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인)은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관 이용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복지관에 따르면, 복지관에서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여했다.행사로는 윷놀이 경기와 송편만들기 체험, 4가지의 미니게임(피칭타겟, 알까기, 투호, 행운뽑기)이 준비되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재미를 더했으며,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다. 장성경찰서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장성군이 지난 22일 지역봉사지도원 341명을 위촉했다.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운영 및 관리, 자원봉사, 노인복지정책 안내 등의 역할을 맡는다. 10월부터 주 1회 1시간씩 월 3회 이상 활동할 예정이다.민선8기 공약인 ‘노인회장수당 지원사업’을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지원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게 됐다.이날 위촉식에선 (사)대한노인회 장성군 읍면분회장 11명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 나머지 지역봉사지도원들에게는 해당 지역 읍면장이 전수한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큰 어르신인 지역봉사지도원이 나침반처럼 지역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장성군이 자랑하는 무궁화 명소 ‘장성무궁화공원’에서 지난 23일 ‘나라꽃 무궁화 그리기대회’가 열렸다.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가족 100여 명이 참가했다.가족과 함께 공원을 찾은 이모 씨는 “아이들과 같이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장성군재향군인회는 우수상, 입선 등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해당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변성석 장성군재향군인회 회장은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
장성군이 지난 21일 청소년 수당 지급을 위한 ‘장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 지원을 시작했다.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은 장성군에 주소를 둔 9~18세 청소년에게 문화‧여가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를 연간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9~13세는 7만 원, 14~18세는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에 적립해 준다.바우처카드는 학생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올해 포인트 사용 기한은 12월 20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장성군이 올해 장성군민의 상 산업경제부문 수상자로 정명호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선정했다.장성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 명예 선양 등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군 최고 명예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앞선 2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장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정명호 교수는 16년에 걸친 장성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유치‧설립 추진 초기부터 추진위원장을 맡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장성군에 최초 설립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중풍,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하는 국가기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2일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 20여명이 장성군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배식, 교육 및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장애인 복지관에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전병현 경찰서장과 직원들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장애가 있든 없든모든 사람은 소중하고 인간으로서의
삼계면 주민들이 결성한 축구회 ‘삼계고성FC(에프씨)’가 상무평화공원 축구장과 수양호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기 봉사를 펼쳤다.1990년에 결성된 삼계고성FC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꾸준히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유태영 회장은 “서부권의 중심인 삼계면이 쾌적하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정평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8일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력 613명, 소방 차량 등 장비 23대를 동원해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체계, 상황관리로 초기대응 강화 ▲인력ㆍ장비 유지관리를 통한 상시 출동태세 확립 ▲재난대비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련 생활민원 적극 지원 ▲전통시장, 화재
장성읍주민자치회(회장 기세연)는 지난 16일 군민회관에서 ‘2023년 장성읍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장성공원 리모델링 사업’등 4개의 의제를 최종 선정했다.투표는 5개 안건에 대해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전 투표를 실시 했고, 이날 군민회관에서 찬성하는 안건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투표해 4개 안건을 선정했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총 848명으로 투표 참여 주민 과반수 찬성으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주민자치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사업은 ▲‘장성공원 리모델링 사업’으로 80%, 다음은 ▲‘
장성군이 훈훈한 기탁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역 주민을 위해 1억 원 상당 생필품을 후원했다.(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익법인이다. 2015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장성군에 장학금, 컴퓨터,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김한종 장성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기탁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장성군은 후원받은 물품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 고루 배부
장성군이 추석 연휴기간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휴일 없이 추모공원을 열어 추모객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주차요원도 배치한다.단, 추모 인원이 집중되는 상황을 대비해 ‘봉안당’만 개방하며, 제례단과 휴게공간은 운영하지 않는다. 추모공원 내 음식물 반입‧섭취도 제한된다.안전하고 쾌적한 추모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군은 최근 봉안당 외부 계단을 보수하고, 공원 진입로의 잡목 제거, 풀베기, 코스모스 식재 작업을 마무리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연휴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9월 12일 11시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2023년 장성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 주요 기관·단체장, 10개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장성군 의용소방대원 25개대 50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하여 재난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대원 상호 간 화합 증진을 목적으로 장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했다.최상복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및 이애경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은 “이번
장성군 북하면 용두마을이 깨끗한 마을 경관을 갖춰 화제다. 주민들이 직접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고 대청소에 나서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특히 마을의 개성을 한껏 드러낸 벽화가 이목을 끈다. 주민들이 그린 마을벽화에는 늠름한 용의 자태와 농악놀이 모습이 생동감 있게 담겨 마을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북하면 용두마을은 마을 뒷산이 용의 머리를 닮아 예부터 용머리, 용두리로 불렸다. 그 유래가 오늘날까지 전해져 ‘용두마을’이 됐다.환경개선 활동은 지난 2022년 용두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대상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최근 불특정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불안감 해소와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민·경 합동순찰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북하파출소는 최근 북하자율방범대와 함께 가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백양사 일대를 순찰하고 범죄 취약요소 확인 등 지역치안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합동 점검에 나섰다.북하파출소 문재식(경감) 소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백양사를 찾는 모든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북이면 행정복지센터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9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북이면파출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작업장소에 직접 나와 출퇴근길 교통질서 준수, 각종 골절 사고 주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등 어르신들 안전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올바른 전동스쿠터 운전법, 무단횡단 금지, 도로변 작업 시 안전 확보 등 교통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으며, 참여자들에게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북이면 관계자는 “지금까지 건강 및 안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가 장성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해 책가방 100개(1700만 원 상당)를 장성군에 전달했다고 11일 장성군이 밝혔다.책가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흥모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은 “장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책가방을 기탁해 주신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도 학생들이 희망을 품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국도1호선 못재터널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경찰서 주관으로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장성소방서, 못재터널관리사무소 합동으로 실시하였고,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다최초 사고 상황을 인지한 못재터널 관리사무소 직원이 즉시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사고상황을 접수한 경찰서, 소방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현장출동해 차량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복구 완료 후 차량 통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 하였다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
장성군 삼계면 주민들이 결성한 ‘고성골 주민정원사’가 면소재지를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고성골 주민정원사’는 삶의 터전 곳곳에서 자라고 있는 꽃과 나무들을 다듬어, 마을 분위기를 산뜻하고 화사하게 만들어가는 자원봉사 모임이다.장성군이 자체적으로 양성한 시민정원사와 전정 경험을 보유한 주민 등 10여 명의 삼계면민이 참여하고 있다.주민정원사 김모 씨는 “사창전통시장 가로화단, 가로수 전정 등을 실시해 이웃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삼계면은 장성 서부권의 중심지로 평림댐, 고성산
장성경찰서 읍내파출소는 최근 발생한 소규모 금융기관(신협,새마을금고) 강·절도 등 강력범죄 사전 예방을 위한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경찰에 따르면, 청원경찰이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강·절도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장성신협 등을 방문, 은행 관계자들에게 최근 강력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비상시 신속히 경찰에 신고토록 설명했다. 또, 보이스피싱 의심 발견시 인출자 확인 및 지급정지 등을 요청토록 당부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4일 장성군의 전통시장인 황룡시장을 방문하여 장성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문삼호 서장은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과 예방조치의 중요성 강조 ▲화재발생 시 주민과 방문객 신속한 대피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전기, 가스 안전점검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또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