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일본 여행을 다녀온 선출직 공무원 10명 중 일부를 ‘기부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 10명은 사비로 수행 공직자 2명과 함께 지난해 12월 27~30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 수행 공직자 2명의 여행경비를 공동으로 대납한 것이 공직선걱법 113조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장성군선관위는 “이 중 일부를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에서 추가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모 군의원이 음료수를 지역민에게 제공한 건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고, 명절에 선물을 택배 등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예비후보가 당 잔류 의사를 밝히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후보는 12일 발표한 입장문을 발표해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라면서 “국민, 민주당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박 후보는 “선출직 최고위원 다섯 분 모두가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민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득 안고 제게 당과 함께해주기를 간절히 바랐다”라면서 “그것이 정말 국민을 위한 길이라 생각해 당의 요청을 수용했다”고 했다.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은 전날 박
장성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사전 승인 절차 위반’을 이유로 장성군의회에서 보류된 채 지난 11일 제357회 임시회가 폐회됐다.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지난 4일 장성군이 제출한 569억원이 증액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지 않고 보류한 채 8일간의 제35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 이유는 각종 회계·기금 운용 상 여유재원 또는 예치금을 통합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변경 활용할 경우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장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가 11일 박노원 예비후보와 단일화는 박 후보의 기권으로 무산됐다고 밝혔다.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는 11일(오늘) 오전 11시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노원 예비후보와 여론조사를 통한 무소속 단일화를 하기로 8일 합의했지만 박노원 예비후보가 기권했다고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두 후보가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나 지난 10일(어제) 오후 5시 45분경 이석형 예비후보에게 박노원 예비후보가 불참을 통보했다고 밝혔다.기자회견 주요 내용은 “두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해 왔지만 공정한 경선 경쟁조차도 할 기회를 박탈당한 박노원 예비후보가 민주당으로부터 단수공천을 받은 이개호 의원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그 이유는 이개호 의원이 자신과 가족, 그리고 군민을 우롱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기 때문이다. 이날 증거물로 이개호 의원의 음성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했다.박노원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다가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입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의 이번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이 8일 영광군 선관위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의원은 “지난 2년동안 경제와 민생을 파탄 낸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생을 살피고 지역발전의 비전을 지역민과 함께 그려가는 큰 정치를 통해 우리 지역을 지방시대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개호 예비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을 통해 4선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지
4.10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예비후보는 8일 현재 4명이다.지난해 12월 14일 등록한 박노원(54세.민주당), 지난해 12월 18일 등록한 이석형(65세.무소속), 지난 2월 28일 등록한 곽진오(61세.개혁신당), 3월 8일 오늘 등록한 이개호(64세.민주당) 예비후보 등 총 4명이다. 이 중 민주당에서 3선 의원인 이개호 의원을 단수공천하는 바람에 이석형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탈탕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박노원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박노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여론 확산과 동시에 단수공천에 반발하는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를 한 달여 남짓 남겨둔 지난 7일 영광에서 수백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민주당의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으로 경선의 기회마저 박탈당한 박노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식이 있었다.이들은 이날 “박노원 지지 4개 군민 일동 지지선언문”에서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박노원 후보를 지킵시다! 박노원 후보를 지지합니다! 민주당의 밀실공천, 무원칙 공천으로 우리 4개(담양 함평 영광 장성)군민은 국회의원 후보 선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성군협의회(협의회장 김왕근)는 지난 6일 장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2층)에서 제21기 자문위원(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 전에 ‘보궐자문위원 위촉장과 전남도지사표창장’을 김한종 장성군수(장성군협의회 대행기관장)로부터 전수 행사도 병행하여 진행했다.보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채림 위원, 백길종 위원 두 분으로 제21기를 함께 활동하게 된다.또한, 전남도지사표창장을 수여받은 최영천 자문위원((전)기획홍보분과위원장)은 3월 5일자로 새롭게 간사로 임명되었으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 북일파출소는 최근 봄을 맞이하여 사전 각종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자율방범대(여성포함)와 참여치안 활동을 실시했다.관내 우범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점검하고 또한, 여성 안심 귀가길 등 범죄 발생 우려 장소 위주 도보 순찰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정춘섭 북일파출소장은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참여치안 활성화를 통한 빈틈없는 치안 활동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북일면을 만들겠다”며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 및 협력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지난 2일 재개장했다.‘장성호 수변길마켓’은 3월부터 12월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는 농가 직거래장터다. 올해는 신선 채소와 과일, 두릅, 고로쇠부터 가공식품, 편백제품, 퀼트공예, 염색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춰 이목을 끌고 있다.주말 평균 3000~4000명이 방문하는 장성호 수변길 관광수요를 농산물 판매와 연계해 호응이 높다. 수변길 입장료 3000원을 낸 뒤 돌려받은 장성사랑상품권을 농특산물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장성군과 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의 상생협력 행보가 이목을 끈다.군은 5일 육군기계화학교 내 ‘아머카페’에 ‘장성로컬푸드 안테나숍’을 열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장성산 식재료로 만든 음료와 농식품 등을 판매한다.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과 우수 농특산물 소개 등 홍보 창구 역할도 맡는다.‘안테나숍’ 개장에 앞선 4일에는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육군기계화학교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센터와 육군기계화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로컬푸드 소비 촉진 및 지역자원 공동 이용 △먹거
장성군 삼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삼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이 면소재지, 도로변 등지에서 쓰레기를 줍고 폐기물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윤범석 위원장은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청소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삼서면민을 위한 봉사에 팔걷고 나서겠다”고 소회를 전했다.현장을 찾은 김수영 삼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삼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올해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군은 ‘장성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상상 더하기’라는 주제로 10월까지 총 6편의 공연을 연다.첫 테이프는 오는 3월 16일 어린이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가 끊는다. 4월 20일에는 유명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5월 11일 안영은 작가의 베스트셀러 가족 뮤지컬 ‘슈퍼히어로의 똥 닦는 법’이 이어진다.6월 15일에는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뮤지컬 ‘보조개 사과’가 관객과 만난다. 8월 17일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가 열릴 예정이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유권자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선거홍보용 종이테이프를 도내 각 시군우체국에 비치했다고 밝혔다.선거홍보용 종이테이프는 유권자와의 접점강화를 통한 투표참여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전남지방우정청과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오는 선거일 까지 사용될 예정이다.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종이테이프에는 국회의원선거 캐치프레이즈와 사전투표를 포함한 선거일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들에게 정확한 선거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장성군태권도협회 제9대 임지영 회장이 취임하고 김상운 회장이 이임했다.장성군태권도협회는 지난달 26일 장성행복밥상에서 제8대 김상운 회장 9대 임지영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임지영 회장은 “태권도는 생활체육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신체적 건강, 정서적 안정, 사회적 상호작용과 친목을 촉진하고 자기방어 능력 향상, 도덕적 윤리적 가치를 향상시킨다”고 강조한 후 “장성군태권도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2024년 전남도민 체전과 2025년 장성군에서 개최되는 전남도민체전에서 장성군 태권도가
장성군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5,268억원 대비 569억원이 증액된 5,837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4일 군의회 본회장에서 제안설명했다.안광수 기획실장은 제안설명에서 “지난해 국세수입 결손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되어 2024년 본예산 편성시 불가피하게 반영하지 못했던 각 부서의 개별 사업들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연내 집행가능성 등을 심층 분석하여 편성하였다”라고 설명하면서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민생안정과 장성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활용하여
장성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임동섭)는 장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150만원으로 상향 결정했다. 이는 본회의 가결만 남아 사실상 확정이다.장성군 의전비심의위원회(위원장 임동섭)는 지난 19일 2차 심의위를 열고 2024~2026년까지 장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근거로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결정했다. 시행령에는 의정자료수집·연구비와 보조활동비를 포함해서 시·도의회의원은 월200만원, 시·군·자치구의회의원은 150만원으로 지급범위를 규정하고 있다.장성군의회에서 발의한 ‘장성군의회 의원 의정
장성군 북이면청년회(회장 공경훈)는 5일 회원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에 쌀(10Kg) 35포, 라면 35상자, 점보롤 화장지 35상자를 직접 전달했다.이번 생필품 전달은 "제14, 15대 청년회장 이ㆍ취임식을 계기로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축하 화환을 사양하고 받은 생필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류현성 북이면장은 북이면청년회는 매년 북이면민 한가위 노래자랑, 겨울철 제설작업, 북이초 및 백암중 장학사업, 시가지 정비사업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칭송이 자자하다.“북이면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북이면청년회 공경훈회장
장성군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총 사업비는 11억 2000만 원 규모다. 군은 5등급 230대, 4등급 200대, 건설기계 5대 총 435대 물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이 적용‧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티어-1(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이다. 4등급 경유차량 중 출고 당시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