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농협이 하나로마트와 영농자재판매장 이전 문제로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조합원들이 단체행동에 돌입해 지역사회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삼계농협청사이전반대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남상대·이달원, 이하 반추위)는 22일 삼계농협 앞에서 조합원 80여 명이 모여 삼계농협 하나로마트와 영농자재판매장 이전을 반대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게다가 조합장이 공금을 횡령(유용)했다고 주장하며 단체행동에 나섰다.반추위는 지난 1월부터 “삼계농협이 추진 중인 하나로마트 및 영농자재사업장 신축 이전계획을 철회하라”며 일부 조합원들이 반대의 목소
제18회 삼서면민의 날 한마음축제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여명의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해 뜻깊은 행사를 치렀다.제18회 삼서면민의 날 한마음축제는 지난 20일 삼서권역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한마음축제는 군악대 퍼레이드와 우도농악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은 우천으로 취소되고 상무대 군악대와 삼서주민자치센터 난타팀의 식전공연 후 기념식이 거행됐다.기념식에서 김수영 삼서면장은 이계화 우도농악보존회 대표와 정승찬 재경삼서면향우회 사무국장에게 면민의 상 시상과 더불어 부상으로 금 3돈의 황금열쇠을 전달했다. 또 김갑수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 축제가 이틀간 궂은 날씨로 아쉬움은 있었지만 다음 축제를 위한 큰 밑거름이 됐다.올해 처음으로 펼쳐진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 축제는 20~21일 주말 동안 펼쳐졌는데, 첫날은 온종일 비가 내렸고 둘째 날은 비가 오락가락하며 축제에 찬물을 끼얹었다. 게다가 꽃도 고르게 피지 않았다. 하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는 자체 평가다.양정옥 축제 추진 위원장은 “작년 10월부터 주민들과 힘을 합쳐 유채꽃 밭을 정성 들여 가꿔왔는데 날씨가 협조를 하지 않아 아쉽다”면서도 “이틀간 인근 광
장성군파크골프협회장에 김재남 후보가 당선됐다.장성군파크골프협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관) 주관으로 21일 치러진 장성군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는 기호2번 김재남 후보가 181표를 득표해 172표를 득표한 기호1번 신동원보다 9표를 더 득표해 신승을 거뒀다.이번 선거는 21일 570명의 선거인단 중 353명이 참여해 61.93%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성군파크골프장 내 협회사무실에서 실시했다.김재남 당선자는 이종관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장성군파크골프협회의 정상화를 위해서 최
장성읍 하이패스 IC(인터체인지)가 오는 8월 완공된다.장성읍 하이패스 IC는 일반 정규 톨게이트와 다르다. 상행선 진입로와 하행선 진출로만 조성된다.장성읍 하이패스 IC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장성군에서 담당하는 접도도로는 90%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한국도로공사에서 담당하는 진출입로는 현재 6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오는 8월이 절대공기라서 8월이면 완공될 예정이다고 밝혔다.정확한 노선은 상행선 진입은 보해앞삼거리에서 국도교차로(설치예정)를 지나고 졸음쉼터를 지나 고속도로에 진입하게 된다.하행선
한국자유총연맹장성지회(회장 류송중)는 18일 황룡강변에서 봄맞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내고장환경정화활동은 매년 2~3차례 실시하던 정화활동으로 봉사활동 현장에서 신임 류 회장과 회원간 상견례와 걷기운동까지 겸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류송중 회장은 “자총발전과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성군은 2025년 장성에서 개최될 도민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제64회 전남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장성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성공체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범군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김한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군 역사에 길이 남을 전남체전을 여러분과 함께 준비하게 돼서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면서 “대회를 완벽하게 치르기에 부족한 인프라 등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조직위원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슬기롭
장성군은 4월 15일자로 8명의 인사를 단행했다.성명(직급) / 신임 ← 현임1 조용습 (지방공업주사) / 자치행정국 총무과 ← 체육사업소시설관리 팀장2 김건우(장지방시설주사) / 체육사업소시설관리팀 ← 건설산업국건설과3 최현아(지방농촌지도사) / 농업기술센터 북부농업인상담소장 ← 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인상담소장4 이정태(지방행정주사보) / 자치행정국 세무회계과 ← 일자리경제실5 나용호(지방행정주사보) / 건설산업국 농업유통과 ← 자치행정국 세무회계과6 김동주(지방시설주사보) / 건설산업국 건설과 ← 삼서면7 이동길(지방공
장성군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에 52년생 친구인 신동원 전 황룡면장과 김재남 전 장성군의회의장이 출마했다.장성군파크골프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관)는 이번 장성군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에 신동원(기호1번,52년생) 전 황룡면장과 김재남(기호2번,52년생) 전 장성군의회의장이 출마했고, 2024년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성군파크골프장 내 휴게실(협회사무실)에서 투표를 실시한다고 14일 공고했다. 이번 선거는 23개 클럽 총 569명의회원이 직접 투표에 참여한다.신동원 후보는 ▲회원수 급증에 대비하여 구장 협소
장성중학교와 장성여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개편될 수 있게 됐다.장성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는 지난 11일 장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정기회에서 단성중학교(장성중, 장성여중) 남녀공학 체제 개편 안건을 협의하였으며, 남녀공학 체제개편에 대한 안건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확대, 양성평등 교육 실현을 위해 위원들 간 열띤 토론으로 안건을 채택했다.나철원 위원장은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체체 개편은 지역사회의 여러 의견을 청취해 학생, 학부모, 동문 모두 만족할 방향으로 추진해보자”고 말했다.
장성호 상류 구)장미정 주변에서 수목이 굴취 된 채 방치돼 있어 볼썽사납다는 제보가 있다.농어촌공사 소유의 장성호 상류 구)장미정 주변 25,000㎡에는 인근 북하면 주민과 관광객들이 레저(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장성호의 시원한 경관과 아름드리 수목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13일(토) 이곳의 수목 대여섯 그루가 굴취 된 채 방치돼 있어 볼썽사납다는 관광객의 제보가 있었다.농어촌공사 장성지사 관계자는 “농어촌공사의 허락도 없이 불법으로 한 행위이며 신속하게 원상복구하라고 명령했다”면서 “신속하
4.10 총선에서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당선이 확정돼 4선 도전에 성공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56.46%를 득표해 35.91%를 득표한 무소속 이석형 후보를 20.55% 차로 크게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국민의힘 김유성 후보는 4.53%, 새로운미래 김선우 후보는 2.06%, 개혁신당 곽진오 후보는 1.02%를 득표했다.
4.10 총선에서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당선이 확정돼 4선에 성공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무소속 이석형 후보를 17% 차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개표가 86.44%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54.99%를 얻었고, 2위에 그친 무소속 이석형 후보는 37.76%얻어 17.23%의 큰 차이를 보였다. 국민의힘 김유성 후보 4.29%, 새로운미래 김선우 후보 2.02%, 개혁신당 곽진오 후보 0.92% 득표에 그쳤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개표율 73.21% 현재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56.79%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무소속 이석형 후보는 36.05%, 국민의힘 김유성 후보 4.34%, 새로운미래 김선우 후보 1.90%, 개혁신당 곽진오 후보 0.88% 득표에 그쳤다.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54%를 얻어 당선됐다. 무소속 이석형 후보는 35%, 국민의힘 김유성 후보 4%, 새로운미래 김선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4.10일 오후6시 종료됐다.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투표율은 72.6%를 기록했다. 담양군 73.2%, 장성군 71.8%, 영광군 71.3%, 함평군 74.1%로 함평군이 가장 높았다.전남 평균은 69.0%, 전남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구례군 75.0%다. 전국 평균은 66.1%.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은 세종특별자치시 70.0%로 나타났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전국 31.5%로 역대최고를 기록했다. 장성군은 50.04%로 유권자의 절반이 투표를 마쳤다. 전남 41.19%로 전국 최고, 대구 25.60%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장성군 전체 투표율이 66.8%다. 이번 선거는 투표율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해도 4.10일 선거일에 투표할 유권자는 약 20%밖에 남지 않았다. 사실상 사전투표에서 판세는 결정됐다고 볼 수 있다.21대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평균 26.69%, 전남 평균 35.77%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4월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되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다만,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하여 그 결과를
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지역 최대 격전지로 알려진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무소속 이석형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3일 MBC가 보도했다.광주MBC, 뉴시스광주전남취재본부, 무등일보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공동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이개호 민주당 후보 52%, 이석형 무소속 후보 35%로 이개호 후보가 17%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김유성 국민의힘 후보 3%, 김선우 새로운미래 2%, 곽진오 개혁신당 후보 1%로 조사됐다.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장성읍 성산 중앙로 보도가 은행나무 이식으로 파헤쳐 진지 1년이 넘도록 방치돼 주민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했다.2023년 2월 중순께 장성읍 성산 은행나무거리에서 지역을 대표하던 은행나무가 인근 장성천변으로 이식됐다. 성산 중앙로 인도에 있던 은행나무가 뽑혀나간 자리는 구덩이만 메워진 채 1년이 넘도록 방치돼 지역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어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사업부서인 장성군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원청(시공사)에서 하도급 업체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해 늦어지고 있다”면서 “올 상반기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개호(기호1번) 후보가 1일 영광에서 유세 중 “그런 문제(세금체납)를 제기한 사람 가족과 친인척들 전부 특별 세무조사 의뢰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가정과 가족이 과연 제대로 세금을 내고 사는지 분명하게 밝혀서 우리 군민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이와 관련해 무소속 이석형(기호8번) 후보는 “자신과 관련된 세금체납 문제를 제기하면 가족과 친인척까지 특별 세무조사를 의뢰하겠다는 것은 자신과 유권자를 겁박한 것이다. 입틀막 윤석열 정권과 뭐가 다르냐”라며 “지금 즉시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