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신종플루 군인만 19명으로 늘어 보건의료원 민간인 감염 예방에 안간힘 거점병원·약국은 혜원병원과 신약국 신종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장성에도 지난 주 15명에서 26일 현재 19명으로 늘어 장성군보건의료원이 각별한 예방에 나서고 있다. 한편, 치료거점병원과 약국을 혜원병원(399-3000)과 신약국(393-2815)으로 지정 발표했다. 감염된 19명의 확진환자는 모두 군부대 군인들로 휴가를 다녀와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자체적으로 격리 치료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군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군 관계
경찰,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 홍보 『폴리스라인 지키기 운동』캠페인 실시 장성경찰서(서장 한재숙)는 26일 장성읍 영천리 소재 매일시장 사거리에서 경찰관, 전․의경 및 협력단체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폴리스라인 지키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장성경찰은 법질서 확립을 위해「폴리스라인 지키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집회시위 관리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 향후 집회시위 현장에서 엄정한 법집행으로 ‘경찰력 중심이 아닌, 폴리스라인 중심의'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
농어촌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량사업 나서 1호로 독거노인 찾아 지붕개량 공사 실시 한국농어촌공사장성지사는 지난 25일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사업을 전개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사의 모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전국 농어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액무료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으로 지난 25일 농어촌공사장성지사 직원 30여명과 함께 장성읍 성산리 독거노인 박귀순(63세)씨 댁을 1호로 지붕개량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장성지사 직
영천주공2차 공사장 소음.분진 실태8월 22일 토요일 오전 8시 20분경 영청주공2차아파트건설이 한창 진행되면서 공사현장과 100여미티 거리에 있는 주공1차 330세대 주민들이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을 호고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소음피해대책위원회에서 지난 8월 22일 토요일 오전 8시 20분경부터 약 1시간여 동안 공사장 바로 옆에 있는 103동 13층에서 촬영한 것이다.쇠망치소리, 그라인더(연삭기) 작업소리 등 다양한 소음과 방진막도 설치하지 않고 그라인더 작업을 하면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지난 6개월여 동
장성교육장에 안평군 교장 발령 민주적 일처리, 수요자 중심 교육관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1일자로 교원인사를 단행하고 안평군(58세) 광양중등초등학교 교장을 장성교육청 교육장으로, 배병채 장성교육장은 구례교육청 교육장으로 인사발령 했다. 안 신임 교육장은 광양교육청 장학사, 광양죽마초교 교장, 광양중등초교 교장을 역임했고, 온화한 성품에 매사에 민주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 신임 교육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인성교육, 사람다운 사람을 키우는 것, 수요자 중심의 교육, 실력있는 학생을 배출하는 것”등의 교육 소신을
죽어가는 복분자를 살려볼 욕심에서 북이면 윤명섭씨는 뙤약볕에서 풀을 뽑아내고 있다. ‘복분자'가 죽고 있다 ‘농민 울상' 긴 장마로 인한 비 피해 추정 농가 소득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낸 복분자가 긴 장마로 죽어가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장성군과 백양사농협에서는 실태조사에 나서는 등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복분자 장성군 총재배면적은 54.51ha로 주로 북이면(31.3ha)과 북하면(20ha)에서 대량 재배하고 있으며 금년에 관내 총 매출총액이 22억8천4백만원에 이를 만큼 농민들에게 효자 작목이다. 그러나
신종플루 장성 모 군부대 16명 감염 거점병원 혜원병원, 신약국 지정 신종인플루엔자A(H1N1) 감염환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장성 모 군부대에 1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성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장성 모 군부대에서 지난 18-19일 16명의 군인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격리 치료중에 있으며, 감염경로는 경기도 지역으로 휴가를 다녀온 뒤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의 신종플루 감염추세는 19일부터 매일 100명 이상씩 발생해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어 ‘신종플루 대유행설'이 나돌고 있을 정도다. 그
차완섭 옹 칠순기념 쌀 80포 기증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 군에 전달 지난 19일 장성읍 차완섭 옹이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kg 백미 80포를 장성군에 전달했다. 이는 차완섭 옹이 올해 칠순을 맞아 잔치를 대신하여 기증한 것으로 장성군에서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등 불우이웃 80명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차완섭 옹은 “어렵게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증하게 됐다”며 “꼭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백미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분향소 추모 발길 이어져 20일 첫날 1000여명 조문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가 장성군청 광장에 20일 설치되어 추모객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사흘째인 20일 군청 광장 분향소에는 민주당과 장성군청에서 상주 역할을 하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20일 이청 군수, 김상복 군의회의장, 한재숙 경찰서장도 분향소를 찾았고,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0여명이 분향소를 다녀갔다. 분향소는 영결식 전날인 22일까지 운영된다.
읍내지구대, 우시장에서 특별방범활동 실시 전화금융사기 소매치기 등 예방 목적 장성경찰서 읍내지구대 지난 14일 새벽에 황룡 우시장에서 특별방범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읍내지구대 박상훈 대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소매치기, 절도사건 등이 빈발함에 따라 검문검색 및 현금날치기, 보이스 피싱 사기사건예방을 위해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황룡 우시장에서 특별방범순찰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서 5개 단체,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 개최 광복절 기념하고 청년 화합 다져 삼서면은 한농연, 청년회, 방범대, 배드민턴, 조기축구 등 5개 단체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삼서중학교에서 합동으로 체육대회를 가졌다. 매년 8월 15일 광복절이면 삼서면민의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으나 무더운 날씨 등의 이유로 추석날 개최하기로 한 관계로 이번 광복절에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5개 단체가 수 십 년을 이어온 광복절 행사를 기념하고 지역 청년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에서 합동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소방시설공사업 자본금 20% 예치해야 부실공사 방지 위해 관련법 시행령 개정 소방시설공사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자는 자본금의 20%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치해야 한다.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 중 소방시설공사업자 및 신규로 등록을 하고자 하는 자는 소방방재청장이 지정하는 금융기관이나 소방산업공제조합이 자본금 기준금액의 20%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치 또는 출자 사실을 증명하여 발행하는 확인서를 등록관청에 제출토록 소방시설공사업의 등록기준이 개정되어 2009년 7월 24일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이다.자본금 확인제도 도입은 주민생활안전과
사진으로 보는 고향소식 고추 깨 수확 한창, 과일은 토실토실 고향은 지금 말복(8.13)이 지났는데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들판에 곡식이나 과일들은 토실토실 영글어 가고 있고, 농민들은 고추, 깨 수확과 병해충 방제에 여념이 없다. 조생종 벼는 벌써 고개를 숙여 추석(10.3)보다 한참 전에 수확할 것으로 보여 진다. 포도, 사과도 곧 수확을 앞두고 있고, 감도 밤도 잘 영글어가고 있다. 긴 장마가 끝나자마자 불볕더위가 극성을 부리면서 고추가 탄저병으로 죽어가고, 복분자 나무도 많이 죽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
북이면 노령기쟁탈 축구대회 32회째 사거리 북부 우승, 신평연합 준우승 북이면에서 매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서 개최되는 ‘노령기쟁탈 면민 친선 축구대회'가 금년에도 어김없이 열려 주민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노령조기축구회(회장 김상권)가 주최하고 북이면체육회, 북이면청년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우승은 사거리 북부, 준우승은 신평연합팀이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김치냉장고가 준우승팀에게는 에어콘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작년에 우승팀은 사거리 남부, 준우승은 복룡연합팀이었다. 축구대회를 지켜본 한 주민은 “금년에는 주민들 참여
혼자사는 김할머니 집에서 쏟아져 나온 쓸모없는 가재도구를 밀알회 회원들이 치우고 있다. 밀알회, 최악의 환경에서 최고의 봉사 못쓸 가재도구 치우고 새 보금자리 제공 밀알회(회장 공태식)의 이번 봉사활동은 최악의 환경에서 실시되어 최고의 봉사활동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장마가 끝나고 찜통 불볕더위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13일, 북하면 약수리 김할머니(92세) 집에서 청소, 도배, 싱크대 교체 등 새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 시작되었지만, 여느 봉사활동과는 크게 달랐다. 회원들은 집안을 들여다보고는 기절하기 직전이었다. 김 할
자유총연맹에서 북하면 중평리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면서 기념촬영을 했다. 자유총연맹, 태극기 보급사업 펼쳐 11개 읍·면에 600여개 보급 한국자유총연맹장성군지부(지부장 이기석)는 최근 8·15 광복절을 앞두고 장성군 11개 읍면에 태극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펼쳐 애국심을 드높였다. 자유총연맹은 지난 12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태극기가 없는 집에 하나씩 총 600여개를 보급했다. 또한 각 읍·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홀로 사는 독거노인 가정에는 깃대 꽂이를 직접 설치해 주는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자유총연맹 임재수 사무국장은 “앞
농촌현장인턴 수기공모에서 김경주씨 대상 수상 농촌진흥청 주관, 2598명 중 인턴활동 모범사례로 선정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김경주(30세, 장성읍)씨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촌현장 인턴 수기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2일 군은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에서 근무하는 농촌현장 인턴 2,59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 김경주씨가 인턴활동 모범사례로 선정돼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거북등 손과 물집 손'이란 제목으로 농촌지도사의 생활, 농업에 대한 현실 표현, 땀의 가치와 의미 등을 인턴근
주승용 의원주승용 의원 언론악법 규탄 장성 방문 22개 시·군 돌며 민생탐방 민주당 주승용 의원(전남도당위원장)이 언론악법 무효선언 및 민생탐방을 위해 22개 시·군을 순회하던 중 지난 9일 장성을 찾았다. 주승용의원은 먼저 재래시장인 황룡장을 찾아 민주당 관계자들과 함께 언론악법 원천무효 투쟁과 전남도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주 의원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은 국회법에도 없는 재투표를 실시하며 민주주의를 과거로 돌리고 있다”며 “장성군민과 민주당이 힘을 합쳐 언론악법이 원천무효 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해서 승리하자”고 각
홍길동스카우트 연맹 결성한다 홍길동 문화콘텐츠 사업성 강화 장성군이 ‘홍길동스카우트연맹’을 결성한다고 발표했다. 홍길동스카우트연맹은 전국단위 청소년 조직으로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0년까지 조직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소년 리더 육성 및 교육관련 사업,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장성군 문화콘텐츠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스카우트 연맹이 결성되면 장성군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길동 문화콘텐츠 사업이 활성화되고 전국의 청소년들에
유실된 건축자재로인해 훼손된 양식계 그물. 장성호에 건축자재가 ‘둥둥' 양식어민 그물 훼손, 수상스키 관광객 안전 위협 장성호에 각목 등 건축자재가 둥둥 떠다니고 있다. 7일 내린 집중호우로 국도 1호선 북하면 하만마을 앞 교량공사 건설현장(용두2교)에서 수 톤의 건축자재가 장성호로 떠내려가 양식어민의 그물을 훼손하고 수상스키를 타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한 채 며칠째 방치되고 있다. 7일 오후 4-5시께 북하면에 100미리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용두2교 공사장에 쌓아놓은 각목, 합판 등 건축자재 수 톤이 장성호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