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4년 학사농업인 육성사업을 추진을 위해 오는 이달 30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있다.학사농업인 육성사업 대상자는 전남도내에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50세 이하 농업인 중 ▼농수산계열 2년제 대학 이상 또는 전남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자 ▼비 농수산계열 2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하고 2년 이상 영어농에 종사하고 있는 자다.지원액은 1인당 2억원 이내 연 1%(시설 3년거치 10년 균분 상환, 운영 2년거치 5년 균분상환)로 융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자 선정 후 사업비(전라남도 농촌진흥기금) 소진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신청서
장성군이 연말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을 발행한다.휴대폰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절차를 마치면 할인쿠폰을 받을 준비가 끝난다.행사기간 중 ‘먹깨비’ 앱을 이용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하면 1인 1회 5000원 상당의 즉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누적 횟수에 상관없이 하루에 한 번 사용할 수 있어 혜택이 제법 쏠쏠하다.여기에, 장성군이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 10% 할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장성사랑상품권 카드로 결제
장성군이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보름 동안 하반기 장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 중이다고 17일 밝혔다.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상에 기록된 가맹점별 환전 내역과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두 대상 점포를 직접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가맹점이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 △사행업 등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금
장성군4-H연합회가 제50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서 △청년농업인 농장 경영 모델화 경진 ‘우수상’ △올해의 청년농업인 50인 선정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한국4-H중앙경진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4-H 회원들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농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1954년에 처음 시작돼 70년째 이어지고 있다.올해는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를 살피며, 미래 농업을 그리다’라는 표어 아래 사진 전시, 농장 경영 사례 발표, 청년농업인 우수 상담, 청년농산업 발상 경진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장성군은 ‘청년농업인 경영
장성군이 지난 13일 황룡디에스씨(DSC)에서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강대찬’이며 오는 28일까지 5046톤 분량을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생산된 가루쌀 12톤도 전량 수매한다.
장성군이 소상공인 경영 개선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소상공인 심의회를 통해 하반기 34개 점포 대상 지원사업 추진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군은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과 점포임대료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사업 시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올해 초 신설된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실내 장식, 조명 등 사업장 내부 시설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군은 하반기에 11개 업소를 추가 지원해 노후 점포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은 초기 창업자를 포함
장성군이 ‘가루쌀’ 생산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가루쌀은 가루를 내기 적합한 분질미를 지녀, 밀가루를 대체할 것으로 각광받는 품종이다.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을 수 있어 가공 작업이 용이하다.최근 밀 대신 쌀가루를 찾는 수요가 늘어 산업 전망도 밝다. 각종 가공식품 원료로 두루 쓰인다.기존 벼 재배와 동일한 농법으로 재배가 가능해 농가의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장성에선 그간 2.7헥타르(ha) 가량 재배 중이었으나, 추후 규모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조성’ 공모사
장성신협 김환수 전무는 제8회 대한민국 금융인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지난 24일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장성신협 김환수 전무는 금융(포용부문)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김 전무는 어부바 멘토링,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행복한 집 프로젝트, 소상공인 중금리 대출 등 금융지원, 우리동네 벽화사업, 폭설 제설작업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김 전무는 “지역기반 금융기관인 신협의 일원으로써 앞으로도 금융 소외계층에
장성축협(조합장 고광현)은 지난 10월 13일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 및 사업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교류 활동과 특산물의 교차 판매, 자연 및 환경보호 활동 및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등에 지속적으로 상호간 적극 지원, 협조하기로 협약하였다.장성축협 고광현 조합장은 인구절벽에 따른 지역소멸이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 장기적인 축산업 발전과 장성축산업협동조합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대한민국 최대의 도시 서울권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서울축협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왔다.서울축협은 예수금 규
장성 5대 맛거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좌담회가 열렸다.장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공무원, 군의원,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김영미(장성) 교수의 진행으로 광주대 관광경영학과 박종찬 교수, 미담외식창업연구소 한도연 대표, 광주연구원 김재철 초빙연구위원, 권후진외식창업연구소 권후진 소장, 사)지역재생장수시대 서병선 이사장 등 전문가와 토론과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한 좌담회를 실시했다. ‘장성 5대 맛거리 조성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5개 권역에 음식 특화거리
백양사농협(조합장 장영길)은 분산된 사업장을 한 곳으로 모은 종합청사를 건립하고 12일 준공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김한종 군수를 비롯한 관내 정치인과 관내외 농협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고, 백양사농협 조합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백양사농협 종합청사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김승재 전무는 경과보고에서 “기존 본점과 금융센터, 자재센터, 그리고 20여 평 규모의 작은 하나로마트가 있었는데 각 사업장의 분산으로 인한 관내 조합원과 고객의 농협 이용시 불편함이 지속되고 인력의 효율화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한 곳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청사
장성군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군은 26일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백종원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군의회를 대표해 고재진 의장도 동석했다.장성군이 ㈜더본코리아와 손잡은 데에는 예산군의 성공 사례가 크게 작용했다. 2015년, 백 대표 고향인 예산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본코리아는 향토음식 발굴,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장성군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군은 지난 24일(일) 황룡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농산물 가격 폭등, 국제유가 오름세로 인한 생활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물가안정 캠페인’도 실시했다.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한종 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지역 상인들에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성군은 오는 26일 사거리시장, 27일 사창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상권 회복에 일조할 방침이다.
장성군이 최근 지역 내 개인‧법인 택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요금 인상안과 그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택시 관계자들은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의결사항에 따라 기본요금 1000원 인상안을 제시했다.현재 장성군 택시 기본요금은 4000원으로, 2019년 3500원에서 500원 인상한 이후 동결해 왔다. 거리요금은 134m 당 160원이며, 거리‧시간 병산 운임은 15km/h 이하 32초당 160원이다.군 관계자는 “인근 시군의 요금 동향 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라며 “다수의 군민이 공감할 수 있도
장성읍 이승섭·장행순 부부가 출품한 한우가 전남으뜸한우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항하는 영광을 안았다.장성축협(조합장 고광현)에 따르면,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주관으로 개최된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경진대회에서 장성읍 이승섭씨가 출품한 한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으뜸한우경진대회는 송아지부문, 미경산우 부문, 경산우 1부~3부까지 총 5개 분야의 우량한우를 전라남도 시군에서 출품된 77두 중에서 각 항목별 평가를 통해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장성군은 지난 2021년 그랜드 챔피언 수상에 이어
장성군이 국제 향토음식 보호활동 ‘슬로푸드 맛의 방주’ 등재를 추진한다. 등재할 품목은 장성 꽃시감과 집장, 단술이다.1997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국제 슬로푸드 맛의 방주’는 소멸 위기에 처한 음식문화유산을 복원하고 사라지지 않게 보호‧육성하는 세계적인 사업이다. 표준화된 산업식품이 지구촌을 장악하면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향토음식 △전통적 산물 △장인(匠人) 생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향토음식과 이를 만들고 지키는 사람들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맛의 방주’라는 명칭은 기독교 성서 속
장성군이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할인 기간 중 먹깨비 앱을 이용해 주문하면 첫 주문 시 1만 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된다. 또 먹깨비 앱으로 1만 5000원 이상 주문할 경우 행사 기간 중 월 900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먹깨비는 중개수수료가 1.5%로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해 소상공인 부담이 적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할인 쿠폰과 장성사랑상품권 카드를 중복해 사용할 수 있어 이롭다.이번 할인 행사는 공공배달앱 사용률을 높이고,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
장성군이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에 팔을 걷었다. 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취약계층‧청소년 지원분야 10건 △문화‧예술‧보건 증진분야 4건 △지역공동체 활성화분야 5건 등 총 28건 사업에 대한 부서별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다.회의를 주관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은 기금사업에 달렸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장성군은 보고회 논의 사항을 토대로 군민 선호도 설문조사, 발
백양사농협(조합장 장영길)이 분산된 사업공간을 한 곳으로 모아 30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면서 오픈기념 경품 대잔치를 시작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 몰려들어 큰 관심을 모았다.백양사농협은 본점과 영농자재센터, 그리고 하나로마트가 분산돼 있어 조합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해 조합원의 숙원인 본점, 영농자재센터, 하나로마트를 한 곳에 모아 1년여 공사 끝에 종합청사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신축 백양사농협 종합청사는 기존 영농자재센터 자리 2,025㎡의 대지면적에 2층으로
장성군이 21일 올해 첫 조생종 벼를 수확했다.수확지는 황룡면 필암리 박영수 농가며,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2010년에 육성한 청백찰벼다. 다른 품종보다 일찍 수확할 수 있는 ‘조생종’에 속하는 청백찰벼는 찰떡, 찐쌀 등 가공용으로 주로 쓰인다. 벼 쓰러짐과 도열병에 강한 특징을 지녔다.이날 수확한 청백찰벼는 약 24톤 분량이다. 일부는 종자용으로, 나머지는 전량 소매로 판매할 예정이다.올해는 장마와 태풍, 폭염 등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벼 생육 초기 일조량이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이앙 시기가 빠른 조생종 벼는 태풍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