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3월 4일(월) 제357회 장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1일까지 8일 일정의 임시회를 개회한다.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수로부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장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청취하였다.이어서, 오는 5일 장성군수가 제출한 ‘장성군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상임위별로 심의할 예정이며, 이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장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원
4일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완연한 봄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살포시 다물고 있다.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따뜻해 개화시기가 다소 빨라져 3월 중순이면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관계자는 ”3월 중순에 개화해서 4월 초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86호 2007년 10월 8일 지정됐다. 수령이 350년여 년이 넘는 동안 보통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진분홍담홍색 꽃을 피우는 홍매(紅梅)다.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순천 선암사 ‘선암매’, 강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지난 4일 경찰서 백양마루에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아동안전지킴이는 ’24. 1. 17.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체력검정(▲앉았다 일어서기 ▲보행검사 ▲외발서기) 및 심층 면접을 통하여 총 30명이 선발되었다. 향후 ’24. 3. 7. ~ ’24. 12. 31.까지 9개월간 장성 관내 총 13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아동보호구역과 통학로‧놀이터‧공원 주변 등 순찰과 교통지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위험에 처한 아동에 대한 일시적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발
장성군이 4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군 공직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대응방안’ 교육 시간을 가졌다. 3월 정례조회 이후 진행된 이번 강의는 ㈜인건설안전 마숭춘 대표가 맡았다.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사업주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한다. 기존 50인 이상 5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적용하던 기준이 대폭 확대됐다. 5인 이상 50인 미만, 50억 원 이하 건설공사도 포함되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사업’이 고령 운전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사업’은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 △차선이탈 △차량 전방추돌 △보행자 근접 경보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다. 자기 소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군민에 한한다.올해 사업량은 총 23대로, 1대당 설치비용 50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오는 1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자를 선정하
오는 4.10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석형 예비후보(전 함평군수)는 4일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은 특혜공천이고 기준 없는 황제·밀실·셀프 공천이다”고 비판하면서 “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4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가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3인 경선으로 재심 결정을 의결한 사안을 최고위원회가 기각하고 이개호 의원을 단수 공천한 것은 밀실야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가 오락가락한 가운데 이개호 의원(정책위의장)은 도로 단수공천이 확정됐다.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가 의결한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재심 결정을 기각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재심위는 지난달 20일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이개호 정책위의장 단수 공천을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이석형 전 함평군수 3인 경선으로 의결했으나 오늘 최고위가 기각하고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박노원·이석형 예비후보 측에서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면서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권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7~30일 군수, 도의원, 장성군의회 의원 8명, 수행 공직자 2명 총 12명이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 과정에서 선거법위반 혐의가 포착돼 이들을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김한종 군수, 박현숙 도의원, 장성군의회 8명 의원 전원, 수행 공직자 2명 등 12명이 3박4일 일본을 다녀왔는데 수행한 공직자의 경비를 대납한 것이 사실로 확인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중에 있고 조사 후 고발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29일까지 관계인 조
장성군선관위는 A군의원이 선관위의 여러 차례 경고를 무시하고 기부행위를 반복하다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군의원은 평소에 요구르트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반복적으로 돌려오다 선관위로부터 경고를 수차례 받았다. 최근에는 명절에 지역주민들에게 선물을 돌렸고 심지어 택배로도 선물세트를 배송했다.A군의원은 선관위에서 인지한 사항에 대해서 사실임을 인정했지만 선거법 위반인지는 몰랐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 해당된다. 이 법에는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
북이면행정복지센터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2월 29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이번 위문대상자 류정술(87세/모현마을)씨는 1919년 장성군 북이면 모현리를 중심으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독립유공자 류상순의 후손이다.류현성 북이면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었다.”며 “장성군 북이면 삼일사에 새겨진 격렬했던 항거 정신이 끊이지 않고 길이 계승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삼일사는 류상설 외 12인 열사의 혼이 깃든 위패가 봉인된 전남을 대표하는 현충시설이다.
장성신협(이사장 전청옥)이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880개 조합 중 3군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상을 수상했다. 장성신협은 지난 2월 28일 열린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했다.장성신협은 또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1위를 차지하여 3연패 대상 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20년도에도 전국 경영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2021대한민국 상호금융대상 베스트뱅커로 선정되었으며, 2022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지난해 국도변 경사면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천막과 흙이 담긴 톤백 100여개가 방치되고 있어 오히려 일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장성정수장 주변 국도 1호선 법면(경사면)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두 곳을 천박으로 덮었다. 우기가 끝나면 제거했어야 했는데 그대로 방치돼 초목이 자라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경사면에 자라는 초목은 표층 흙을 고정시켜 경사면을 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또 경사면에서 토사가 도로로 침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흙이 담긴 톤백 100여개를 경사면과 도로 사이에 설치했는데 해가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에 반발한 김영미·박노원·이석형 예비후보의 재심이 받아들여져 최고위원회의 최종결정만 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뉴스핌 보도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단수공천을 받았던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의 공천 심사 결과를 번복했다.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통해 해당 지역 예비후보들의 경선을 요구하는 재심 신청을 인용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5일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 담
장성군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 군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및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소농직불금은 △신청농지 면적 1000㎡ 이상 5000㎡ 미만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이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 등 8가지 요인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이웃을 위해 백미 2350kg(7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목을 끌었다.군에 따르면, 최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제21‧22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쌀 1150kg을 군에 기부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는 농업의 발전과 가치 창조,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도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200kg을 기탁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는 쌀값 안정과 농민 간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는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28일 장성~담양간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 교통신호체계를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 점검하였다.이날은 지역주민, 도로교통공단, 장성군 등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점검으로 현장 상황과 맞지 않는 신호주기, 과도한 신호대기로 법규위반을 조장하는 장소 등 신호체계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로 노후된 신호제어기 2대를 교체하고 8개 교차로를 신호연동화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장성경찰이 작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주민참여 정성치안’의 일환으로 금번 합동점검은 6회차를 맞이
장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정문)에서는 지난 24일 김한종 군수를 비롯한 군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컴 투 장성군가족센터’ 주제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개강식은 2024년 가족센터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홍보영상 시청, 올해 다짐을 담은 족자 펼치기 퍼포먼스, 2부는 국립남도국악원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가족사랑 국악 공연 ‘앙상블 더류’ 팀의 공연 순으로 진행하였다. 부대행사로 갑진년 기념 SNS이벤트 ‘반가워~용’과 사진 찍기, 신규사업안내, 새해 다짐 느린우체통, 모두가 함께 만드는 가족센터, 나눠
4•10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하는 박노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예비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철회’를 촉구하며 결사 투쟁에 돌입했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공관위가 발표한 7차 공천심사 결과에서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결정에 반발하며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100여 명의 지역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개호 불공정 단수공천 철회•공정 경선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상경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박 예비후보는 “호남 지역은 경선
장성읍청년회(회장 강현민)는 지난 26일 지역청년회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성군청년재능나눔협의회와 함께 누룽지 100kg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 장성지회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눔행사는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잊혀져 가는 청년들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강현민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드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강이원 지회장은 “요즘 보기 드물게 장성읍청년들은 호국안보 의식이 강하고 행동으로 실천한
박노원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장이 되어야 할 민주당 경선이 지역국회의원의 욕심으로 무산되려 하기에 당과 당원과 지역민을 위하여 26일 민주당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였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의 경선이 8년간 없었다” 말하고 “이번 총선 또한 이개호 정책위의장에게 주려는 것이 민주주의냐, 이개호 정책위의장 본인이 본인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