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과 영광군 공직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로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갔다.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장성군 북이면과 영광군 산림공원과 직원 30여 명이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고향사랑기부와 병행한 홍보도 눈길을 끌었다. 장성군 북이면은 10월 26~27일 열리는 ‘북이면 삼남대로 거리예술한마당’을 알렸으며, 영광군은 내달 27일부터 시작되는 제63회 전남도민체전을 홍보했다.류현성 북이면장과 신재철 산림공원과장은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상호 교류를 통해 한층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개호 후보와 박노원 전 예비후보가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기로 약속하고 동행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이개호 후보측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2일 영광군 선거사무소에서 박노원 전 예비후보와 동행정책협약식을 맺고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기로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지역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호협력 이를 위해 당의 지침과 정책을 존중하며 실행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
장성군 북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달 29일까지 제4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대상은 △북일면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자 △사회단체 임원으로 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갖춘 자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다.위촉되면 오는 4월 16일부터 2026년 4월 15일까지 2년간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2018년 창립한 북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3기 위원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으며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사업’, 서능정려비
경제를 비롯해 모든 것이 최악이다.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중대한 선거가 될 것이다. 기표소에서 한 표를 찍기까지 후보자들의 외침과 움직임뿐 아니라 수많은 지지자의 운동, 언론, 개인 미디어, SNS 등 많은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민주당은 우리 지역구에 이개호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현역 물갈이 여론이 압도적임에도 민주당 지도부는 현역의원을 단수 공천 함으로써 당원과 지역민 의견을 철저히 무시했다. 당 기여도 때문에 단수 공천했다는 민주당의 변명은 옹색하기 짝이 없다.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연결되는 호남에서 단수 공
장성군새마을회(회장 김수권)는 2주에 걸쳐 관내 11개 읍・면장과 면담을 진행했다장성군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장성군새마을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읍・면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공유했다.면담에서 김 회장은 장성군의 발전 방향과 새마을운동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읍・면장들에게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김 회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읍・면장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회장은 “앞으로도 장성군 새마을
장성군이 황룡면 소재 식품제조기업 ㈜현대푸드시스템과 손잡고 냉동식품 해외 수출시장 선점에 나선다.㈜현대푸드시스템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냉동식품 수출 역량을 갖춘 즉석식품 제조업체다. 2013년 창립해 충청, 영‧호남 지역 편의점 등 1만여 개 매장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등을 공급하고 있다.올해 ‘전라남도 냉동김밥 생산 및 상품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현대푸드시스템에 필요 설비 등을 지원한다. 미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냉동김밥의 상품성을 강화해 북미‧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
장성군 북이면이 ‘찾아가는 어르신 배움교실’을 열었다.‘찾아가는 어르신 배움교실’은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지난 13일 오월경로당에서 시작한 첫 수업 주제는 ‘환경’이었다.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과 폐의약품 처리법 교육에 이어 ‘재활용품 수거 인센티브 제도’ 소개 등이 이어졌다.배움교실에 참여한 서갑환 오월1리 이장은 “쓰레기 분리수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받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류현성 북이면장은 “매월 어르신
장성군이 ‘생명사랑마을사업’ 참여 마을 20곳을 모집한다.‘생명사랑마을사업’은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생명 지킴이 양성교육, 고위험군 발굴 및 의료기관 연계, 생명존중인식 개선 활동 등을 지원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4월 3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보건팀(061-390-8350)으로 신청하면 된다.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작지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개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가 21일 오후 2시 영광군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 출정에 나섰다.이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4개군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외빈 1천여 명이 발 디딜 틈 없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용혜인 더불어시민연합 의원, 민주당 광주동남갑 정진욱 후보, 고성·보흥·장흥·강진 문금주 후보가 직접 참석해 이개호 후보 개소식을 축하했다.이 후보는 인사말을
3월 21일 ‘장성백양사고불매’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관광객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다.고불매로 칭하는 홍매화는 3월 말이면 절정을 이뤄 오는 4월 초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86호 2007년 10월 8일 지정됐다. 수령이 350년여 년이 넘는 동안 보통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진분홍 담홍색 꽃을 피우는 홍매(紅梅)다.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순천 선암사 ‘선암매’,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들매’와 함께 천연기념물로써 우리나라 사찰의 4대 매화로 꼽
장성군이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황룡강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지난 19일 장성군, 장성군의회, 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의회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산리 황룡강변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군은 진달래, 배롱나무, 홍가시 등 600여 주의 나무를 황룡강 일원에 식재했다. 특히 진달래는 수령 50년 이상 된 나무로, 키가 4미터가 넘었다. 전국적으로도 매우 보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나무를 많이 심어 탄소 순배출 양을 줄여야 한다”며
이석형(사진) 무소속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지난 17일 이석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날 정책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하기 위한 협약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이석형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은 이날 협약식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은 꼭 해내야 할 일로 농업과 어업이 없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
장성군 북이면(면장 류현성)은 20일 해충방제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취약계층 20가구에 대하여 맞춤형 해충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취약계층 맞춤형 해충방역은 북이면 특화사업으로 빈대 출몰을 예방하고 쥐,개미와 바퀴벌레, 진드기, 해충의 서식 상태 등을 진단한 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실시하였다.이날, 휴먼행동단원인 북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20여 명도 취약계층 맞춤형 해충방역에 동참하여 집안 청소 등 주거환경에 위험이 되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해충방역 서비스를 지원받은 독거노인 어르신은 “전문
이개호 예비후보(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은 20일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평군지회와 정책협약식을 맺고 기후위기 속에서 양파, 마늘 등 국산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가격보장 및 생산비 절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개호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 이 후보와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정찬행)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우리 농정의 가치가 농민,농업,농촌을 살리는 데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국산 마늘과 양파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
내일 3월 21일부터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13일간이고, 선거는 다음날인 4월 10일 실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1일(목), 22일(금)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역구국회의원 후보자는 1,500만 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하고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목)부터 가능하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
진원면 행정복지센터 현관 입구에 3월 중순부터 아름다운 하얀 꽃을 피운 나무가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일명 아름다운 부채를 닮았다고 부쳐진 미선(美扇)나무인데,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서식하는 토종식물로 1919년 최초로 발견되었다. 충북 괴산군과 진천군에 주로 서식하며 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하고 있는 귀한 토종식물이다.12년 전 진원면 한 독지가가 귀한 나무 한 그루를 분양받아, 면민들과 공유코자 면사무소에 기증하였다. 면사무소 현관 입구 화단에 식재하여 키우고 있는데 유난히 올해는 꽃이 화사하고 어여뻐 행정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용접ㆍ불티로 인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790건으로, 56명이 숨지고 279명이 다쳤다. 건설현장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78%(295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11%(400건), 기계적 요인 2%(79건) 순이었다.장성은 최근 5년간 7건의 공사현장 화재가 발생했으며, 장성소방서에서는 관내 공사현장 대광로제비앙 등 1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에
장성군이 수경재배 농가 대상 ‘양액 처방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양액 처방서는 수경재배에 쓰이는 양액 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자료다. 이전까지는 전남농업기술원이나 사설분석기관에 의뢰해 처방서를 받아 오다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부터 군 자체 발급을 시작했다.분석 항목은 질산, 인산, 중탄산, 미량요소 등 20개 안팎이다. 수경재배 농가가 시설재배용 원수를 채취해 검사 의뢰하면 군이 전용 분석기를 이용해 무료로 성분을 분석한 뒤 처방서를 발부한다.자료의 정확도도 신뢰할 만하다. 군에 따르면 수 차례 타 시군 교차실험을 통해 분석 정
따스한 봄이다.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차량 통행량도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해 우리 부모 형제와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있어 더욱 안타깝다.전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683명 중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200명으로 약 29.3%를 차지한다. 사고원인으로는 도로 보행(34%), 무단횡단(30.3%), 횡단보도(17.6%), 기타(18.1%)로 도로 보행과 무단횡단 사례가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도로 보행이나 무단횡단은 보행자에게 더욱 치명
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과 무소속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는 지역 유권자들이 민주당에서 이개호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으로 후보자 선택권을 박탈당한 유권자들의 분노가 표출된 것이라는 여론이 적지 않아 20여 일 남은 선거전에서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광주매일신문 보도에 따르면, 광주매일신문이 광남일보, 남도일보, 전남매일,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