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재영)는 지난 1일 장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주센터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소상공인 경영 개선을 위한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는 장성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주센터 관계자는 정책자금 안내, 백년가게, 제로페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설명했다. 장성군에서는 시행 중인 소상공인 점포임대료 지원,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도 소개했다.
장성군이 오는 10일까지 과수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발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들 돌발해충은 과일나무 수액을 빨아먹는 데다 배설물까지 분비해 수확물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마리당 150개의 알을 낳아 선제적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군의 예찰 결과, 장성지역도 돌발해충 밀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장성군은 과수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에서 선정한 약제를 공급하는 등 지난 1일부터 ‘공동방제의 날’ 운영에 들어갔다.방
장성군이 지난 30일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 전시‧품평회를 열었다. ‘장성군 농식품 스타트업 가공전문가’ 과정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창업희망제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다양한 가공제품이 전시된 가운데 사과도넛, 호두감떡, 감자빵, 콩부각 등 장성 대표 농산물을 이용한 출품작들이 업체 관계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농산물 대량저장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지난 3월 14일 개강해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 ‘장성군 농식품 스타트업 가공전문가’ 교육은 우수 식품가공업체로부터 검증된 기술을 전수받는 데 중점을 뒀다. 가공
장성군을 사랑하는 농협 재경·재광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고향인 장성에 기탁하기로 했다.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장흥모)는 지난달 23일 농협 재경향우회장, 광주·전남 향우회원 등 6명을 초청해 장성군청을 방문하여 김한종 장성군수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갖고, 회원들 모두 고향사랑기부금을 장성으로 기탁하자는데 뜻을 모았다.박금현 농협 재경향우회장은“장성군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우리 향우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김한종 군수는 “내 고향 장성
남면농협(조합장 박태홍)은 오는 6월 1일부터 택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남면농협은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직거래 판매처나 자녀들에게 농산물 등 물품을 택배로 보낼 때 비용이나 절차상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택배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택배비가 중량 20kg이내 건당 4,500원으로 저렴하게 보낼 수 있다(산간도서지역 별도)”고 밝혔다.박태홍 조합장은 “직거래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 확대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지역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농협 택배의 역할은 더 커지고 중요 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협약에 따라 CJ푸드빌은 사과, 산나물, 곶감, 새싹삼 등 장성 농특산물 활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 외식브랜드 ‘빕스’, ‘한쿡’의 지역 상생 신메뉴에 장성 먹거리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에선 9월경 시즌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출시된 상품들은 CJ푸드빌이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인스타 등의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홍보를 이어가게 된다. 엔(N)서울타워에도 홍보관을 설치해 장성군 우수 농산물과 관광명소를 알린다.협약을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품질의 장성 농산물과 CJ푸드빌의 탄탄한 기술력
진원농협(조합장 정병철)은 2023년도 볍씨종자 온탕소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진원농협은 수도작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매년 '볍씨종자 온탕소독'을 무료로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볍씨종자 온탕소독사업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진원농협 관계자는 “‘볍씨종자 온탕소독’은 볍씨 온탕소독기를 이용한 소독으로 벼 키다리병 등의 병해충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밝혔다.
장성군 귀농학교가 농업기초과정으로 농작업 안전교육, 농기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은 신규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다. 귀농 준비 마음가짐부터 본격적인 창업에 이르기까지 초보 농업인을 위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이번 과정은 농작업 안전 강의로 시작했다. 농업인회관 강의실에서 기초지식을 습득한 교육생들은 야외 운전실습장으로 이동해 실습에 참가했다.기기를 직접 작동하면서 농기계 기종별 조작법과 활용법, 관리법 등을 익힐 수 있어 초보 농업인들에게 유용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모 씨는 “농
장성군이 지난 3일 장성농협 육묘장에서 ‘벼 모판 관주처리 현장 연시회’를 가졌다.관주처리는 희석된 방제약제를 수압이 세지 않은 조롱이나 분무기를 이용해 모판에 도포하는 기술로, 2016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했다. 약효가 꾸준히 지속되어 방제 효율이 높다.이앙 1~3일 전, 모판에 관주처리를 하면 한 번만 작업해도 충분한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이나 이모작 벼에 적용하면 후기 병해충 방제를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과 생산비가 절감된다.전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연시회에는 모판 관주처리에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과 운용 교육을 지원하고자 2023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지원규모는 1500개소로 추정하고 있고 지원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사업자가 대상이다.지원은 내용 무인판매기, 서빙로봇,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디지털메뉴 보드, 웨이팅 보드 등으로 업체별 최대 20
장성군은 최근 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협약서에는 ‘장성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 지원을 펼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맞춤형 지원에 힘쓴다.’는 내용이 담겨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 성장과 더불어 민선 8기 장성군 공약인 ‘산업‧농공단지 활성화’를 이루는 기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올해 장성군은 총 9개 사업 54억 4500만 원 규모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 기반
장성군이 지난 28일 황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황룡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앞선 2월 열린 1차 설명회의 논의‧검토 사항을 상인들에게 안내하고, 의견 수렴 과정을 심도 있게 진행했다.1964년 개장한 황룡전통시장은 노후 목조장옥과 과밀 구조를 지녀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 장성군은 주민 의견을 토대로 하반기부터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남면농협(조합장 박태홍)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볍씨 온탕소독을 실시하고 있어 농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남면농협은 쌀값하락과 코로나19로 인해 농민들의 근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안정적인 육묘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작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 온탕소독을 2013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다.박태홍 조합장은 “온탕소독을 할 때 60℃의 물에서 10분정도 침지하면 키다리병 예방과 더불어 약제가 필요 없기에 수도작 농가의 농업경영비 감축과 일손 절감, 더 나아가 고품질 쌀 생산에 기초가 된다”면서 “볍씨 온탕소독
캠핑업계 호남 최대 규모의 ㈜휴파크(대표 정덕진. 황룡면)가 매출1조원의 강원랜드 ㈜하이원추추파크와 손을 잡고 캠핑장 숙박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휴파크는 지난 4월 초 ㈜하이원추추파크(https://www.choochoopark.com)와 업무협약을 마쳤고 오는 6월 22일까지 공사를 마무리 하고 일주일 간 시범운영 후 오는 7월 1일 정식으로 오픈하게 된다. ㈜휴파크(http://www.hupark.com)와 업무협약을 맺은 ㈜하이원추추파크는 강원랜드에서 출자한 공직유관단체로써 국내 최장, 최고, 최초의 철도 체험형 리조트 등
장성군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손잡았다.군에 따르면 11일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친화일촌기업과 ‘일촌 협약’을 맺었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 친화 일터 조성을 위한 고용정책을 펼치는 기업이다.협약에 참여한 장성군 기업은 △㈜가온에프에스 △샬롬의집 △장성군 가족센터 △장성혜원병원 △㈜체리부로 △태영전자㈜ △㈜피알테크 △㈜한일구들장 △홍길동 주간보호센터 △효자재가노인복지센터 총 10개 업체다.협약 기업들은 채용, 승진, 임금 등에서 남녀 차별을 없애고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기 위해
장성군이 11일 몽골을 방문해 4개 자치단체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명신 장성부군수, 서춘경·김연수 군의회 의원 등 장성군 관계자와 몽골지역 바얀앗락솜, 따달솜, 오몬델게르솜, 쳉헤르만달솜 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농작업 시기마다 반복되는 농업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몽골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먼저 몽골은 장성에서 일하게 될 근로자들이 언어 등 필수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또
장성군이 지난 7~9일 3일간 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참두릅 특별판매전 행사를 진행했다. 500g 포장 제철 참두릅을 1일 200개 한정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직매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농업인과 함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라고 밝혀 장성관내에서 연매출액 30억원 이상인 47개 업체에서는 장성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행안부는 지침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임을 분명히 하면서, 공통기준으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 허용”, 개별기준으로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이나 사업체 등록 거부”를 제시했다.장성군에는 연매출 3
장성군 남면 분향 찰토마토 시설재배 농가들이 작물 재배 전문가로부터 ‘특별 과외’를 받았다.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소속 박사급 전문가들이 남면 분향 찰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했다.이번 기술지원은 농촌진흥청이 농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작물 생육 관리, 토양 관리, 병해충 예방 등에 대해 농업 전문가들이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장성군 남면 분향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분향 찰토마토는 한 번 맛본 사람은 계속 찾게 되는 인기 농산물이다. 껍
장성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21일 장성농협 육묘장에서 벼 종자 소독 연시회를 가졌다.올해 농가에 제공되는 벼 보급종은 전량 소독되지 않은 종자로 도열병, 이삭누룩병, 키다리병등 병해충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소독작업을 거쳐야 한다. 특히 키다리병은 심할 경우 전체 수확량의 30%까지 손해를 볼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장성군은 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종자소독 방법을 전수하는 연시회를 열어 병해 방지에 나섰다. 21일 연시회에는 50여 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여해 종자 소독 과정을 참관했다.일반벼는 약제를 희석 배수에 맞게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