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칼럼 최수영변호사의 법률상담 Q. 김씨는 교통사고로 하지완전마비, 상지는 부분마비 증상을 보여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그 증상은 위 교통사고로 인한 휴유장애로는 판정을 받지 못하였고, 하지 완전마비와 상지 부분 마비 증상을 제외한 나머지 상해부분에 대하여는 완치된 상태였다. 한편 김씨는 위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장해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해'의 진단을 받았는데, 하지 및 상지의 마비 증상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해의 휴유증으로 볼 여지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보험회사는 위
신협 장성점 장성역 앞으로 확장 이전 ATM기기 365일 24시간 운영, 2층 조합원 소모임실 갖춰 장성우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나복주) 장성점이 확장 이전하고 조합원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15일(월) 장성의 관문인 장성역 앞으로 이전한 신협 장성점의 개점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은행업무자동화기기(ATM)도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2층에 20여 석의 중회의실도 마련돼 조합원의 소모임의 장소로도 사용된다. 장성우리신협은 장성읍에 지점을 개설한 지 4년 만에 자산 5백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특화작물로 부농 꿈 일구는 귀농부부 남면 월정리 김승권, 김옥순부부 농촌에서 꿈을 일구기 위해 7년 전 귀농한 부부가 그간 무농약으로 키워온 특화작물이 소비자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화제다. 봄에는 매실, 가시오가피 진액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블루베리와 복숭아 가을에는 석류와 사과, 가시오가피, 허깨나무 겨울에는 김장용 절임 배추와 블루베리 묘목까지 1년 내내 생산한 특화작물을 판매해 소득을 올리고 있는 김승권(48), 김옥순(42)씨가 그 주인공이다. 김씨 부부는 삭막한 도시생활에 빠진 세 자녀를 자연과 좀 더 자주 접할 수
“보살핌에 항상 감사합니다” 프란치스꼬의집 은인의 날 ‘우리 여기 함께!' 열어 프란치스꼬의 집에서는 13일 오후 후원자, 자원봉사자 145명을 초대해 ‘우리 여기 함께!'라는 주제로 은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은인의 날 행사는 해마다 프란치스꼬의 집을 도와주는 후원자 등을 초대해 프란치스꼬의 집 사업 현황 보고와 지역사회 복지 현황을 보고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행사이다. 2010년 은인의 날 행사는 미니 가요 콘서트와 저녁식사 그리고 프란치스꼬의 집 운영자인 작은형제회 수도자들이 저농약으로 1년 동안 은인들을 위해 농사를 지
출향우 1500명 기차대절 고향방문재경향우산악회 고향찾아 향수에 푹 젖어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오곡백과가 풍성한 고향을 기차를 타고 방문한 향우들의 고향나들이가 고향의 정을 가득 담은 채 성황리에 끝이 났다.재경장성군 향우회 산악회(회장 김영한)회원 1천5백여 명은 14일 제139회 지방산행을 향수를 달래고자 전용기차에 몸을 싣고 고향을 방문했다.12시 10분 장성역에 도착한 회원들은 이낙연국회의원과 김양수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의 맞이를 시작으로 읍 중앙로 행진을 한 뒤 제봉산산행에 나섰다.1
홍길동배 테니스대회 열띤 경쟁 지난해 보다 참가팀 배 넘은 200팀 참가 제11회 장성홍길동배 전남, 광주 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장성군 테니스협회(회장 김수영) 주최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장성문화센터코트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상급자 중 50세 이상의 우승경력자가 참여한 골드부와 신인선수들이 참여한 남자신인부로 나눠 치러졌다. 13일 있었던 골드부 경기에서는 최홍석, 최광수(광주 상록)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종화, 류중광(여수 여문)조가 준우승을, 박재관, 오호준(장성 연합)조와 배상, 오경원(광주 노요)조가
장성군의 신화, 일본에서 책으로 나왔다 장만기 회장 ‘기적을 불러오는 사람'으로 도서출간 우리지역 장성군의 신화를 주제로 한 책이 일본에서 ‘기적을 불러오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출간됐다. 이 도서는 장성군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일본의 인재육성에 실적을 내고 있는 유명한 자치단체의 장들이 기고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장성군을 소개하고 동시에 일본에서 한국을 배우자는 취지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다케 요시키 회장(AFLAC Japan 창업자·최고고문, 1388회 경영자연구회 강연)이 이번 도서를 기획했으며, 이번 출판을 기념해 일본에
통일을 위한 쌀도 보내고 강연까지 백운교회. 창립50주년 및 추수감사예배 민족의 숨결을 지키고 농민이 주인 되는 새나라를 만들자는 기치로 농민선교에 앞장서온 남면 백운교회(목사 백명기)가 창립50주년을 맞아 ‘통일 쌀 보내기 농민강연회'의 시간을 갖았다. 14일 추수감사예배에 이어 마련된 이날 강연회는 전광훈 前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 쌀 보내기'란 주제로 이어졌다. 전광훈 前 의장은 강연을 통해 현재 쌀값문제가 지역 이슈이고 그 문제가 생긴 이유는 세계화에서 파생된 지역적인 문제점을 비롯해 WT
황토와 단감의 절묘한 만남 ‘이렇게 좋단감!' 남면 비나리마을 제2회 황토단감축제 열어 울긋불긋한 가을 단풍이 무색할 만큼 비나리마을이 온통 탐스러운 주황색의 단감물결로 물들어가는 계절 제2회 황토단감축제가 13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황토단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마을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흥겨운 풍물한마당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도시소비자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자풍전통테마영농법인 백동규 대표는 “지난해와 달리 주민참여의식이 상당히 높아졌고, 올해는 농촌희망재단에서 지원이
‘더 좋은 장성'을 위한 간담회 열려 김양수 군수 및 11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참여…군정발전 현안 논의 ‘더 좋은 장성' 만들기를 위한 군수와 이장협의회장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양수 장성군수 비롯해 읍면 이장협의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 및 군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 마을 리더와의 대화를 통해 주민 여론수렴 및 열린 군정실현을 위한 자리로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베란다정원분야서 ‘대상' 쾌거! 드림카페생활원예반 김호임·오옥자씨 '대상'지난 10일 열린 도 단위 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 김호임·오옥자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호임·오옥자씨는 도시농업 확산과 국민 정서함양을 위해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제6회 생활원예 콘테스트에 22개 시·군이 참여해 베란다정원 분야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26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전국단위 생활원예 콘테스트에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이들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도시농업확산 생활원예반' 교육 수료생들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
“취임식보다 어르신들 기쁨이 먼저” 이재영조합장, 제17대 산림조합장 취임식 가져 산림조합장에 무투표 당선돼 당선의 기쁨을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던 이재영 조합장의 취임식이 12일 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있었다. 읍면 게이트볼대회 중간에 열린 이 날 취임식은 기관사회단체장 및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성대히 열렸다. 이재영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어르신들이 수차례 산림조합에서 게이트볼 대회를 후원해줬으면 한다는 건의를 했으나. 조합의 형편이 여의치 않아 뒤로 미루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하지만 조합장 선거를 선거 없이
커피값 모아 인재양성에 한 몫 농어촌공사, 농업인의날 맞아 농업인자녀 장학금전달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손충길) 직원들이 매월 커피값을 아껴 모은 금액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은 11일 제15회 농업인의날에 있었으며, 쌀전업농, 한농연, 운영대의원 등의 회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된 중·고생 3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전달했다. 장성지사 직원들은 농민을 위한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매월 직원들의 커피 한잔 덜먹기 운동을 펼쳐 성금을 모아 만든 것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향한 남다
자전거타기, 건강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도 승용차 없는 날 기념 12회 자전거 달리기 대회 열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건강자전거 달리기 대회가 승용차 없는 날을 맞이해 12일 열렸다. 그린장성21 추진협의회와 장성환경연합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민, 학생,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원영 회장은 “본 대회는 자동차 이용을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교통난 해소와 에너지를 절약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건강자전거 달리기를 생활화하자는 취지다”며 “자전거타기는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건강에도 큰 역할을 해
※종합성적 우수단체상(트로피):삼계중학교
잔디 고급화로 고부가 가치 높인다 삼서잔디생산자영농조합법인 창립총회 열어 삼서잔디생산자영농조합법인 창립총회가 12일 지역 삼서잔디생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서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창립총회 임원진 결정을 비롯해 잔디산지유통센터 등의 인준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탁 회장은 “잔디로 전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삼서에 잔디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삼서 잔디의 고급화로 군민소득에 이바지하는 한편 고부가 가치를 높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감칠맛 나는 김치에 한방 영양까지 산들래식품, 웰빙 고추장, 된장 개발 판매도 김치가 金치가 돼 하늘 높은 줄 모른다고 해도 역시 밥상에 빠질 수 없이 우리 식생활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짜고 달고 쓰고 맵고 신, 오미(五味)를 오묘하게 버무려 오미를 뛰어넘은 감칠맛을 내는 발효식품인 ‘김치'에 시골 어머니의 손맛을 더한다면 어느 누가 그 맛에 반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동화면 용정리에 지난 10일 문을 연 ‘산들래'가 오묘한 깊은 감칠맛을 내는 김치를 담그는 그곳이다. ‘문을 연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어떻게 그런 맛을 낼
11월 11일은 가래떡 날!! 한여농, 쌀소비 촉진 운동 나서 수익금 일부 장학사업에 기탁할 터(사)한국여성농업인장성군연합회(이하 한여농)에서는 제15회 농업인의날을 맞이해 11일 장성군청 앞에서 쌀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임정란 회장은 “젊은이들 사이에 11월 11일이 초코막대과자를 선물하는 날로 잘못 인식돼 있다”며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우리의 전통 식품인 가래떡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여농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는 장학사업에 기탁할 계획이다.
학생컴퓨터경진대회 시상 가져 장성중앙로타리클럽, 정보통신분야 인재 발굴 취지 장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학산 박영현)에서 지난 10월 30일 우리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졌던 ‘제4회 장성군 학생 컴퓨터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11일 장성교육청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시상식은 국제로타리3710지구 박남수 총재를 비롯해 김양수 장성군수, 김상복 군의회 의장, 안평균 교육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현 회장은 대회사에서 “몇 년 전 장성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에 봉사프로젝트를 고심하다 학생 컴퓨터 경진대회를 기획
“부채로 인한 경영위기 해결해드립니다” 농어촌공사,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 회생지원사업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손충길)는 2010년도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 지원신청을 년중 신청접수를 받아 부채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장성지사는 농업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율이 50% 이상이거나, 부채증가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로 대출 잔액 및 이자를 포함한 부채금액이 3천만 원 이상 농업인이나 농업법인들의 대상으로 소유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고,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갚은 후 경영정상화가 되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