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 임동섭 의원이 LH 4차 공공임대주택 사업 토지매입비 군비 28억원이 편성된 것을 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의원은 “국비를 가져와서 한다고 했는데 왜 우리 돈이 들어가냐”면서 “땅 사주면서 임대주택하라면 누가 할 사람이 없겠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장성군의회는 지금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 중이다. 지난 8일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관도시과 예산안 심사에서 임동섭 의원은 도시과장에게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즉 LH 4차 공공임대주택 관련 28억 예산에 대해서 따져 물었다.임 의원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LH 4
북하면 주민들이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면서 ‘장성댐피해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한국농어촌공사를 상대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북하면 주민 등 200여명은 5일 북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모여 ‘장성댐피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결성했다. 이들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장성댐 피해 주민들의 피해 원인을 규명하고, 북하면 주민들이 살아갈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하니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단체행동에 돌입했다.이날 창립한 대책위는 북하면 내 농업관련 단체 및 사회단체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장성출신.서울 성북구을)이 18일 장성풀뿌리정치학교 초청으로 장성군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성공공도서관에서 정치관련 강연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윤시석·이준호 도의원, 임동섭·김옥 군의원 등 현역 정치인과 김양수 전 장성군수, 김한종 전 도의원 등 인사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를 염두에 둔 후보군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기동민 의원은 강연에서 자신의 정치생활, 문재인 정부의 정치적 기본 철학을 이야기 했다. 특히 기 의원은 “정치지도자에게 필요한 덕목은 불타는 선한
전 이일현 군의원(황룡면. 60세)이 지난 18일 광주동구 충장축제에서 '딜라일라'를 열창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이 전 의원은 지난 8년여 동안 정계를 떠나 자신의 특기인 노래를 부르며 생활하고 있다.
10.13일부터 29일까지 17일 동안 황룡강 일원에서 ‘2017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15일 주말을 맞이해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지만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꽃은 화려했고 관광객을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황룡강변에 황화코스모스, 일반 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꽃이 만발해 관광객과 함께 황룡강을 수놓았다. 형형색색 화려하게 핀 백일홍은 보는 이 마다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가을꽃은 화려했지만 옥에 티는 한 둘이 아니었다. 주무대가
안영갑 북이면장이 지난 4일 추석날 저녁에 열린 '제18회 한가위 북이면민노래자랑'에서 최석준의 '천년화'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3일 추석 전날 북이면 모현리에서는 리단위에서는 보기 드물게 노래자랑이 열렸다. 행사장에는 서로 다른 시간대에 유두석 군수에 이어 윤시석 도의원이 방문해 마이크를 잡았다. 유 군수는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사회단체장, 사회단체 총무, 의원 등 사람 이름 부르고 칭찬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했다. 윤 도의원은 자신이 도의회에서 일한 의정활동을 보고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해 큰 대조를 이뤘다. 유두석 군수는 3분여 동안 마이크를 잡았다. 30여초 동안 덕담을 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주민들 이름을 부르기
북이면청년회(회장 김상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제18회 한가위 북이면민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4일 추석 당일 저녁 사거리장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번 노래자랑은 면민과 귀성객 등 1000여명이 모여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깨춤을 덩실대며 노래자랑을 즐겼다.노래자랑은 56여명이 참가해 청소년과 어른으로 구분해 시상했다. 청소년 부문 대상은 수상자가 시상식 때 자리에 없는 관계로 추첨을 통해 객석 관람객에게 돌아갔다. 어른 부문 대상은 부동 이남호씨가 차지했다.이번 노래자랑에서 TV등 다수의 경품은 북이면 출신 다인그룹
지난 3일 추석 전날 밤 북이면 모현리청장년회는 리단위에서는 드물게 마을에서 주민과 귀성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노래자랑은 모현리청장년회(회장 신찬호.1구이장 류중원.2구이장 최규용)에서 추석에 고향을 찾은 출향 인사와 지역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 한마당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개최하게 됐다.모현리 노래자랑은 거의 30여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출향인사들은 과거 ‘콩클대회’의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젊은 사람들은 작은 마을에서 열리는
고려시멘트레미콘공장 신설반대 장성군 총궐기대회가 지난 7일 고려시멘트 후문에서 개최됐다.이날은 황룡면민을 비롯한 군민 300여명이 모여 “레미콘공장 신설을 결사반대한다. 고려시멘트는 장성을 떠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시위를 하는 동안 광주지방법원 현장 실시단이 레미콘 공장이 신설될 현장을 방문해 원고와 피고, 그리고 주민 대표의 주장을 청취했다.궐기대회에서 장성군의회 김회식 부의장과 김한종 공동대표는 도로사용 허가는 장성군에서 하고 있고, 장성군에서 협조하지 않으면 고려시멘트는 폐쇄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면
전라남도 장성군의회는 지난 6일 제290회 장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최근 ‘송현리 돈사 신축’과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려시멘트 레미콘공장 반대 및 고려시멘트 공장 이설을 촉구하는 결의를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 장성군의회는 지난 6일 제290회 장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서삼면 송현리 돈사 신축에 대해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장성군의회 임동섭의원은 지난 6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장성군)의 잘못된 점을 시정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울분을 토했다.
장성군의회 김옥 의원은 지난 6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독거노인 고독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포도는 택배 발송을 하지 않는 농산물로 알려져 있다. 운동 도중에 포도 알맹이가 깨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서면 ‘대박농원’ 김삼수·박용순씨 부부는 ‘에어백포장’ 서비스를 도입해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김씨 부부는 삼서면 드림빌 입구에서 1000여 평에 씨 없는 거봉‘자옥’포도를 식재한 지 6년째, 수확한 지는 5년째가 됐다. 김씨는 일반 농사나 잔디 농사보다 훨씬 부가가치가 높아 괜찮은 작목인데 택배 판매가 어려워 고객과 관계에서 불편한 점이 많이 있었다고 말한다.김삼수씨는 “한 번 먹어 본 고객이 택배로 보내 줄 것을 요구해
소방공무원 24년째, 담양소방서 장성119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김대규(50세) 소방위는 근무시간을 피해 가끔 복지시설이나 어르신들을 찾아 노래와 웃음을 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장성군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을 운영하면서 혼자서 기타와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가수 이미자씨의 ‘섬마을선생님’을 구성지게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김대규 소방위는 응급구조사 2급, 청소년지도사, 일반행정사, 노래강사1급, 웃음치료사1급 보유하고 있다.
지난 18일일 삼서면에서 개최된 장성무인항공교육원 개원식장에는 객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하는 장성군의회 김상복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간단하게 축사를 마친 후 순발력을 발휘해 지역사랑의 기질을 보여줬다.김 의원은 지역 농특산품인 삼서포도, 삼서사과, 삼서잔디를 재미난 전라도 사투리를 섞어가며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참석자들은 웃음을 쏟아내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드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성군 삼서다목적센터에 드론종합정보센터라 할 수 있는 ‘무인항공교육원’이 18일 개원식을 가졌다.장성무인항공교육원(드론테마파크)은 (주)골드론에서 운영하게 되며,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드론체험, 드론조종사 양성, 종합드론레이싱대회 개최, 드론전시 및 판매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돼 드론에 관심있는 지역민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골드론 관계자는 “드론테마파크는 국내 최고의 조종 기술을 보유한 다수의 교관들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커리큘럼을
귀농한지 14년 된 동화면 김용완(57세)씨, 그동안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작두콩, 여주, 수세미 농사를 지어 1차 가공 후 판매하면서 나름대로 안락한 노후를 꿈꾸며 희망찬 귀농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그의 농장 ‘창대농원’에서 비닐 걷힌 비닐하우스 지붕에 대롱대롱 매달린 수세미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씨를 만나 귀농·귀촌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언제 귀농했고, 귀농하게 된 동기는?2004년 수구초심의 심정으로 일찌감치 고향 동화면으로 귀농했다. 도시에서 직장 생활도 해봤고,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8월 초 ‘여수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축제’에서부터 ‘제13회 보성전어축제’까지 8월 전라남도 곳곳에서는 축제가 펼쳐진다. 이미 축제가 진행중인 정남진 장흥물축제(7.28~8.3), 제10회 고흥우주항공축제(7.29~8.2), 제45회 강진청자축제(7.29~8.4)가 8월 초에 마무리 된다. 도내에는 8월에 개최돼 가볼 만한 축제가 여러 곳 있다. 여수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축제는 8.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8.11일 부터 12일까지 2일간, 제21회 무안연꽃축제는 8.1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