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년공동체 ‘청춘그루터기’가 전라남도 주관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를 나누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 형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이날, 장성군 ‘청춘그루터기는’ 서류심사, 발표심사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올 한 해, ‘청춘그루터기’는 장성군의 감춰져 있는 문화적 가치들을 재발견하는 데 주력했다. 성산․수산리 마을을 탐방하고 자전거 여행길, 버스 여행길을 개발하는가
장성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2024년부터 운영 종료된다. 2020년 1월 29일 개소 이후 1431일 만이다.내년부터 코로나19 피씨알(PCR)검사 대상자는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일반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 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 등이다.일반병동에 입원할 예정인 환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PCR 검사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
장성경찰서 북일파출소(소장 정춘섭)는 지난 22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관내 치안상황 및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 경찰이 선제적으로 다가가고 찾아뵙는 정성치안 활동인 “우리마을 담당경찰관” 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아울러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들어 보행자 3원칙(서다,보다,걷다) 준수, 연말 음주운전 금지, 보이스피싱 예방 등 홍보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북일파출소에서는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친밀감과 체감할 수 있는 정성치안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
장성밀알회 신임회장에 김광식씨가 취임하고 김종석 회장이 이임했다.사단법인 밀알중앙회 전남지구 장성지회(이하 장성밀알회)는 지난 22일 장성군민회관에서 내외귀빈과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3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취임하는 김광식 회장은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해온 결과 지난 11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면서 “그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아름다운 동행! 생동하는 밀알!”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성밀알회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장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소방서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30여 년간 지역 파수꾼의 역할로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문삼호, 최중월, 공현기, 유종기, 최석규 선배님들의 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퇴임식은 1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퇴임하는 선배 소방공무원의 공적을 기리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후배 소방공무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희생정신으로 소방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위해 ▲기념영상 시청 ▲송별사 ▲정부포상 전수 ▲재직기념패 전달 ▲기념촬영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의 행복을 기원했다.한정길 소방행정과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동안 대형화재 등의 예방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12월 22일 18시부터 26일 9시까지며,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12월 29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9시까지다.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당직관 상향(소방령) 및 현장지휘체계 강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21일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위해 ‘자율방범대 활성화 및 위상 강화’를 주제로 경찰서장, 각 과장, 파출소장 및 11개 읍·면 자율방범대장·부대장·총무 등 임원진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임 대장 및 대원에 대한 위촉장과 우수 대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참여치안 현장에서의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청취,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치안 파트너로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그동안의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장성군 일대에 20일 20시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됐다.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즉각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덤프트럭, 굴삭기 등 장비와 자원봉사자들의 트랙터가 발빠르게 제설작업에 투입됐다.21일 13시 기준 적설량은 17.8cm로, 북하면(22cm)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군에 따르면 22일 새벽 5시까지 9.4cm 안팎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저수율은 장성호 87.5%, 평림댐 79.8%, 유탕제 99.7%, 수양제 10.8%를 기록 중이다.장성군 관계자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
장성군 공직자 7명이 올해 정년을 맞이해 퇴직하고, 7명이 2024년 하반기에 공로연수를 떠나게 됐다.정년퇴직을 맞이한 공직자는 ▲보건소 의료기술 5급 이명자(60) 재직기간 28년 1월 ▲보건소 의료기술 6급 서정곤(60) 재직기간 34년 8월 ▲진원면 행정6급 손진영(60세) 재직기간 31년 6월 ▲보건소 보건5급 김양숙(60) 재직기간 31년 10월 ▲보건소 의료기술 6급 조미란(60) 재직기간 31년 10월 ▲삼계면 농업6급 유영근(60) 재직기간 31년 11월 ▲북하면 행정6급 오준호(60) 재직기간 41년이다.이명자 보건
장성읍 노인회가 최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240kg을 전달했다. 기탁품은 노인회 회원들이 회비를 절약해 마련했다.최성학 장성읍 노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마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감사 인사를 전한 고학주 장성읍장은 “장성읍 노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적극적인 봉사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기탁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지난 19일 장성호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의 실무능력 배양과 혹한기 환경에서의 잠수 적응 등을 위한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현장에서의 구조대원 수난구조기술 능력배양과 혹한기 환경에서의 잠수적응 등 동계 잠수의 특수성에 따른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겨울철 수난현장에서의 구조대원 전문성 강화에 초첨을 뒀다.주요 내용으로는 △ 수난사고 사례 및 안전교육 △ 2인1조 수중수색법 숙달 △ 수중탐색기법(원형·왕복 탬식 등)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장성군 관내 봉사모임인 행복나눔봉사회와 경찰서 정성폴(POL)과 MOU를 체결하고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등을 선정, 주기적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하였다.이번 MOU는 장성군 봉사모임인 행복나눔봉사회 회원(회장 박홍섭)) 7명과 장성경찰서 경찰관으로 구성된 정성폴(POL)회원(회장 경무과장 박동희) 16명이 함께 참여키로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선정, 연말연시추석절 등 주기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단순 노력봉사 위주에서 재능기부 형식의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시행키로 하고 2024년 명절전후
삼서면이 ‘2023~2024년도 제설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겨울철 제설작업 준비에 나섰다.삼서면 제설자원봉사단은 트랙터 보유 농가 등 주민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3월까지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제설기, 제설제 등 장비 점검과 제설대응계획 논의 등이 이어졌다. 제설작업 중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안전수칙도 공유했다.김수영 삼서면장은 “매년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제설작업 간 안전 확보
장성병원(의료법인 행복나눔의료재단 이사장 고명숙)이 5층 건물을 증축하고 78병상을 증설하면서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거점병원으로 거듭났다.장성병원은 45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864.62㎡(약560평) 규모로 증축하고 15일 관내·외빈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고명숙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장성병원은 이번 병원 증축으로 인해 더 쾌적한 의료환경으로 개선됐다”면서 “앞으로 장성군민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성병원은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을 지정받고
장성군 지역사회가 잇따른 김장김치 나눔으로 화목한 분위기를 더했다.장성군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김치 100박스를 직접 담가 장성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2016년부터 8년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삼계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도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김치 200포기를 담갔다. 정성이 담긴 김치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100가구에 전달됐다. 삼계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올해로 23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14일에는 장성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 읍내파출소(소장 박종대)는 황룡전통시장에서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정성치안 활동은 전개했다.읍내파출소는 지난 14일 황룡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 일대를 순찰하며 상인들과 이용객들을 상대로 특별한 이유 없이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벌이는 폭력적 범죄인 이상동기 범죄 예방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정성치안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찰은 최근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사례 소개 및 보행자 교통안전 전단지를 배부하고, 저리 대출이나 자녀사칭 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전단지도 함께 배부했다.또한, 시장
장성군이 군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응 조치 단계에 입각해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민원인 폭언 상황이 발생하면 담당자는 먼저 폭언 중단을 요청하고 민원인의 진정을 유도한다.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사전 고지 후 보호장비를 통해 상담내용 녹음을 시작한다.이후, 민원 담당자와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벨을 눌러 경찰을 호출한다. 민원인을 출동 경찰에 인계하고 나면 상황이 종료된다.장성군은 이 같은 모의훈련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전남지역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반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취약계층 친환경 LED 무상교체 지원사업’에 지역 내 70가구에 따뜻한(溫) 불을 밝히는데 함께 했다.이 사업은 ‘2023년 우리동네 어부바 플랜’의 일환으로 전남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례관리대상자 70가구에 대해 친환경 LED등기구 설치, 노후 전기콘서트 교체, 전기 안전점검까지 실시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까지 챙기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김환수(장성신협 전무) 전남실무책임자회 회장은 “가정 내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
장성군 삼계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와 함께 청사 주변에 수국정원을 조성했다.화단 성토작업과 돌 쌓기 등은 가산식물원 노오석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어진 수국 식재작업은 자치위원과 이장들이 팔 걷고 나섰다. 나무수국, 미드윈터 등 다양한 수종을 심어 만개 시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개화 시기는 내년 여름 무렵으로 예상된다.안보현 삼계면장은 “함께 땀 흘려 조성한 수국정원이 행정복지센터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