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은 갤러리 뜨락에서 1월 1부터 31일까지 이명신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람에 흔들이는 꽃”이라는 주제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의 세계와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을 수놓은 “감국”, “야생화” 등 작품 29점을 전시한다작가는 이번 전시회 작품에 대하여“한 올 한 올 실로 자연을 그리듯 회화적인 요소를 감미해 자수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의 세계와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을 나타내고자 했다. 자연이 주는 다양한 색채를 서정적으로 풀어 보여주어 관람객들이 신선한 자연의 체험을 통해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
장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2021년 관광두레’ 신규지역에 포함됐다.‘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을 관광두레PD(프로듀서)로 선발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관광정책 사업 중 하나로,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지난해에는 85개 지역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하고 숙박, 기념품, 체험 등 5개 분야에서 606개의 주민사업체를 발굴했다.올해에는 22개 사업 지역과 지역별로 1명의 관광두레P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이 지난 23일(수)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장성교육참여위원회 정기회를 통해 올 한 해 장성교육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2021년 장성교육 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장성교육지원청은 이날 2020년,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추진한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과 학교시설 개선사업 실적 등을 설명하고 참여위원들과 함께 장성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장성교육지원청의 설명이 끝난 뒤 참여위원들은 2019년도 ‘학교교육과정지원통합시스템’개발에 이어 전남 최초로 개설한 ‘교육기자재 나
장성군이 오는 17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 시범 강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군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 강연과 온라인 생중계 강연을 함께 마련한다. 현장 강연은 한정된 인원을 사전 모집하고, 온라인 강연은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강의는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맡는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송 부사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떻게 적응하고 대응하며 살아갈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시간은 17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며, 현장 강연 장소는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장성읍 영천리(鈴泉理) 오동촌 입구(入口)에 있는 다리를 두고 ‘방구다리’ 또는 ‘반구다리’로 혼용하고 있어 정확한 명칭을 찾아 사용을 통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방구다리’와 ‘반구다리’, 과연 무엇이 정확한 표기일까? 장성군문화관광인협회 소천 김재선 회장은 “‘방구다리’가 맞는 표기다”면서 그 어원에 대해 밝혔다.김 회장에 의하면, 장성읍 영천리(鈴泉理)는 방울 영(鈴)자에 샘 천(泉)자가 합성해진 법정리로써 구산동, 월산동, 영천동, 매화동, 청운동, 충무동, 대창동, 삼월동 등 8개 동을 품고 있는 장성군에서 제일
장성군체육회(회장 고상훈)가 ‘학교연계형(한종목)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8천만원씩 총4억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17개 시도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하여 지난 10월 16일까지 접수를 마감했다. 장성군체육회는 ‘장성형 리틀야구 스포츠클럽’ 운영안을 접수해 지난 11.16일 최종 선정 확정됐다.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되면 1개월 내에 클럽 사무국장을 선임하고 2개월 이내로 비영리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을 완료해야 한다. 그 후 스포츠클럽 연말 운영평가에 따라
열여 지인과 문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김성수 선생은 인사말을 통해 “2014. 10월 人生七十古來稀(인생칠십고래희)라며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이번 金婚(금혼)의 해를 맞이하여 제2회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작품성보다는 짧은 시간이지만 회포를 서로 나누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선생은 1945년생으로 장성월평초, 광주서중, 광주제일고,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장성군청 축산계에 근무한 바 있고, 장성축협조합장, 장성군문화원장을 지낸 바 있다.한편, 김성수 선생은 이번 서화전 기간에 장학금 100만
장성군청 소속 이수빈 선수(24세)가 조정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군에 따르면, 지난 9~10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제1차 조정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이수빈 선수가 여자 싱글스컬 부문 2위(08:09:70)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얻는 데 성공했다.이수빈 선수는 장성군청 입단 첫해인 지난 2018년에도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 싱글스컬 2위를 기록, 국가대표에 선발된 바 있다. 이후 ‘2019 아시아 조성선수권대회’ 더블스컬 2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싱글스컬 3위 등 최근 3년간 13개의 메달(금5
장성호 수변길이 관광명소를 급부상하면서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상품권교환제’를 시작한 이후에도 방문객은 줄지 않고 늘어나는 추세다. 상품권교환제는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늘어나는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주차장도 대폭 확대 했다. 하지만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있다.지난 15일(일) 장성호광장 주차장과 국도변 도로에 차량이 북새통을 이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3,676명이 방문했다. 상품권교환제를 실시한 지난 8월 1일 이후에도 관광객은 줄지 않고 있다. 이날 상품권을 교환받은 유료 방문객이 2,693
장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0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했다. 17일부터 2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는 전남, 찾고 싶은 마을’을 주제로, 도내 22개 시‧군의 대표 마을이 동참한다.첫날에는 각 마을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서 18일에는 개막식과 각종 공연, 마을 대표들이 참여하는 퀴즈대회, 우수마을 시상이 진행된다.장성군에서는 진원면 고산마을이 참여했다. 불태산과 삼성산을 잇는 계곡에 자리잡은 고산마을은 노사 기정진 선생이 설립한 고산서원과 고려시대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진 진원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필암서원을 보유하고 있는 장성군이 광주 광산구와 서원문화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6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과 광산구는 광주 월봉서원에서 ‘지역 전통관광 산업화를 위한 서원교류 협약’을 맺고 ▲서원 콘텐츠 개발 및 학술 교류, 관광상품화 ▲지역 전통문화관광산업 발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지식 공유 및 창조적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함께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광산구와 함께 ‘서원 문화 발전과 세계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겠다”면서 “긴밀한 협조와 상호 교류를 통해 서원 문
장성군이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을 추진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장성군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미술’은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성 고유의 정서에 부합하는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장성군은 4억원(국비 80%)의 예산을 투입해 ‘힐링허브정원에 날개를 달다’, ‘장성역 기차갤러리의 재탄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프로젝트의 무대가 될 힐링허브정원은 황룡강 일원에 조성된 테마정원이다. 아름답게 조경된 메리골드, 라벤더, 한련화 등을 감상할
장성 백양사 극락보전 내 목조아미타여래좌상(사진)이 보물 제2066호로 지정됐다.30일 장성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백양사 극락보전 내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불상 1구와 대좌 1점, 중수발원문 2점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한다고 고시(제2020-53호)했다. 지난 2008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제289호)에 지정된 이후 10여년 만의 승격이다.장성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1607년 조각승 현진이 제작했다. 대좌 내부에 남아 있는 묵서명(먹 글씨)에 의하면 선대 왕의 명복과 성불을 기원하는 의미로 조성됐다. 현진은 17세기 조선의
이날 개관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10명과 유두석 군수를 비롯해 국·과·면장 등 다수의 공무원이 참석했고 박형동 비오리문학관개관준비위원장을 비로해서 관내외 다수의 문인,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비오리문학관 박형동 위원장의 경과보고에 따르면, 이인성·정춘자 두 분의 금실은 유난히도 좋아 부부금실이 가장 좋다는 비오리의 이름을 따서 ‘비오리의 노래’, ‘비오리 합창’, ‘비오리 사랑노래’라는 시조집을 연이어 출간했으며, 문불여 장성의 문학을 집대성하고 알리기 위해 평생 모아온 재산을 아낌없이
장성군이 장성호 수변길에 정식 명칭을 부여했다.군은 네이밍 선정단 회의를 거쳐 옐로우 출렁다리와 황금빛 출렁다리가 있는 제방 좌측 길을 ‘출렁길’로, 새롭게 조성 중인 오른쪽 수변길의 이름은 ‘숲속길’로 각각 확정했다고 밝혔다.‘출렁다리로 향하는 길’이라는 뜻의 출렁길은 끝없이 펼쳐진 호수와 시원하게 드리워진 나무 그늘 덕에 산과 바다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또 완만한 경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좋다. 특히 2018년 옐로우 출렁다리에 이어 지난 6월 1일 개통한 황금빛 출렁다리로 인해 주말 평균 7000~8000명의
장성호 두 번째 출렁다리 ‘황금빛 출렁다리’가 지난 1일 개통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황금빛 출렁다리’는 2018년 6월 첫 번재 출렁다리 ‘옐로우 출렁다리’가 개통된지 2년만이며, 옐로우출렁다리와 거리는 1km 정도다. 총 길이는 154m로 제1출렁다리와 동일하며, 폭은 30cm 더 넓다. 중앙부로 갈수록 수면과 2~3m로 가까워져 짜릿한 느낌을 준다.군 관계자는 “수변길과 옐로우 출렁다리로 인해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장성호는 지금도 주말 평균 3000~5000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
장성군이 황룡강의 변천사를 담은 ‘황룡강 옛날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문화‧역사적 가치가 있는 황룡강의 옛 사진을 발굴하고, 황룡강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장성군은 “‘황룡강 옛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옐로우시티의 거점이자 발원지인 황룡강의 변천사를 보존‧관리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공모 주제는 ‘황룡강의 옛 모습 추억이 담긴 사진’이다. 2014년 이전의 황룡강 또는 황룡강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장성호 수변길이 ‘건강한 걷기길’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장성호는 70년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인공호수다. 웅장한 규모의 호수와 주위를 에워싼 산맥이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장성군은 사람들이 발길이 뜸하던 이곳에 지난 2017~2018년 수변길과 옐로우출렁다리를 개통했다.최근에는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영화나 공연 등 실내에서 즐기는 여가활동 이용이 크게 줄자, 인근 지역에서부터 장성호 수변길을 찾아오는 인파가 부쩍 늘었다. 장성호를 찾은 광주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병성)은 2월 한 달 동안 도서관 갤러리 ‘뜨락’에서 ‘쉼표 하나’라는 주제로 노여정 작가와 제자들의 단체전을 개최한다.노여정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고 지금까지 어깨 창립전, 선묵회 정기전, 독일 괴테연구소 문화원 초대전, 한중 미술문화 교류전, 광주청년작가전 등 다양한 초대 및 단체전에 참여하였다.또한, 무등미술대전 입·특선, 전라남도 미술대전 입선 등과 함께 아동미술교육협회와 한국예능미술협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전시회는 작가와 다양한 연령대의 제자들이 한국화, 수채화, 세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 사계절 관광 핫플레이스 ‘장성호 수변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필암서원’ 등 장성의 명품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문화관광해설인이 한자리에 모였다.‘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는 지난 22일 장성문화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김재선(사진) 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해설가가 한데 모여 이뤄진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는 각자의 해설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설서비스에 대한 상호평가와 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일관성 있고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