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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최수영변호사의 법률상담 Q. 김씨는 교통사고로 하지완전마비, 상지는 부분마비 증상을 보여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그 증상은 위 교통사고로 인한 휴유장애로는 판정을 받지 못하였고, 하지 완전마비와 상지 부분 마비 증상을 제외한 나머지 상해부분에 대하여는 완치된 상태였다. 한편 김씨는 위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장해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해'의 진단을 받았는데, 하지 및 상지의 마비 증상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해의 휴유증으로 볼 여지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보험회사는 위
칼럼
박재범
2010.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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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최수영변호사의 법률상담 Q. 김씨는 A라는 상호로 커피, 녹차 등을 판매하여 온 이씨로부터 시설비를 포함한 권리양도금액을 4,000만원으로 하되, 김씨가 즉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포함하여 인계해 주기로 하였으며, 김씨의 사업자승계에 협조해 주는 내용이 들어 있는 권리양도계약을 체결하였다. 그 이후 이씨는 바로 인근에 B라는 상호로 제과점 영업을 개시하였는데, 빵류이외에 커피류, 과일주스류, 병주스류 등을 조리·판매를 시작하였다. 김씨는 과연 이씨의 영업행위를 못하도록 할 수 있을까. A
칼럼
장성닷컴
201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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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한농연 시위는 명분이 없다RPC사업 주체인 조합장들의 합의 요구가 먼저...한농연이 취임한지 100일도 되지 않은 민선 5기 김양수 군수를 향해 “군수는 각성하라”며 시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시위 명분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지난 9월 19일 한농연은 추석을 며칠 앞두고 군청 앞에 농성천막을 치고 검은 에 군수는 각성하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를 시작했다. 그 이유는 농협공동사업법인에서 추진하고 있는 RPC시설현대화사업에 필요한 추가사업비 19억7천5백만원을 추경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RPC현대화사업을 하겠
칼럼
이태정
2010.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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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병을 마시고 운전하면 2300만원 손해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 및 처벌수위 상향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2009년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08년 전국적으로 2만6873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969명이 사망하고 4만8497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의 12.5%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사회적인 분위기 전체가 음주운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어 경찰관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한 블로거(blogger/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가 음주운전에 대한 재산상 피해액을 분석해
칼럼
장성닷컴
2010.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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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공개 정보 “정확해?” 엉터리 정보에 실수였다 변명 장성교육청(이하 교육청)이 공개한 정보에 대해서 신뢰가 가지 않는 것은 왜일까? 장성교육청 직원들의 민원인을 대하는 불성실한 태도를 보면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2009년도 동화초등학교 급식비는 타 학교보다 월등히 높다. 왜 급식비가 높은지 장성군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비를 알아보기 위해 교육청에 정보공개청구를 실시했다. 교육청에서 공개한 정보는 초·중학교에 대한 것이었을 뿐, 고등학교에 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 관할
칼럼
이태정
2010.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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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차라리 후보자를 조율하라 분열·갈등 양산하는 돈 선거는 그만해야 조합의 이·감사 선거는 투표를 통해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전체 조합원들 중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이 뽑는 방식의 간섭선거를 통해 여러 후보자 중에서 다수 득표자를 적임자로 선출하는 것이다. 요즘 장성군산림조합 이사선거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26일 6명의 이사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1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동안 선거를 치르지 않고 후보자들 끼리 조율을 통해 이·감사를 선출해 온 것이 관행이었다. 이번에도 관행처럼 후보자들 끼리 합의하에 조율을 했던 것으
칼럼
이태정
201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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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 화재 조심하세요!! 최근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여 세심한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우리생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연료로 한다는 장점으로 유가급등 등 경제여건의 악화로 농촌을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로 12월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하나, 환절기 또는 장마철과 근래 농촌지역의 가정형 찜질방 설치가 확대되면서 화재의 위험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는 형편이다.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 안전장치 미설치로 과도하게 땔감을 사용했을 경우 보일러 및 연통부분이
칼럼
위종환
2009.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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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님! 혹시 부하직원 차를 타고 출퇴근 하시나요? 부하직원을 개인 운전기사처럼 부린다 ‘제보' 장성군 공직자 70-80%가 광주에서 출퇴근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상관의 일방적인 요구에 의해 부하직원이 말 못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직원들 간에 자연스럽게 카풀을 하는 경우는 아름다운 일이겠지만, 일방적으로 지시하듯 부하직원의 차를 타고 다니면서 개인 운전기사 부리듯 하는 경우는 볼썽사나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카풀의 경우 기름값이 절약된다는 등의 장점도 있지만 부하 직원 입장에서는 근무
칼럼
이태정
200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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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의 열린행정을 기원한다환경보호과, 건설사 신고서 열람조차 거부 건설현장에서 브레이커, 굴삭기, 콘크리트펌프 등 10여종의 건설기계·장비를 5일 이상 사용하려면 군수에게 ‘특정공사사전신고'를 하도록 ‘소음·진동규제법'에 명시되어 있다. 이를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를 하게 되면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도록 되어 있다. 작년 12월 30일 착공한 영천주공2차아파트건설공사 시공사인 KR산업은 관련법에 따라 ‘특정공사사전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신고서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었다. 본 기
칼럼
이태정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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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할 때 벌집 확인부터 해마다 이맘때면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벌집을 함부로 떼어내거나 건드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부득이 벌집을 제거하려면 해가 져서 약간 어두울 때 벌집의 출입구를 향해 살충제 등을 1~2분 정도 뿌린 뒤 모든 벌들이 죽은 것을 확인하고서 벌집을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 무작정 벌집을 향해 모래나 물을 뿌리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므로 절대로 삼가 해야 한다. 더욱이 올해는 말벌, 땅벌 등 공격성이 강한 무리의 번식이 예년에 비해 20~30% 증가한 상태이고 독성도 강하다고 하니 등산이나 벌초할 때는
칼럼
위종환
2009.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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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하게 보내기..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바닷가와 계곡이다. 다정한 연인 및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물놀이 하는 모습은 생각만 하여도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그러나 이 모든 행복도 아차! 하는 순간에 불행한 물놀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사고가 그렇듯 물놀이 사고도 역시 “설마 별일이 있겠어?” 하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 제발 올해는 불행한 뉴스를 접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주 상식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1.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칼럼
김문산
2009.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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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는 군민과 공무원 앞에 당당할 수 있을까? 대형 산불 났는데 행사장 돌며 노래 불러 이청 군수는 지난 19일, 동화면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전체 공무원이 비상 소집되어 산불 진화를 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동안 행사장을 돌며 노래를 불러 군민들로부터 따가운 비난을 받고 있다. 19일(일요일) 12시 30분경 동화면 구룡리에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돼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었다. 곧 바로 장성군은 오후 1시경 전 공무원에게 비상 근무령을 내리고 산불 현장으로 집결하도록 했다. 헬기도 6대나 동
칼럼
이태정
2009.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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