의 현장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