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군 복무 중인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장성군에 주소를 둔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입대 시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장성군에서 부담한다.단, 사회복무요원 등 대체복무자와 직업군인은 보험 대상에서 제외된다.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5000만 원) △상해‧질병 입원(1일 3만 5000원) △골절‧화상 진단(30만 원)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300만 원) △외상성 절단 진단(100만 원)
장성군이 월동작물인 맥류‧양파 생육재생기에 맞춰 이달 27일까지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생육재생기는 겨우내 성장을 멈췄던 작물에 새 뿌리가 나면서 다시 생장하는 시기를 말한다. 평균기온 0℃ 이상 4일 이상 지속되면 생육재생기로 판단한다.올해 1월까지 장성지역 평균기온은 1.5℃, 최저기온은 –3.0℃였다. 평년 대비 1℃ 이상 높아 2월 중순부터 생육재생기가 시작됐다. 이에 장성군은 지난 13일부터 현장 기술지원단을 농가에 파견해 비료 사용법과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기술 등을 전수하고 있다.생육재생기의 작물은 많은 양분을
"민주당과 호남의 자존심을 뭉갠 이낙연, 고향에서 심판받게 하겠다"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석형(사진)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광주 출마를 저울질하는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를 향해 민주당과 호남의 자존심을 깎을 것이 아니라 이낙연 공동대표의 고향인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 지역민의 심판을 받으라고 요구하였다.이낙연 공동대표에 대한 영광 출마 요구는 13일(화) 이석형 예비후보의 영광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찐명 후보 경선 승리 프로젝트, 이재명이 선택한 이석형 예비후보, 이한주 후원회장이 말한다. 유튜브 김성수
이개호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6일(수)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4년 동안 종합 의정평가에서‘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21대 국회(20.5.30~24.1.19) 기간 동안 국회의정활동을 12개 분야의 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를 수집 및 분석, 평가하여 선정하였다.이 의원측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한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발의 법안 성적 및 통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에 선정됐다.행안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간의 민원실적을 3개 분야 20개 지표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순위에 따라 가․나․다․라․마 5개 등급으로 분류한다.군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창구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에 선정됐다.자치단체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처리상황 정기적 확인․점검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앞선 2022년도 평가에
장성군이 음식 콘텐츠 개발로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미식 관광도시’ 완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군은 토종 농산물 생산농가 조직화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잘 보존된 토종 종자로 재배한 토종 농산물은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구현하는 데 알맞은 식재료다. 재배 과정에선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전통농법을 사용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합한다.국내 환경에 잘 적응된 품종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강한 생명력을 지녀 병충해가 발생하더라도 씨앗을 남길 수 있다.다양한 품종을 적은 양으로 재배하기 때
장성군 바둑협회(회장 김영재)와 북하면 김다빈 후원회(회장 박삼수)가 장성 출신 김다빈 프로바둑기사에게 후원금 640만 원을 전달했다.장성군 바둑협회와 김다빈 후원회는 지난 9일 북하면문화센터에서 김다빈 프로바둑 기사에게 박둑협회에서 140만원, 후원회에서 500만원 총 640만원을 전달했다.박삼수 후원회장은 “정성인의 긍지와 자긍심으로 노령의 기를 받고 백학봉의 기운으로 프로생활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다빈 기사는 감사 인사를 한 후 “고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다빈 기
전라남도가 지방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소멸까지를 위협하는 초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양육지원 체계를 학령기까지 혁신적으로 확대·개선한 ‘출생수당’을 도입, 18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군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는 1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출생수당 지원은 출생부터 양육까지를 아울러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 모델이다.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을 비전으로 소득 조건 없이 2024년 이후 전남 출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 북일파출소는 매주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및 경찰관 개인별 담당 마을을 지정 방문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 하는 등 주민참여 정성치안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참여 정성치안 활동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 관내 취약 및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경찰관 근무시 담당 마을에 진출하여 어르신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농산물 도난예방 홍보와 독거노인 등에 대한 돌봄 활동 등 정성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농촌 지역은 대부분 고령 거주자가 많아
장성군 진원면 주민자치센터 한글서예반 수강생들이 최근 열린 제38회 홍재(정조대왕) 미술대전에서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 면에 따르면 한글 부문에서 김향숙, 이상채, 정경복, 최성숙, 주해선 회원이 입선 소식을 전했다.김용화 진원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3월 개강 이래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가 입선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가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소에는 일반택시와 동일하게 운영하다가 배차 요청을 받으면 ‘바우처 택시’로 전환된다.장성지역 내에서만 운행하며, 요금은 일반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다. 기본 2km 요금 500원에, 1km당 100원씩 총 1000원 한도로 이용 가능하다. 개인이 월 30회까지 탈 수 있다.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또는 장성 외
장성군 삼서면이 오는 4월 ‘삼서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면에 따르면 삼서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앞선 5일 열린 총회에서 행사 개최를 최종 의결하고, 기금 운용과 추진위 운영에 관한 세부 내용 협의를 진행했다.앞서 삼서면은 짝수해마다 격년으로 ‘면민의 날’을 개최해 오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번 개최 결정으로, 2018년 이후 무려 6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개최 시기도 변화를 줬다. 당초에는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었지만, 쌀쌀한 날씨와 농번기를 피해 봄철로 앞당겼다.김수영 삼서면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연기차단 커튼 시연회 및 숙달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연기차단 커튼은 아파트 등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가 포함된 연기 확산을 차단하여 요구조자의 피난 시간을 확보는 등 인명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이다.연기차단 커튼은 강력자석이 결합된 프레임과 700~800℃의 열에도 견딜 수 있는 난연재료의 커튼으로 제작되어 유사시 대원 혼자서도 설치할수있도록 가볍고 간단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사
장성군이 지역 내 무허가 단독주택 건축물을 건축물대장에 등재한다.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 ‘무허가 단독주택 건축물대장 등재사업’은 군민 재산권 행사나 수해 관련 지원사업 신청 시 장애요인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2006년 5월 9일 건축법 개정 이전 비도시지역(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 △바닥면적 합계 200㎡ 미만 △2층 이하 규모로 완공된 단독주택 용도의 건축물이다.장성군은 군비 4500만 원을 투입해 30동을 우선 시행하며, 수요에 따라 추가 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다.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이달 29일까지 방문
장성군이 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공고일인 2월 6일 기준 영업주 주소가 주민등록상 장성군으로 되어 있는 지역 내 업소다.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사항이 없고, 사업비 50% 이상 자부담을 할 수 있어야 한다.식품위생업소는 칸막이(파티션), 오븐, 키오스크 등 소규모 장비 구입을 소요 금액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는 총 소요 금액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미용실, 이발소, 목욕탕, 세탁소 등 공중위생업소 영
장성군 출신 출향인 박태만 씨 가족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장성군에 쾌척해 화제다.군에 따르면 장성군 진원면 출신 기업인 박민주 대표와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건물 시설관리 전문업체인 ㈜휴먼종합관리를 운영 중인 박 대표는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 원을 비롯해 노숙자,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왔다.이번 고향사랑기부는 아버지 박태만 씨의 권유로 이뤄졌다. 박 씨는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했다.박민주 대표는 “팔순 생신을 맞은 아버지께서 잔치 대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브니엘농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흑돈 100박스(200만 원 상당)를 면에 기탁했다. ‘브니엘농장’은 지난 명절에도 흑돈을 기부한 바 있다.강용규 ‘브니엘농장’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황룡면은 기탁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고루 전달했다.
장성군이 공동주택 공용부분 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공복리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준공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도로‧주차장 보수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운동시설 유지‧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보수 등을 지원한다.개소당 지원신청 사업비 규모는 2000만 원 이내다. 총 사업비의 60%를 군이 부담하고, 40%는 자부담이다. 신청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갖춰 이달 16일까지 장성군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나 의결기구가 없는 경우 입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소방안전점검 및 화재예방대책을 진행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이후 거리두기 없는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활동 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화재발생 위험성 또한 높아지기에 소방력을 근접배치 및 기동순찰을 실시한다.이에 장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32명, 의용소방대원 488명 장비 23대가 동원되어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해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특별경계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0일부터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등 정치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는 행위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행위가 금지된다.다만,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