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연합, 건설중기협회 중장비로 제설봉사 새해 첫날 민·관 합동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 해소 세밑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에 지역 중기업체가 동참해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에 장성군덤프연합회와 건설중기협회 장성군지회가 제설작업에 동참해 시가지에 적치된 눈과 빙판길 제거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제설봉사에 나섰다. 장성군 덤프연합회는 포크레인 2대와 덤프차량 6대를 동원해 장성역 삼거리를 비롯해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을 제거하고, 적치된 눈을 공설운동장 주차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어촌공사 안순섭 지사장 부임 “농민들 농사짓는데 불편함 없이 할 터”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에 안순섭 지사장이 부임했다. 1월 1일 자로 부임한 안순섭 지사장(52)은 “담양, 화순, 나주, 영암 등 영산강과 접한 지역에서 관련된 사업을 해봤지만 장성은 처음이다”며 “영산강과 접한 지역을 모두 근무할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촌이 고령화되고 인력이 없어 농민들이 농사짓는데 불편함이 없고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장은 전남 장흥군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거쳐 광주대학교(
법률칼럼 < 산업재해근로자의 손해배상청구 방법> 최수영변호사의 법률상담 Q. 개인건축업자인 김씨는 총 공사대금 1,500만원인 개인주택 증축공사를 도급받아 이모씨를 포함한 3인의 일용잡부를 고용하였고, 이모씨는 공사현장 2층에서 일하던 중 발판이 무너져 추락하면서 다리골절상을 입고 노동능력상실율 30%의 판정을 받았다. 이 경우 이모씨는「산업재해보험법」상의 장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려면 그 절차 및 방법은 어떻게 될까. A. 먼저 위 사안의 경우「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적용 여부를 살펴보면,「산업재해
독자기고 폭설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낙상사고를 당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보통 겨울철에는 떨어지거나 넘어지는 낙상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추운 날씨 탓에 몸에 유연성이 떨어지고, 옷이 두껍다 보니 움직임이 위축돼 미끄러운 노면에 넘어지는 사고가 흔히 발생한다. 낙상사고로 가장 많이 손상되는 부위는 엉덩이관절(고관절)로 전체 낙상 골절의 40~60%를 차지하며, 고관절 다음으로는 척추, 손목, 무릎, 발목 순이다. 겨울철, 눈길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시
눈폭탄 피해 ‘2억 5천여만 원' 시설하우스 68동 완파, 축사 3동 등 73건 피해 집계 세밑 대설로 인한 피해(3일 오전 12시 기준)가 73건인 총 2억 5천여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2월 30일 오전 1시 20분에 발령된 대설주의보는 오후 6시30분을 기해 대설경보로 바뀌며 30일과 31일 양일간 우리지역에 내린 적설량은 평균 31.7cm(최고 서삼 37cm)를 기록했다. 이런 기습적인 눈폭탄으로 화수오와 인삼종묘를 재배하는 김 모씨(황룡면 장산)의 시설하우스는 7동 중 5동이 완파돼 시설은 물론 농작물이 동사되는
‘펀펀(fun)의료에 직장도 치유도 펀' 보건의료원 ‘펀경영'으로 직원과 환자의 소통의 장 마련 신묘년(辛卯年) 토끼해, 새해 아침 첫 출근 하는 직장인 앞에 복스러운 토끼가 나타나 웃음을 선사한다면 어떨까. 여기에 몸이 아파 치료를 하려고 들른 의료원에 토끼가 나타나 환한 웃음을 전해준다면 아마 몸이 아파 찡그려졌던 얼굴은 환한 웃음으로 바뀔 것이다.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3일 보건의료원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의료원을 찾는 공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토끼캐릭터가 나타나 환한 웃음을 나누고 있다. 이렇듯 모두에
김양수 군수 신년사 활력이 가득한 더 좋은 장성 만들 것김양수 장성군수가 신묘년 새해를 맞아 “활력이 가득하고 매력이 넘치는 더 좋은 장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양수 군수는 2011년 3일 2011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11년을 민선5기의 사실상의 원년으로 보고, 새로운 군정 비전과 목표에 따라 7대 군정과제를 제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에 따른 내년도 역점시책으로 ▲농업경쟁력 제고와 영세소농을 위한 투자 확대 ▲장성사랑운동 전개 ▲지속적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상품 확대 개발 ▲지
희망나눔 사랑의 온도 ‘110℃' 군, 희망2011 나눔캠페인 1억2천8백만원 모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장성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 나눔실천을 통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지난해 12월 1일부터 군민과 공무원, 기관 임직원,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모금한 결과 현재까지 1억2천8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이는 애초 목표액 1억 1천6백만 원을 110% 초과 달성한 것으로, 전국 58%, 전남도 평균 43%를 훨씬
“2012년도 농림사업 신청하세요!” 식량, 원예, 축산분야 등 98개 사업 대상, 14일까지 신청 장성군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림수산사업을 발굴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내달 14일까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업 관련 산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12년 농림수산산업 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2012년 농림수산산업은 농업인·생산자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신청해 추진하는 자율사업 67개와 국가 또는 지자체·정부투자기관 등이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사업 31개 총 9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
새해 여는 신년참배 행사 가져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참여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신년참배행사가 3일 있었다. 장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열린 이날 신년참배행사에는 김양수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3·1기념탑, 기삼연 대장 순국비 순으로 참배를 했다.
김상복 군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양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계획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농업은 물론 교육, 복지, 문화, 체육 등 모든 분야가 조화롭게 발전하고 남녀노소 단 한 분이라도 읍면과 산간·오지 어느 지역도 소외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고 아집과 독단을 버리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여 소통과 화
장성닷컴 ‘2010년도 10대 뉴스' 백호의 우렁찬 포효속에 시작됐던 경인년(庚寅年)도 거의 막바지다. 우리지역에서는 올 한해 어떤 일들이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뒀는지 ‘장성닷컴 10대 뉴스'를 되돌아 본다. -편집자 주- 1. 민선 5기 김양수호 출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김양수 후보가 민선 5기 군수로 당선됐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개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지만, 결국 김양수 후보가 이 청 후보를 700여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 김 양수 당선자는 당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소식을 접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군, 종무식 취소 ‘대설피해 지원에 온힘’농작물과 시설물 관리해 만전 당부장성군이 종무식을 취소하고 대설피해 지원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밤새 내린 대설로 전 공무원이 새벽에 비상소집 되어 주민 통행이 잦은 인도와 대중장소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하느라 예정되었던 2010년 종무식 행사를 취소했다. 또한 공무원들은 11개 읍면에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하우스 농가 등을 현장 방문해 하우스와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는 등 부족한 일손을 거들며 한 해를 마무리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인해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 등 대
박형구 조합장과 김영재 직협회장이 봉사활동에 쓰여질 라면 800상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성농협직협, 연말연시를 훈훈하게500만원상당 라면 경로당에 전달장성농협 직장협의회(조합장 박형구, 회장 김영재)는 31일 ‘연말연시 지역사랑 사랑나눔행사’ 일환으로 5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장성농협직협은 매월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해 년 2회 이상 농촌 일손돕기를 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단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농업·농촌 환경과 소외된 지역민을 위해 큰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김양수 군수 2010년도 송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2010년이 서서히 저물가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금년 한 해도 다사다난하고, 명암이 교차된 1년이었습니다. 국가적으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 국위를 크게 선양했지만,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후 한반도 정세가 매우 불안합니다. 지역적으로는 변화에 대한 기대 속에서 민선5기 지방자치가 새롭게 시작됐습니다만, 연초부터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벼를 비롯한 농작물의 수확이 감소됐고 지역경제는 아직도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한 해를 마감하는
군청 공무원이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공직자 06시 비상소집 “제설작업에 진?굇芙?마지막 날, 제설작업 일손돕기로 마무리 장성군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새 평균 31.7cm(31일08시현재)의 눈이 내려 새벽부터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31일 새벽 03시20분 김양수 군수는 군청에 출근해 군청 산하 읍면 공직자들의 비상소집을 명령했다. 06시부터 공무원들은 관공서 주변과 시가지 도로와 인도에 수북이 쌓인 눈을 치우느라 안간힘을 썼다. 상가 앞에서는 주민들도 공무원과 함께 제설작업에 동참해 진땀을 뺐다. 08시
장성군의회 김상복 의장 송년사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양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맞이했던 경인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금년 한 해 동안 우리 군 의회에 따뜻한 격려와 애정 어린 충고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내년도 우리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민선자치 이후 가장 많은 국·도비를
은행원의 재치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막아 백양사 농협 임완수 은행원 전화금융사기에 처한 주민의 피해를 은행원의 재치로 막아낸 일이 뒤 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전 10시경, 북이면에 거주하는 홍(63) 모씨는 우체국직원이라며 카드발급여부를 물어본 뒤 카드발급에 대해 경찰서 문과장이 전화를 할 터니 기다리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어 경찰서 문과장이란 자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 같은데 예금을 보호해 줄 터니 시키는 대로 하라”며 “현재 통장 잔액을 계좌이체 해라”고 말했다. 홍씨는
장안 2리, 복지회관 문 열어 주민 숙원으로 30일 준공식 가져 장성읍 장안 2리에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다목적 복지회관이 30일 문을 열었다. 장안리 202-14번지에 자리를 잡은 복지회관은 660㎡(약 200평)의 대지면적에 90.34㎡(약 27평)의 벽돌, 콘크리트경사슬래브 구조로 올해 8월 추진위원회가 결성된 뒤 9월 18일 첫 삽을 떠 약 3개월 만에 준공됐다. 전경열 이장은 “복지회관이 준공될 때까지 도움을 주신 행정이나 각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을 일을 하는 동안까지 어른신을 잘 돌보는 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리피해 재난지원금 14억 원 확보 지원금 도내 최고…농가당 피해면적에 따라 최고 4백만 원 지원 신속한 피해조사와 정부에 재해 건의 등 적극적 행정의 성과 지난 10월 기습한파로 인한 된서리에 손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 14억 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습한파로 인해 단감, 떫은 감 728.3ha에 낙엽, 동해피해가 발생해 피해 정밀조사 등 신속한 행정처리로 14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피해별 재난지원금은 떫은 감 231 농가에 2억 4천만 원, 단감 950 농가에 11억 7천만 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