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8일 군청 백암홀에서 안평쌀 시식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군의회 의원, 실과장 등이 참석해 안평쌀의 우수성을 확인했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안평’ 품종은 2020년 최고 품질 쌀로 선정됐을 정도로 뛰어난 밥맛을 자랑한다.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18.5헥타르(ha) 규모 단지를 남면에 조성해 ‘안평’ 재배에 뛰어들었다. 전라남도 최초 도입으로 파종부터 수확, 판매, 유통 등 전 과정에 걸쳐 집중적인 관리가 이뤄졌다.전문가 교육과 현장 상담으로 참여 농가 기술력을 끌어올린 점도 이목을 끈다. 군은 △파
장성군이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대형폐기물을 배출하려면 주민이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무거운 폐기물을 집 밖에 내놓는 것도 소유자 몫이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라면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다.군은 지난해, 인공지능 기반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서비스 개발업체인 ㈜같다와 협약을 체결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같다가 개발한 대형폐기물 수거 플랫폼 ‘빼기’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대형폐기물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행정안전부 공식 지정 서비
장성군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군은 이달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확대한다.종이 상품권과 카드를 합산해 1인 최대 7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종전 50만 원보다 20만 원 상향된 액수다. 10% 할인가로 상품권을 구입하는 혜택도 연말까지 유지된다.상품권 구입이나 카드 발급‧충전은 지역 내 23개 판매 대행사에 방문하면 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상품권 전용 앱(app)인 ‘착(chak)’을 이용해 카드 신청과 충전을 할 수도 있다.단, 정부 방침에 따라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44)이 이달 25일 오후 2시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12년 차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몸담아온 김영미의 성장 과정 스토리와 정치적 포부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집이다.김 교수는 책 서두에서 “서구 3개국 유학과 호남 3개 시·도 관광지를 발로 뛰는 현장 체험을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살리기를 인생 최대 목표로 삼게 됐다.”고 말문을 연다. 그러면서 지역적으로는 농어촌, 사회 계층적으로는 여성·젊은이·이주민의 더 나은 삶에 깊
장성군이 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장성군청 누리집에 접속하면 화면에 나타나는 작은 창(배너)에 참여 방법과 네이버 폼 주소가 적혀 있다. 주소를 누르면 바로 설문 내용이 확인된다.①가을의 도시 장성 ②장성에 물들다 ③다정다감 장성 ④문리장성(文理長城) 4개 안 가운데 장성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설문을 마친 뒤 연락처를 입력해 놓으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 농촌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장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왔다. 전
장성군이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학기 당 200만 원씩 최대 8학기분 등록금을 지원해 대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전학년 대학 등록금 지원’은 전남 지자체 가운데 최초 사례다.‘장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민선8기 장성군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국가‧학교‧기관‧단체 또는 보호자 직장에서 지원받은 금액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 부담분을 학기당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지원 기준은 △30세 이하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C학점 이상 취득해야 하며, 보호자가 공고일인
제354회 장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서춘경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365생’브랜드 인지도가 부족한 실정인데 우리군만의 농축특산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통합브랜드 개발계획은 있는지”등 6건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서춘경 의원은 “조정선수단 확대 운영 방안”에 대해 군수에게 물었다. 이어서 “우리군은 조정 역사가 깊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이 부족한 실정으로 선수단을 확대·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세부계획”에 구체적으로 물었다.【김한종 군수 답변내용】◦ 우리 군에서 운영하는 직장운동경기
제354회 장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최미화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환경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등 4건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최미화 의원은 먼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환경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군수에게 물었다.【김한종 군수 답변내용】◦ 청년이 찾아오는 장성을 만들고, 그 청년들이 장성에 자리를 잡고 가정을 이뤄 살아가려면 무엇보다도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군에서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청
제354회 장성군의회 임시회에서 나철원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2025년 전남도민체전 준비상황”등 4건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나철원 의원 먼저, “2025년 전남도민체전 유치에 따른 구체적인 준비 현황”에 대해서 군수에게 물었다. 구체적으로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및 준비 현황, 중점목표는 무엇인지,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장성실내체육관 건립의 필요성도 제기될 것으로 보는데 이에 대한 군의 계획은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김한종 군수 답
제354회 장성군의회 임시회에서 김연수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청담 웰피아 2차 아파트 단지 조성 시 주민 설명회 및 소음과 먼지, 도로 파손 등 주민 이용 불편에 대한 조치계획” 등 6건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김연수 의원은 “북부권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군수에게 물었다. “장성호 상류 수변권역 개발, 파크골프장 신규조성, 백양사 사찰 음식과 연계한 맛거리 조성 등 북부권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 개발
제354회 장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오원석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대광로제비앙아파트 완공시 영천리 일대에 출퇴근 시간대 등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우리군의 대책이 뭐냐”는 등 3건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오원석 의원은 “대광로제비앙아파트 완공시 영천리 일대에 출퇴근 시간대 등 교통체증이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우리군의 대책”에 대해 물었다.【도시재생과장 답변내용】◦ 영천리 “구” 삼양사 위치에 건립되는 대광 로제비앙
제354회 장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심민섭 부의장은 집행부를 향해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사업이 미진한 이유와 현재까지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 6건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심민섭 부의장의 먼저 “첨단 3지구 유입 주민과 인접(진원,남면)지역 주민을 위한 개발·지원 등 구체적인 로드맵”과 관련하여 ▲첨단 3지구 추진 현황 ▲거주민 이용 도로 지원 대책(첨단 3지구→장성) ▲인구 유입에 따른 먹거리 및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 ▲인접 지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35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7건의 군정질문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26건을 심의‧의결했다.군정에 대한 질문에서 심민섭 부의장은 △첨단3지구 조성에 따른 개발 및 지원 등 구체적인 로드맵 등 6건, 오원석 의원은 △대광로제비앙 완공 시 영천리 일대 교통체증 해소 방안 등 3건, 최미화 의원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환경 등 지원방안 등 4건, 서춘경 의원은 △조정선수단 육성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사진)은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이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생명안전기본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노원 부대변인은 “작년 이태원 참사와 올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많은 국민들의 생명을 앗아간 재난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권에서는 지금까지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고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정부가 책임 회피는 물론 진상규명을 원하는 국민의 요구까지 무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박 부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은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에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은 27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정현 전 대전시 대덕구청장을, 정책위의장에 이개호 의원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호남 출신의 이개호 정책위의장 인선은 지역 안배와 당내 통합을 위한 이재명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인사”라고 강조했다.권 대변인은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두루 근무한 경험과 민주당 정책위 정조위원장을 두 번 지낸 경력으로 총선 정책 공약을 만들 적임자다”
국내 거주 220만여 명의 외국인 중 예술 분야에 대한 조예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이주민 예술인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이들을 예술인으로서 대우·보호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할 법적근거가 없어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높이는데 제약이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문체위 민주당 이개호 의원(사진)은 26일 문체부 국감자료에서 “예술흥행 (E-6) 비자를 통해 국내에서 활동하는 이주민 예술인 3,910명과, 취업(E-7)·거주(F-2)·단기취업(C-4) 비자를 받은 이주민 예술인 상당수가 국내 체류 중이다”고 밝혔다.정부가 이주여성의 윤락
이개호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일제가 만들어낸 ‘한4군(漢四郡, 낙랑·임둔·진번·현도) 평양설’을 그대로 따른 내용을 표기해놓고 있어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 부여·삼한 전시실 설명문에 ‘한반도 서북한 지역에 설치된 낙랑군은 동북아시아 교역 및 교류의 창구였으며, 주변 국가들이 고대 국가로 전환하는 과정에 긍적적,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소위 ‘한4군 평양설’을 그대로 기술해 놓고 있다“고 23일 국립중앙박물관 국감자료를 통해 밝혔다.중앙박물관은 그 근거로 ‘평양
김영미(44.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사진)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은 공장 가동을 멈추기로 한 장성 고려시멘트 부지와 광산 등 폐산업시설을 호남권을 대표하는 관광 인프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부위원장은 “고려시멘트는 지난 반세기 동안 산업 역군과 환경 오염원이라는 상반된 평가 속에 지역주민의 기대와 원망의 대상이 되어왔다. 다행히 장성군과 회사 측이 공장 폐쇄에 원만히 합의했고, 사후 활용방안에 대한 공동 용역 결과를 제시한 것으로 안다.”라며, “장성은 지리적으로 광주와 전남·북을 관통하는 관문지역인 만큼
장성군이 지역 내 시설 딸기 농가에 수정용 꿀벌을 공급한다. 군은 보급용 꿀벌을 장성 지역 양봉농가에서 확보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앞서 군은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꿀벌 공급 농가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이달 10일에는 딸기-양봉 대표단체 협의회를 갖고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했다.현재 장성지역 딸기 재배농가 규모는 234농가 91헥타르(ha)에 이른다. 진원면, 남면, 황룡면 등 주로 장성 남부권에 집중돼 있다. 군의 지원으로, 수정용 꿀벌을 시중 단가의 50% 가격으로 구할 수 있어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될
‘전라도천년사’의 역사왜곡 문제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감에서 공론화된 이후 광주·전남·전북을 지역구로 둔 여야 문체위원들이 광주·전남·북 3개 시·도지사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절차·비용이 들더라도 책자 수정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 문체위 민주당 이개호 의원에 따르면 문체위 이상헌 위원장을 비롯해 간사인 민주당 김윤덕(전북 전주시갑), 이병훈(광주 동남을),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과 국민의힘 이용호(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의원 등 5명이 “분리된 별책이 아닌 본문에 다른 학설·주장을 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