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창립총회 개최 대표이사 공모, 이·감사 선출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창립총회가 8월4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청 군수, 김상복 의장, 박광호 농협장성군지부장을 비롯해 7개농협(장성,백양사,삼계,삼서,황룡,진원,남면) 조합장과 각 농협 이·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에 이르기까지의 경과보고에서 2006년 10월 장성군 고품질쌀브랜드 육성 5개년 계획 수립, 같은 해 11월에 장성쌀산업발전협의회 구성 및 회의개최, 07년 6월 장성군농협연합R
고향에서 보내는 영상 편지뙤약볕에 고추수확 한창 고향은 지금 장맛비가 오락가락하지만 많은 비는 내리지 않았다.농사는 그럭저럭 잘 지어 흉작은 아니지만, 빗장 풀린 수입 농·축산물로 농민들의 속은 검게 타들어 가고 있다. 그러나 농사만 짓다가 늙어버린 노농들은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자연의 섭리에 따라 때에 맞춰 씨 뿌리고 수확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한여름 불볕더위에 고추는 빨갛게 익어가고 있어 막 수확이 시작되었다. 옥수수도 잘 여물었고, 참깨도 뙤약볕에 토실토실 살찌고 있다.사과, 배, 포도도 제법 먹음직스럽
태양광발전소 우리지역에 무엇을 주나 [3]태양광발전소, 장성군에 백해무익 고용창출 ‘0' 세수확보 ‘0', 주민피해 ‘많아' 중앙정부는 지방정부 세수확보 방안 마련해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에 609개 업체(설비용량 333,780kw)가 허가를 얻었고, 166개소(84,046kw)가 가동 중에 있다. 7월 17일 현재 장성군에는 10개 업체가 허가를 얻었고 3곳이 가동중에 있다. 인근 지역인 함평 20개(설비용량 10,772kw), 영광 65개(31,20
태양광발전소 우리지역에 무엇을 주나 [2]태양광발전소, 편법동원 발전차액 챙기기 의혹관계당국 대책 마련해야 정부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대한 지원 규정의 맹점을 악용해 편법으로 더 많은 발전차액을 챙기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발전차액이란 태양광발전소 설비용량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을 말하는데, 30kw미만의 설비용량에서 생산되는 1kw의 전기를 한전에서 711원에 사들이고, 설비용량이 30kw 이상이면 677원을 준다. 따라서 30kw이상 되는 면적을 30kw미만으로 쪼개서 보조금을 더 받는 편법을 쓰고
농협장성군지부 장성군에 사랑의 쌀 100포 기탁 농협이윤 사회 환원차원 밝혀 농협중앙회장성군지부(지부장 박광호)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군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포(20kg)를 기탁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가정, 재정여건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하여 20㎏ 1포씩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광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장성군지부는 지난해 5월에도 사랑의 쌀 10
태양광발전소 우리지역에 무엇을 주나 [1]난개발 태양광발전소 주민 피해대책 마련해야 초고유가 시대에 태양광 발전산업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태양광발전소가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확산되고 있다. 우리 장성군에도 9개의 태양광발전소가 전남도의 허가를 득한 후 건설 중에 있거나 이미 가동에 들어갔다. 태양광발전소가 장성군에서 홍보했던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것과는 달리 장성에 뚜렷한 이익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지인들이 엄청난 면적의 임야나 농경지를 확보해 산림을 훼손하는 난개발을 일삼으면서 대체에너지 생산이라는 그
농민단체 비료·사료·유류 급등 대책 촉구 비료값·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약속, 면세유는 보류 장성군 농민단체(한농연,농민회)는 9일 미국과 쇠고기 협상으로 촛불 정국을 만든 현 정부를 비판하고 비료, 사료, 유류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농민들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장성군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장성군은 비료대 지원 등을 약속했고 농민단체는 이를 수용하고 지켜본다는 입장을 보였다. 9일 농민회(회장 한승철)는 황룡장에서 회원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여 “지난 두 달여 동안 전 국민이 국민의 건강권과 농민의 생
농촌공사,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 시행 지원농가에게 임대 후 환매 조건 한국농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손충길)는 2008년도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을 통해 부채와 자연재해로 경영위기에 처한 관내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가 경영회생지원사업은 농업재해 및 금융권의 과대한 부채 또는 연체로 파산지경에 이른 농가소유의 농지를 공사가 현실 거래가로 매입하여 지원농가에게 5년 또는 8년 임대 이후 환매를 조건으로 농가의 부채를 대체상환하며 환매기간까지 지원금액의 1%미만의 임대료로 임대하는 제도이다. 지사 관계자는 경영위기의
장성농협, 여성위한 여성대학 개강 매주 화, 목요일 오후2시에 장성농협(조합장 나상준)이 7월3일 여성조합원들에게 농협사업 이해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대학 과정을 개설하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장성농협은 지난해 대의원회의를 거쳐 여성대학 과정 설립을 결의하고 지난달까지 교육생 106명을 모집해 이날 개강식을 가졌다. 장성농협 여성대학은 정보화시대와 지방화시대에 맞는 교육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해 여성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농협사업을 이해함으로써 농협과 지역사회가 상생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한다는 교육 목표로
청운고가 보수공사비 12억 “예산 낭비 지적”군, 20여년 된 고가교 정밀안전진단 후 실시 밝혀 청운고가교 보수·보강공사가 군비 12억3천8백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어 일부 군민들은 ‘예산낭비'를 지적하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다. 청운고가교 보수·보강공사는 2007년 1차 공사를 마무리 했고 금년에 2차 공사를 하고 있다. 1989년에 완공되어 거의 20년이 다된 청운고가는 2007년 초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C급(A~E급)판정을 받아 보수하게 되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보수공사 내용은 17개의 교각(기둥)과
복분자가 효자다 매년 찾는 사람 늘어 값도 좋아 요즘 농촌이 붕괴 위기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효자작목이 있다. 바로 복분자다. 대부분의 농산물은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복분자는 찾는 사람이 많아 점점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매년 수확이 한창일 때 장마가 찾아와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4년 9월 백양사농협은 (주)보해양조와 3년간 복분자 구매약정을 체결하고 북이·북하면에 약 231,000㎡(3.3×70,000)에 복분자를 심도록 했다. 농민들은 무엇보다도 보해와 체결한 구매
19일부터 화학비료 평균 63% 인상 ‘농민단체 반발’ 농협·업체·정부, 인상분 70% 지원 대책 제시 농민, 미봉책이다-화학비료가격 인상 철회 주장 오는 19일부터 화학비료 가격이 평균 63%오른다고 발표되자 농민단체는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면서 대책회의를 갖는 등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18일 오후 광주 사무실에서 지역 농민회 임원회의를 소집해 비료값 인상 결정에 따른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성농민회 한승철 회장은 아직 자체 계획은 없지만, 앞으로 농협장성군지부를 압박하고 대정
고려시멘트 벌크시멘트트럭 부분 파업일부 운행으로 거래처 물량 공급 차질 없을 듯 고려시멘트에서 시멘트를 수송하는 BCT(벌크시멘트트럭) 차주들(고려BCT회)은 16일 화물연대 운송 거부에 발맞춰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에 돌입했다.고려BCT회(회장 이은재)는 16일 오전, 모든 자재가 인상으로 인한 회사 측 고충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차주들은 유류가 폭등으로 인해 운행에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하면서 수송비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했다.고려시멘트 측에서는 그동안 많은 시설 투자와 각종 자재가 인상으로 회사도 매우
장성농협직협 휴일반납 농촌 일손도와양파뽑기로 농민 조합원과 함께 해 장성농협직장협의회(회장 강경호)는 1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 돕기에 나섰다.회원 82명중 휴일 근무자를 제외한 42명이 참여해 장성읍 안평리 최창호, 유인호 조합원의 양파밭(3,300㎡)에서 양파수확을 도우면서 조합원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강경호 회장은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는 봉사활동이지만,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다 양파 작황이 좋지 않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고 “우리는 농민 조합원과 함께 나아가
고향에서 보내는 영상 편지보리, 매실, 양파, 마늘 등 수확 한창 어느새 봄은 꼬리를 감추고 무더위가 서서히 시작되면서 여름이 찾아오고 있다. 기름값, 비료값, 사료값 폭등으로 농촌은 힘겹기만 한 가운데서도1모작 모내기가 끝나고 보리수확이 시작되었다.매실, 양파, 마늘, 감자도 수확이 시작되었다. 감, 밤, 포도, 사과, 배 등 과일은 꽃을 피우고 지더니 열매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마음공동체 소비자대회 인산인해 생산자·소비자·유통 하나 되는 축제로 발전 한마음공동체는 6일 약 2천명의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19번째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를 위한 축제로 살아있는 흙과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확인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유통이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되었다. 이 자리에는 이청 군수, 김상복 의장 등 많은 지역 인사도 참석했다. 남상도 대표는 “한마음공동체는 90년 3월에 시작했으며 항상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 한다”면서 “6년 전부터 유기농보다
장성농협 승진인사 이사회 결의 임성국, 이건신 상무 승진 장성농협(조합장 나상준) 이사회는 5월 30일 임성국(3급,), 이건신(3급) 과장의 상무 승진을 결의했다.
월평 2·4리 복지회관 준공식 가져 군 지원금 7천8백만원씩 받아 황룡면 월평2·4리에서는 5월 28일 마을 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비가내리는 가운데 가진 준공식에는 이청 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 두 마을은 쓰레기소각장 인근 마을로 8개마을과 함께 회관건립 지원금을 인센티브로 받았다. 두 마을 모두 각 7천8백만원씩 군에서 지원금을 받았고, 월평2리는 1천7백만원, 월평4리는 2천9백만원을 마을에서 부담해 지난해 11월과 9월에 각각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월평
고향 들녘은 모내기 한창 보리도 토실토실 영글어가 트랙터가 논바닥을 뒤집어엎습니다. 트랙터 뒤에는 먹이 감을 찾다 날아온 왜가리 떼가 정겨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못자리에는 다 자란 모가 질서정연하게 대기하고 있습니다. 농민은 모를 심을 논에 서둘러 거름을 뿌립니다. 이앙기의 발걸음이 분주해 졌습니다. 모판을 들고 대기하고 있던 아주머니는 이앙기가 논둑에 도착하자 재빨리 모판을 실어줍니다. 숙련된 솜씨로 부부가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이앙기에 모를 가득 실은 농민은 꽁무니를 다시 논바닥에 대고 흔들며 모를 심어 댑니다
농민단체·한우협회 80여명 상경투쟁 한미 FTA 반대, 한미쇠고기 협상 무효 주장 5월 22일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장성에서 상경한 농민단체와 한우협회 회원 80여명은 전국 농민 1만 여명과 함께 한미 쇠고기 협상 무효 등을 주장하며 이명박 정부를 비판했다. 농민들은 "한-미 쇠고기 협상 전면 무효, 한-미 FTA 비준 반대 전국 농민대회"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의 졸속적이며 굴욕적인 쇠고기 협상과 한-미 FTA 국회비준 강행 시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