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진정 기원 백암산국기제 봉행 군과 문화원 주관업무 떠넘기다 애물단지 전락 민족의 화합과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소원하는 백암산국지제가 지난 13일 신종플루가 진정되기를 기원하면서 김종용 대한노인회 장성지회장을 초헌관으로 조촐하게 치러졌다. 이번 백암산국기제는 장성군과 장성문화원이 서로 행사 주관을 꺼리다가 이청 군수가 불참한 가운데 백암산국기제보존위원회 관계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초헌관에 김종용 노인회장, 아헌관에 이권한 유도회장, 종헌관에 김영풍 문화원장이 각각 맡았다. 백암산국기제는 매년 백양단풍축제 때 봉행
국립공원, 인화물질 소지·취사, 과태료 부과 가을철 산불 예방활동 역량 집중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정석원)는 국립공원 내 다양한 야생 동·식물과 자연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산불대책기간동안 전 직원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산불위험지구를 집중적으로 순찰하는 등 산불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탐방객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향상됨에 따라 과거 입산통제구역인 백양사지구(백양사~상왕봉 등
백양사에서 산사 분재전시회 열려 애기단풍과 어우러져 색다른 자연 교감 전국에서 가장 빛깔 고운 백암산 오색 애기단풍의 향연이 펼쳐진 백양사에서 산사 분재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1까지 6일간 백양사 대웅전 마당에서 산사 분재전시회가 열린다. 백양분재연구회와 백양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백양분재연구회원 50명이 정성스레 가꾼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작년까지 백양단풍축제 기간에 실시되었던 분재전시회가 올해는 백양분재연구회에서 자율적으로 준비하여 마련하였다. 전시된 분재는 소나무, 소사, 철
“장성에 왔으니 장성을 알아야죠!” 신규․전입 교원, 공무원 29~30일 문화탐방 실시 장성군이 관내에 처음으로 부임한 교육·행정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9일, 30일 양일간에 걸쳐 장성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군청, 교육청, 각급 학교 신규․전입 직원 등 총 52명을 대상으로 장성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관내 문화유적지 등 관광지를 체험하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고장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참가자들 상호간에 친분을 쌓는
향토작가 작품전 6일까지 개최 아카데미하우스전시관에 40여 작품 전시 제18회 2009 향토작가 작품전이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장성아카데미하우스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장성문화원(원장 김영풍)은 지난 29일 이청 군수, 김상복 군의회의장 등 각계 인사와 작가 등이 자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김 원장은 “향토작가작품전을 통해 작가님들 간의 친교를 다지면서 예술의 기량을 더울 높이고 예향 장성 선조들의 빛나는 얼을 되살려 밝고 건강한 우리고장을 이룩하는데 원동력이 되길 바라고, 우리 지역 모든 분들께 예술에 대한 이해를
백암산 애기단풍 11월 첫째주가 절정 기후조건 영향으로 화려한 단풍 예상 장성군 백암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백암산에는 천녀고찰 백양사가 있고 빛깔 곱고 선명한 색체를 띠고 있는 애기단풍이 가는 곳마다 손짓을 하고 있어 매년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백암산 단풍은 10월 말부터 11월 첫째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년에는 강수량과 일조량, 큰 일교차 등의 기후조건으로 지난해보다 곱고 아름다운 애기단풍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기단풍은 단풍잎의 크기가 작게는 어른 엄지손톱에서부터 크게는 어린
[PhotoNews]천렵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가을엔 민물고기가 제 맛 추수가 끝나가고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요즘은 민물고기가 제 맛이다. 며칠 전 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 앞 하천에서 사람들이 보에 가둬둔 물을 빼고 천렵川獵 삼매경에 빠져있다.
오이규씨 목공예품 농업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장성군 기관표창에서 우수군 선정 2009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산림환경관 목공예부분 원목생활가구 분야에서 장성읍 오이규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장성군이 기관표창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환경관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목재자원으로 시ㆍ군 이미지를 대표할 목공예품 생산 및 친환경 원목생활가구를 전시ㆍ판매하여 농ㆍ산촌 소득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운영됐다. 장성군은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목공예품 우수작 선발 및 전시분야에 홍길동 캐릭터 인물상을 비롯하여 원목생활가구에 거북, 편백통원목탁자, 편백쇼파
“장성의 비경, 혼자 간직하지 마세요” 장성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다음달 11일부터 25일까지 접수 “장성군을 여행하면서 찍었던 아름다운 사진을 마음껏 자랑하세요” 장성군은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등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한 장성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모전을 통해 관광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장성의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경관, 문화유적지, 기타 생활상
리인성·정춘자 부부 ‘비오리의 합창' 제2시조집 출간 칠순 기념 ‘목영당 정춘자전' 함께 열어 목영당 정춘자(북이면) 한국예술총연합회장성지회장이 지난 17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리인성·정춘자 제2시조집 ‘비오리의 합창' 출간 및 ‘목영당 정춘자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 관내외 문인, 가족 및 지인 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비오리처럼 금실 좋은 부부가 두 번째 시조집을 출판한 것과 정 지회장의 다양한 그림 전시전 기념식을 축하했다. 정춘자 지회장 부부는 2003년에 ‘이인성·정춘자 부부의 「비오리
김재선 전 면장 ‘시골면장의 웃음소리' 출판 행정안전부장관 출판기념회 축하 18세 면서기에서 면장으로 정년하기까지 느낀 것을 ‘시골면장의 웃음소리'라는 제목의 한 권의 책으로 펴낸 소천 김재선 전 면장이 행정안전부장관의 축전을 받을 만큼 대내외적인 큰 관심을 받으며 지난 16일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가 열린 삼호웨딩홀에는 관내외 문인들과 소천선생의 가족과 지인 등 300여명으로 만장을 이루었고, 행사장은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끝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소천선생은 ‘시골면장의 웃음소리'에서 밝혔듯이 18세 면서기
금곡영화마을 초가집이 기와집으로 변신 주민, 못살겠다 전격 지붕개량, 군청, 힘들겠다 묵인 50-60년대 농촌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금곡영화마을 초가집이 함석 기와집으로 변신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금곡영화마을은 축령산을 등에 진 채 전형적인 50~60년대 산촌마을로 1994년 영화 태백산맥과 내 마음의 풍금, TV 드라마 왕초 등 다수의 작품을 촬영한 곳이며, 장성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그동안 80억여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 보전과 개발을 통해 관리해 왔던 곳이다. 7일 금곡마을에서는 장성군의 공식적은 승낙도
반옥진 교장(사진 왼쪽), 차후덕 대표(오른쪽)반옥진 교장·차후덕 대표 군민의상 수상 군민의 상 본상 2년째 선정 안 돼 2009년 장성군민의 상은 장성고등학교 반옥진 교장과 백양영농조합법인 차후덕 대표가 수상했다. 그러나 본상에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선정되지 않았다. 군민의 상은 각계분야에서 장성군을 빛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군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것으로 교육·문화·예술 부문, 사회복지 및 체육부문, 향토방위부문, 산업경제부문 등 4개 분야로 본상 1인과 각 부문별 장려상 1인을 선발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금년에는 교육·
배드민턴 대회 통해 동호회 발전과 화합 다져 광주·전·남북대회 신종플루로 아쉬운 취소 장성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로)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7개 클럽 200여명이 홍길동체육관에서 동호인들의 화합과 동호회 발전을 위해 배드민턴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당초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북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해 취소하고 자체대회를 갖게 되었다. 참가 클럽은 장성, 홍길동, 삼서, 삼계, 북이, 장성고직장인, 보해양조 등 이며 전체회원 300여명 중 200여명이 참가했다. 김태수 연합회 사무국장은 “광주
가을 생태탐방 신청하세요 비자향 가득한 백암산으로 떠나는 여행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정석원)는 가을의 문턱에서 백암산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 153호)을 테마로 한 생태관광 "비자향 가득한 백암산으로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9월에 운영한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자라는 상록침엽수로 머리를 맑게 하는 테르펜 물질을 많이 발산하는 수목으로 고급목재로 뿐만 아니라 항균 및 피부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비자향은 열매가 익어가는 9월이 가장 향기를 많이 발산하는 시기이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영화보세요 여름방학 특선-영화, 다큐멘터리 등 44편 상영 문화시설관리사업소 아카데미하우스에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여름방학 특선 DVD 영화 상영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방영될 영화는 워낭소리, 식객, 마니와 친구들, 과속스캔들, EBS 황하 등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와 다큐멘터리 44편의 DVD를 준비했다. 상영시간은 13시와 15시로 1일 2회 상영된다. 1회 관람인원은 20명으로 누구나 상영시간에 오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단 문화시설관리
낭만 넘치는 열린음악회 열려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기타리스트 등 출연 지난 18일(토)일 열린 장성열린음악회는 그야말로 낭만의 도가니였다. 비가 내릴 것이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400여명의 군민이 잔디밭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유명 음악인들의 연주와 노래에 취해 모처럼 성황을 이룬 장성열린음악회였다. 음악회를 주관하는 홍길동밴드 공태식씨는 “그동안 지역 출신 출연자들로 꾸며왔는데 이번에는 중앙 무대에서 활동하는 출연진을 초대해 한 차원 더 높은 공연을 준비해 성공리에 마무리 된 것 같다”며 “ 앞으로도 멋진 출연진으로 멋진 음악회
차연희 선수유럽진출 1호 차연희 축구선수 모교 방문 모교에 운동복 전달 및 축구교실 열어 전교생 21명에 불과한 시골초등학교에 국내 여자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차연희 축구선수가 방문했다. 지난 14일 차연희 선수와 전 소속팀 대교캥거루스 여자축구 선수단 30여명이 차연희 선수의 모교인 북일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장성군에서는 대교 캥커루스 축구단에 격려금을 전달했고, 대교 캥거루스는 북일초등학교에 운동복, 축구공 등을 전달하고 북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연희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노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종합 2위 쾌거 열악한 조건에서도 최선 다해 장성군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2일 개최한 제4회 전라남도노인체육대회에 참가해 배드민턴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이번 대회는 고흥군 팔영체육관 외 5개소에서 생활체조, 게이트볼, 궁도, 정구, 탁구, 배드민턴 종목에서 22개 시군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장성에서는 탁구를 제외하고 전 종목에서 7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종합 2위를 차지한 배드민턴(코치 오윤석)에서는 여복(여자복식) 우승, 남복·혼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전한
축령산에서 산소축제 개최한다 8.7~8.9일까지 O2장성 축령산 산소축제 열려 제2회 ‘O2장성 축령산 산소축제 2009'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축령산 조림 성공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산소축제는 기간이 1일 연장되고 본무대도 축령산 우물터 부근으로 변경돼 축제 준비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4월 서삼면 청년회와 사회단체까지 아우르는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산림청을 방문 축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군은 이번 축제에 산림욕을 즐기려는 도시민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