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영애)가 19일 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특산물 판매촉진행사를 열었다.이날 협의회는 남도 전통음식의 매력을 알리는 ‘남도 의례음식장’과 신선하고 안전한 장성산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 시식코너를 마련했다. 향긋한 버섯구이와 장성산 딸기, 사과가 가득 담긴 컵과일이 직매장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해 지역 농업인을 돕고 장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있다.장영애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농가 판로 확대에 조금이나마
북하면과 북이면에서 역대면장 간담회가 잇따라 열렸다.지난 15일 북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대 김백규 면장을 비롯한 역대면장 1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19일에는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역대면장 간담회가 개최됐다.북하면에서는 이날 후배 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덕담이 오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과 민선8기 장성군 공약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펼쳐졌다.오혜림 북하면장은 “선배 면장의 소중한 의견을 북하 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북이면에서는 1990~2020년대 재직한 역대 북이면장 11
장성군이 자랑하는 명품 과일 ‘불태산 딸기’가 본격 출하를 알렸다.군은 지난 13일 진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공선회 출하식을 갖고 딸기 판매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행사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정병철 진원농협 조합장, 광주공판장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진원면 불태산 청정 환경에서 재배되는 불태산 딸기는 특출난 맛과 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6~7일 제주도에서 열린 장성군 농특산물 판촉행사에서도 조기 매진돼 명성을 재확인했다.특히, GAP(지에이피, 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을 받아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을 위탁 운영 중인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1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 김명신 장성부군수, 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첨단사회종합복지관은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 협력의 뜻을 한 데 모았다. 협약식 이후에는 김장 김치 250kg을 광주 첨단 주민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김명신 장성부군수는 “이번 협약이 청정 장성에서 생산된 안전 먹거리를 광주시민이 소비하는 ‘지
장성군은 지난 6~7일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농협하나로마트 제주점에서 장성군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열었다.장성군에 따르면, 장성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감, 딸기, 샤인머스캣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문전성시를 이뤘다. 장성군이 준비한 깜짝 선물도 눈길을 끌었다. 판촉행사에서 장성 농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365생’ 장성쌀 500g을 증정했다.제주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주목받았다. 향우들은 장성 농특산물 일일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장성 알리기’에 팔을 걷었다. 향우들의 도움에 힘입어 행사에 마련된 농산물 전량이 조기에 매진됐다
장성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2023년 벼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12월 14일까지 받는다.군은 국립종자원 벼 정부보급종 공급계획에 따라 새청무와 동진찰, 조명1호, 신동진, 백옥찰 5품종 96톤 분량을 공급할 방침이다.정부보급종은 종자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다.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만족스러운 품질의 쌀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정부보급종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신청기간 이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품종과 수량을 신청하면 된다. 종자 소요량은 1헥타르(ha) 당 50kg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 실시한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지역 먹거리 지수는 지역별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관련 정책에 대한 활성화 정도와 지자체 노력, 활동 등을 수치화한 데이터다.장성군은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먹거리 계획 공(公)적 추진체계 마련 ▲민간영역 로컬푸드 공급 확대 노력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A등급 지자체에 수여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지수 평가가 처음 실시된 2020년 이래 3년 연속 수상이다.(재)장성먹거리통
올해 6월 개장한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이 11월 들어 총 매출 30억 원을 달성했다.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은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장성군의 신선한 먹거리를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큰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회원 수와 매출이 상승세를 그리는 중이다.부지면적 5257㎡에 2층 건물로, 1층에는 로컬푸드 매장과 정육, 수산, 김치, 샐러드 전문점 등이 입점해 있다. 2층에는 베이킹 시설과 교육장을 구비해 각종 소비자 교육과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최근에는 아이들 대상 ‘케이크 만들
장성군이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8일까지 받는다. 유기질 부산물을 퇴비로 만든 유기질비료는 토양의 질을 개선하고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는 친환경 비료다.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내년에 사용할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 공급 업체, 물량을 신청서에 적어 농지가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지원되는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이다. 포당 1600원이 지원되며, 부숙유기질비료는 1300~1600원 사이에서 차등 지급된다.장성 농
장성군이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장성 외 타 시‧도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으로, 장성군에서 창업 예정인 자다. 사업장 소재지를 장성으로 변경할 수 있는 직업경력 7년 이내의 기존 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다.‘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사업화 과정, 창업교육, 멘토링, 후속 지원 등 최대 7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장성군 레몬 재배단지 육성사업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 ‘2023년 맞춤형 미래전략 소득작목 육성 시범 공모’에 선정됐다.앞서 전남농기원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소득 작목 발굴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장성군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도비 포함 4억 8000만 원을 확보한 군은 레몬 재배 진입 장벽을 낮추는 비용절감형 레몬재배 내재형 하우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레몬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 제어 스마트팜 시설 도입도 추진한다
장성군이 지난 7일 올해 처음으로 공공비축미, 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를 시작했다. 지역 내 19개 정부양곡창고에서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되며 총 매입량은 1만 171톤이다. 정부 쌀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시장격리곡 4081톤을 동시매입하게 되어 전년 대비 96% 늘었다.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조명1호다. 가격은 통계청의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에 따라 연말에 결정된다.매입 대금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수매 시 40kg 1포당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매입가격 확정 이후 나머지 차액을 준다.수매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
장성군이 민선8기 화합과 소통의 참여행정 구축을 위해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장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정책자문위원회는 군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관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견해를 제시한다. 지역민의 목소리가 모아지는 곳으로 군정이 나아가도록 돕는 ‘군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게된다.장성군은 앞선 9월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위원회 설립 근거를 마련했다.가장 핵심적인 활동은 1년에 두 번 열리는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다. 위원 전원이 참석해 장성의 중장기 발
장성군이 보리, 밀 등 맥류 파종시기를 앞두고 현장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올해 맥류 파종 적기는 10월 25일에서 11월 10일 사이다. 기후 변화로 벼 수확시기가 지연되면서 파종시기가 예년보다 7일 이상 늦어졌다.장성군은 파종기간 중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맥류 파종 적기 안내 ▲파종량 준수(10헥타르 당 16~20kg) ▲종자 소독 ▲ 월동관리 방법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겨울철 토양 수분 확보를 위한 ▲배수작업 및 흙넣기 ▲답압(씨를 뿌린 뒤 밟아주는 작업) ▲제초 등도 강조한다.장성군 관계자는 “정부의 밀 생산 장려정
(재)장성먹거리통합센터(센터장 이강노, 이하 먹거리통합센터)가 농가의 기획생산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장성군의 앞서가는 일류농업 푸드플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끊임없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먹거리통합센터는 지난달 27일 푸드플랜 신규 참여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푸드플랜 신규출하자 10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로써 누적 교육수료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섰다.이강노 센터장은 “광주권 장성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농가의 기획생산을 통하여 연중 지속적인 생산과 농가의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적
소상공인의 삶의 터전인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명분으로 발행한 장성사랑상품권 발행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지 않고 있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장성군은 2019년 처음으로 장성사랑상품권 20억원을 발행했다. 그 후로 2020년에는 275억원, 2021년에는 310억원, 2022년에는 455억원을 발행했다. 최근 상품권 발행 지원 목적으로 도비 2억3천만원이 지원돼 추가로 20억원 정도를 발행할 계획이다. 지난 4년동안 1060억원이 발행됐다. 2023
장성농협이 농업협동조합법(이하 농협법)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비상임조합장’ 도입을 위한 정관개정을 위해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과반의 반대로 부결됐다. 그 이유는 ‘비상임조합장’ 제도가 도입되면 조합장의 연임제한 규정이 없어 내년 3.8 조합장 선거에 현직 박형구 조합장이 4선 출마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으로 알려져 정관개정이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장성농협은 지난 26일 ‘2022년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해 농협법을 근거로 비상임조합장 도입 위해 정관개정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물었다. 출석 82명 중 75명이 투
장성군이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면세유 구입 지원을 실시한다.군은 지역 농업인이 7월에서 10월까지 4개월간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리터당 269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3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앞서 장성군은 지난 3~6월 농가에서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리터당 183원을 지원한 바 있다.지원 자격은 장성에 거주하면서 농협에서 면세유류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신청 기한은 이달 말까지며, 지원기간(7~10월) 사용분에 한해서만 지원받을 수 있다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광주권 장성 로컬푸드직매장 내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광주시 북구 오룡동 949-5(광주 북구 삼소로 2)에 위치한 ‘광주권 장성로컬푸드 직매장’ 내 푸드코너 3개소(내부2, 외부1)에 대해서 위탁운영 사업자(개인,법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접수는 2022. 10. 24.(월) ~ 2022. 10. 28.(금) 18:00(5일간)까지며, 공모에 의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협상 후 입점 계약 체결하게된다. 계약기간은 2년(갱신 가능 : 최대 5년)이다.기타 자세한
장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20일 지역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맺었다. 기업과 여성이 일촌처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상생해 간다는 의미다.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디에스㈜, 농업회사법인 ㈜디피월드, ㈜명품, 비지팅엔젤스 장성지점, ㈜삼계농업협동조합, (유)신기건설, 온누리어린이집, ㈜참든건강과학, 무등화성㈜ 9개 업체다.협약을 통해 여성인력 적극 고용과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도입 등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힘쓸 것을 다짐했다.장성군 새일센터도 협약 기업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