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후보자 대진표가 완성됐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최종 후보자는 공식 후보자 등록 기간인 21-22일 이틀 동안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64세) 후보, 국민의힘 김유성(63세) 후보, 새로운미래 김선우(58세) 후보, 개혁신당 곽진오(61세) 후보, 무소속 이석형(65세) 후보로 5명이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와 무소속 이석형 후보 간 2강과 3약 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군) 후
이개호 후보와 박노원 전 예비후보가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기로 약속하고 동행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이개호 후보측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2일 영광군 선거사무소에서 박노원 전 예비후보와 동행정책협약식을 맺고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기로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지역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호협력 이를 위해 당의 지침과 정책을 존중하며 실행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
3월 21일 ‘장성백양사고불매’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관광객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다.고불매로 칭하는 홍매화는 3월 말이면 절정을 이뤄 오는 4월 초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86호 2007년 10월 8일 지정됐다. 수령이 350년여 년이 넘는 동안 보통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진분홍 담홍색 꽃을 피우는 홍매(紅梅)다.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순천 선암사 ‘선암매’,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들매’와 함께 천연기념물로써 우리나라 사찰의 4대 매화로 꼽
장성군이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황룡강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지난 19일 장성군, 장성군의회, 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의회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산리 황룡강변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군은 진달래, 배롱나무, 홍가시 등 600여 주의 나무를 황룡강 일원에 식재했다. 특히 진달래는 수령 50년 이상 된 나무로, 키가 4미터가 넘었다. 전국적으로도 매우 보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나무를 많이 심어 탄소 순배출 양을 줄여야 한다”며
내일 3월 21일부터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13일간이고, 선거는 다음날인 4월 10일 실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1일(목), 22일(금)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역구국회의원 후보자는 1,500만 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하고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목)부터 가능하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
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과 무소속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는 지역 유권자들이 민주당에서 이개호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으로 후보자 선택권을 박탈당한 유권자들의 분노가 표출된 것이라는 여론이 적지 않아 20여 일 남은 선거전에서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광주매일신문 보도에 따르면, 광주매일신문이 광남일보, 남도일보, 전남매일,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
해병대전우회 전남연합회장에 김용근 전 해병대장성지회장이 취임했다.사단법인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전남연합회는 지난 16일 장성군민회관에서 내·외귀빈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서면 출신 김용근 전 해병대전우회장성지회장이 제5대 회장에 취임하고 제2·3·4대 회장을 지낸 서금용 회장이 이임했다.김용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해병전우회는 ‘국민과 함께, 해병대와 함께’라는 해병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정신을 앞세워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장성동학촛불행동(대표 박래범)은 ‘제81차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촛불대행진 겸 3월 전국집중촛불집회’에 참여해 상경투쟁을 이어갔다.장성동학촛불행동은 16일(토) 25명의 회원이 서울에서 개최된 ‘제81차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촛불대행진 겸 3월 전국집중촛불집회’에 참여해 ‘윤석열 퇴진! 김건희 구속! 4월 탄핵국회건설!’을 외쳤다.장성동학촛불행동은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월 1회 참여하고 있다. 이번이 9번째다.장성동학촛불행동은 23년 6월에 결성된 단체로 윤석열 퇴진과
장성군체육회(회장 윤시석)는 지난 1월 치러진 장성군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가 인준을 받지 않은 정관을 근거로 실시 된 점 등을 들어 “회장 선거는 무효”라고 한 장성군스포츠공정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 재선거를 시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장성군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인 장성군파크골프협의회는 지난 1월 18일 읍사무소 2층에서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다. 김용화·신동원 두 후보가 출마했다. 문제 발단은 선거일 하루 전날 신 후보에 대한 모호한 결격사유가 불거져 자격 박탈로 김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번 회장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제1회 추경 증액분 569억원 중 12억5백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장성군의회는 15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사전 승인 절차 위반’을 이유로 보류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증액분 569억원 중 12억5백만원을 삭감 후 예비비로 편성했다.삭감내역을 살펴보면 ▲장성읍 월산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26억 원 중 11억 원을 삭감하고 15억 원만 인정 ▲맨발 걷기 황톳길 건강안내판 사업비 1000만 원 중 5백만 원을 삭각하고 5백만 원만 인정 ▲삼계면 절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일본 여행을 다녀온 선출직 공무원 10명 중 일부를 ‘기부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 10명은 사비로 수행 공직자 2명과 함께 지난해 12월 27~30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 수행 공직자 2명의 여행경비를 공동으로 대납한 것이 공직선걱법 113조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장성군선관위는 “이 중 일부를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에서 추가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모 군의원이 음료수를 지역민에게 제공한 건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고, 명절에 선물을 택배 등
장성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사전 승인 절차 위반’을 이유로 장성군의회에서 보류된 채 지난 11일 제357회 임시회가 폐회됐다.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지난 4일 장성군이 제출한 569억원이 증액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지 않고 보류한 채 8일간의 제35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 이유는 각종 회계·기금 운용 상 여유재원 또는 예치금을 통합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변경 활용할 경우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장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해 왔지만 공정한 경선 경쟁조차도 할 기회를 박탈당한 박노원 예비후보가 민주당으로부터 단수공천을 받은 이개호 의원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그 이유는 이개호 의원이 자신과 가족, 그리고 군민을 우롱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기 때문이다. 이날 증거물로 이개호 의원의 음성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했다.박노원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다가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입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의 이번
4.10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예비후보는 8일 현재 4명이다.지난해 12월 14일 등록한 박노원(54세.민주당), 지난해 12월 18일 등록한 이석형(65세.무소속), 지난 2월 28일 등록한 곽진오(61세.개혁신당), 3월 8일 오늘 등록한 이개호(64세.민주당) 예비후보 등 총 4명이다. 이 중 민주당에서 3선 의원인 이개호 의원을 단수공천하는 바람에 이석형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탈탕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박노원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박노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여론 확산과 동시에 단수공천에 반발하는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를 한 달여 남짓 남겨둔 지난 7일 영광에서 수백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민주당의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으로 경선의 기회마저 박탈당한 박노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식이 있었다.이들은 이날 “박노원 지지 4개 군민 일동 지지선언문”에서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박노원 후보를 지킵시다! 박노원 후보를 지지합니다! 민주당의 밀실공천, 무원칙 공천으로 우리 4개(담양 함평 영광 장성)군민은 국회의원 후보 선택
장성군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5,268억원 대비 569억원이 증액된 5,837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4일 군의회 본회장에서 제안설명했다.안광수 기획실장은 제안설명에서 “지난해 국세수입 결손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되어 2024년 본예산 편성시 불가피하게 반영하지 못했던 각 부서의 개별 사업들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연내 집행가능성 등을 심층 분석하여 편성하였다”라고 설명하면서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민생안정과 장성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활용하여
장성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임동섭)는 장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150만원으로 상향 결정했다. 이는 본회의 가결만 남아 사실상 확정이다.장성군 의전비심의위원회(위원장 임동섭)는 지난 19일 2차 심의위를 열고 2024~2026년까지 장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근거로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결정했다. 시행령에는 의정자료수집·연구비와 보조활동비를 포함해서 시·도의회의원은 월200만원, 시·군·자치구의회의원은 150만원으로 지급범위를 규정하고 있다.장성군의회에서 발의한 ‘장성군의회 의원 의정
장성출신 정인수(사진) 향우가 지난 1일 남양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정 대표이사는 25년 동안 남양건설에 근무하며 회사 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 대표이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임직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회사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정인수 대표이사는 황룡면(수산마을)출신으로 월평초(58회), 황룡중(12회), 장성고(1회)를 졸업했다.한편, 남양건설은 현재 장성 황룡강변에 180세대 규모의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 아파트 시공사다.
4일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완연한 봄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살포시 다물고 있다.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따뜻해 개화시기가 다소 빨라져 3월 중순이면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관계자는 ”3월 중순에 개화해서 4월 초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86호 2007년 10월 8일 지정됐다. 수령이 350년여 년이 넘는 동안 보통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진분홍담홍색 꽃을 피우는 홍매(紅梅)다.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순천 선암사 ‘선암매’, 강
오는 4.10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석형 예비후보(전 함평군수)는 4일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은 특혜공천이고 기준 없는 황제·밀실·셀프 공천이다”고 비판하면서 “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4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가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3인 경선으로 재심 결정을 의결한 사안을 최고위원회가 기각하고 이개호 의원을 단수 공천한 것은 밀실야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